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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정민, 전도연 등 미쟝센 단편영화제 명예심사위원
문석 2006-06-20

황정민, 전도연, 공효진, 이정재, 조인성 등 배우 5명이 제5회 미쟝센 단편영화제에서 명예심사위원으로 위촉됐다. 황정민은 비정성시 부문에서, 전도연은 사랑에 관한 짧은 필름 부문에서 심사를 하게 되고, 공효진은 희극지왕 부문에서, 이정재는 절대악몽에서, 조인성은 4만번의 구타 부문에서 각각 심사를 맡을 예정이다. 이들 명예심사위원들은 개, 폐막식 등 공식적인 행사에 참여할 뿐 아니라 영화제 기간 동안 상영관을 찾으며 경쟁작 심사에 참여하게 된다. 미쟝센 단편영화제는 2003년 제2회 영화제 때부터 명예심사위원 제도를 도입해왔다. 제4회 미쟝센 단편영화제는 6월29일부터 7월4일까지 CGV용산에서 열릴 예정이다. 자세한 정보는 미쟝센 단편영화제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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