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Skip to contents]
HOME > News & Report > Report > 해외통신원
[WHAT'S UP] <체퍼퀴딕>, 에드워드 케네디의 채퍼퀴딕 스캔들
씨네21 취재팀 2018-03-08

<체퍼퀴딕> CHAPPAQUIDDICK

감독 존 커랜 / 출연 제이슨 클라크, 케이트 마라, 짐 개피건

존 F. 케네디 대통령의 막내동생이자 매사추세츠주 상원의원이었던 에드워드 케네디의 채퍼퀴딕 스캔들을 드라마로 옮겼다. 1969년, 채퍼퀴딕강에서 자동차 추락사고를 겪은 케네디가 당시 동승했던 선거운동원 메리 코페친을 남겨둔 채 혼자 탈출한 사건이다. 사고 직후 신고를 하지 않은 점을 비롯해 코페친의 시신에서 발견된 혈흔, 주변의 목격담 등에서 상당한 의혹을 남긴 채 진실은 조금씩 수면 아래로 가라앉았다. 욕망에 가득 찬 정계의 분위기와 신화적 존재였던 케네디가 인물들의 삶을 묵직하게 녹여낼 작품. <페인티드 베일>(2006), <트랙>(2013)을 연출한 존 커랜 감독의 신작이다. 4월 6일 북미 개봉 예정.

관련영화

관련인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