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웰컴 투 클린우드/시몬/메트로폴리스/체리쉬
2003-01-15

20자 평

■ 웰컴 투 콜린우드

동료와 함께 자동차를 훔치려다 감옥신세를 지게 된 코지모는 한 무기수로부터 30만달러의 거금이 들어 있는 금고 이야기를 듣는다. 이 금고를 털고자 하는 그는 애인 로잘린에게 자기 대신 감옥에 들어올 인물을 구해줄 것을 부탁한다. 앤서니 루소, 조이 루소 감독, 루이스 구즈먼, 마이클 제터, 조지 클루니 출연, 스티븐 소더버그, 조지 클루니 제작, 미디어필림인터내셔날 수입, 상영시간 86분

김봉석 한심해서 정이 가는 도둑들 ★★★☆

박평식 스타는 없어도 빛난다. 사랑스런 빙충이들! ★★★

심영섭 <오션스 일레븐>의 마이너버전 ★★★

■ 시몬

한때 성공을 구가했으나 이제는 변덕스런 할리우드 스타 비위 맞추기에 급급한 구차한 처지가 된 감독 빅터 타란스키에게 행운이 찾아온다. 광적인 과학자 행크 알레노가 완벽한 사이버 배우를 창조하는 소프트웨어 ‘시뮬레이션 원’을 남긴 것. 타란스키는 클래식 스타들의 장점만 모은 배우 ‘시몬’을 창조한다. 앤드루 니콜 감독, 알 파치노 출연, 씨네월드 수입·배급, 상영시간 117분

김봉석 가짜가 지배하는 세계, 많이 들었던 말이군 ★★★

박평식 호소력은 강하나 통찰력이 약하다 ★★★

유지나 남성 판타지가 첨단기술을 만날 때 ★★★

■ 메트로폴리스

인간과 로봇이 함께 살고 있는 도시 메트로폴리스는 첨단과학을 집대성하여 하늘 높이 솟은 ‘지구라트’의 완공을 경축하는 축제를 벌이고 있다. 지구라트의 주인인 레드 공은 옥상에 첨단무기를 장착하여 전세계를 지배할 날을 기다리고 있다. 린 타로 감독, 데즈카 프로덕션, 매드 하우스 제작, 콜럼비아 트라이스타 배급, 상영시간 104분

김봉석 주제는 낡아도, 보이는 것은 놀라움 ★★★☆

심영섭 더이상 갈 곳 없는 은하철도 999 ★★★

■ 체리쉬

우울증에 시달리는 애니메이터 조이는 흘러간 팝송을 들으며 로맨틱한 환상에 빠지는 것이 낙이다. 직장 최고의 킹카가 손짓하는 행운이 찾아온 날, 조이는 스토커에게 납치돼 차를 몰다가 경찰을 숨지게 한다. 죄를 뒤집어쓰게 된 조이는 재판을 받을 때까지 행동반경을 제한하는 전자 발찌를 착용하게 된다. 감독 핀 테일러, 로빈 튜니, 팀 블레이크 닐슨, 제이슨 프레슬리 출연, 센픽처스 수입·배급, 상영시간 99분

김봉석 선댄스영화제가 좋아할 영화 ★★★☆

박평식 이야기와 연기, 음악에서 스며나오는 체리 향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