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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종세상 태양의기운男 주장 "맨손으로 수맥 찾고 아픈 곳까지 알아낼 정도"
최정화 choi@cine21.com | 2019-02-07

(사진=MBN)(사진=MBN)



특종세상 태양의기운 남성이 화제다.

최근 방송된 MBN '현장르포 특종세상'에서는 '태양의 기운으로 모든 걸 꿰뚫어 보는 남자'가 소개됐다.

방송에 따르면 경남 진주에 매일같이 아슬아슬한 옥상 난간에 서서 기이한 동작을 반복하는 남자가 있다는 제보가 들어왔다.

심지어 남자가 알 수 없는 능력까지 갖고 있다는 말에 제작진이 찾아 나섰다. 하지만 남자는 태양의 기운을 받는 중이라며 제작진의 접근을 막고 나섰다.

그가 보호장비도 하지 않은 채 사방팔방으로 튀는 불꽃을 응시하며 아무렇지도 않게 용접을 하고 있는 모습이 공개돼 놀라움을 자아냈다. 뿐만 아니라 맨손으로 수맥을 찾고 사람들의 아픈 곳까지 알아낼 정도라고 주장했다.

올해 55세로 한 가정의 평범한 가장인 그는 30년 전 건강에 문제가 생겨 산에서 수련을 하던 중 특별한 기운을 얻었다고 덧붙였다.

특종세상을 통해 알려진 태양의 기운을 주장한 남성에 대한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