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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리스틴 위그, <원더우먼2> 빌런 치타 역 캐스팅 外
씨네21 취재팀 2018-03-19

크리스틴 위그

-<옥자>의 안서현이 할리우드영화 <웨이브스>에 출연한다. <웨이브스>는 도산 안창호의 딸이자 미 해군 최초의 여성 포격술 장교인 안수산 여사의 일대기를 그리는 작품. 안서현은 안수산 여사의 어린 시절을 연기한다.

-크리스틴 위그가 <원더우먼2>에서 빌런 치타 역을 맡는다. 1편에 이어 2편의 연출을 맡은 패티 젠킨스 감독이 직접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크리스틴 위그가 원더우먼의 숙적 치타로 등장한다고 캐스팅 확정 소식을 알렸다. 영화는 2019년 개봉예정이다.

-<나이트 크롤러>의 배우 제이크 질렌홀댄 길로이 감독이 제목 미정의 넷플릭스 영화로 다시 뭉친다. 부유한 예술가와 예술품 수집가들을 주인공으로 하는 호러 스릴러 영화다. 제이크 질렌홀 외에 르네 루소, 토니 콜레트, 톰 스터리지, 존 말코비치 등이 출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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