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신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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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 ‘미끼’ 장근석, “철저하게 여유롭게”
“신발도 갈아 신었고 끈도 새로 묶었다. 이젠 <미끼>로 달려가보려 한다.” 군 복무와 재충전에 충실한 5년을 보낸 장근석이 이어 달릴 준비를 마쳤다. 올해로 경력 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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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 ‘미끼’ 허성태, “악 중의 악”
정말이지 역대급이다. 작품 속 안타고니스트를 지칭할 때 관습적으로 사용하는 수식인 ‘역대급 악역’이란 말을 <미끼>의 노상천(허성태)에게 갖다 붙일 수밖에 없는 건, 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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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 ‘미끼’ 이엘리야, “몰입의 예술”
이엘리야가 연기하는 <미끼>의 천나연은 과거 노상천(허성태)의 사기 피해자이자 지금까지 사기 사건의 진상을 캐고 있는 기자다. 그가 몸에 지니고 다니는 수십개의 명함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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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주의 디즈니플러스] '더 메뉴' '좋은 놈, 바트 놈, 로키 놈'까지
▣ 코스 요리와 같은 다채로운 재미의 향연! 세상에 단 하나뿐인 코스 요리를 즐기기 위해 외딴섬에 있는 고급 레스토랑을 방문한 커플이 최고의 셰프가 완벽하게 준비한 위험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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넷플릭스 금주의 신작 '유 피플' '세자매'
◈ 달라서 끌린다고? 가족들은 아니야! '유 피플' 넷플릭스 영화 은 서로 다른 환경에서 자란 LA 밀레니엄 세대 남녀 에즈라와 아미라가 사랑에 빠지고 가족과 문화가 충돌하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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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 ‘정이’ 김현주, “크나큰 힘을 준 용병복”
- SF·액션 장르에 처음 도전한 작품인데 출연 분량 내 액션 비중이 상당히 크다. 쉽지 않은 선택을 내릴 수 있었던 이유는. = TV드라마 작업이 주가 되면서 캐릭터에
영화리뷰 더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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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 ‘새를 사랑한 화가’, 그린 도감이 더 인상적이다
일찍이 새를 자신의 1순위로 둔 19세기 미국인 존 제임스 오듀본의 사랑 방식은 새를 그려 기록하는 것이었다. 조류학자이자 화가로 성장한 그는 탐험가이기도 해서 직접 북미를 떠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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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 ‘천룡팔부: 교봉전’, 견자단의 꺾이지 않는 마음
교삼괴 부부는 집 앞에 버려진 한 아이를 거둬 자식으로 기른다. 아이의 이름은 교봉(견자단). 그는 소림사를 거쳐서 거지 패거리 개방의 우두머리인 방주 직위까지 오른다. 한편 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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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 ‘열여덟, 어른이 되는 나이’, 조건 없는 믿음을 베풀 수 있는 세상을 꿈꾸며
시청 정기간행물의 인터뷰어 윤서(임선우)는 마트 캐셔와 인터뷰 중이다. 자신이 설계한 질문에 원하는 답변이 나오지 않자 윤서는 당황한다. 그녀는 집에 돌아와 녹취를 풀고 글을 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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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 ‘엄마의 땅: 그리샤와 숲의 주인’, 위대하고 뭉클한 전언, 아름다운 설원 풍경과 함께
시베리아 툰드라에서 천년 넘게 순록들을 유목하며 순록들의 피와 살로 살아온 예이츠 부족이 있다. 예이츠 부족의 한 가족인 소녀 그리샤(이윤지)와 남동생 꼴랴(김서영), 엄마 슈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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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 ‘유령’, 항일운동의 특성에서 발견한 장르성과 도발적인 재해석
“유령에게 고함. 작전을 시작한다. 성공하기 전까지는 멈춰서는 안된다.” 상하이에 이어 경성에서도 총독부 고위 간부를 노린 테러가 발생한다. 항일 조직 ‘흑색단’이 ‘유령’이라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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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 ‘교섭’, 원칙과 변칙의 조화, 물러섬 없는 정직한 수싸움
제한된 시간 내에 반드시 인질을 구출해야 한다. 분쟁 지역인 아프가니스탄에서 한국인들이 탈레반에 납치되는 사건이 발생한다. 자국민들을 안전하게 귀환시킬 목적으로 교섭 전문 외교관
씨네21 20자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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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평식
6멸종을 느꼈을 생생하고 쓸쓸한 붓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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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용철
6도감을 스크린으로, 그 이상의 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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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유채
5‘새를 사랑한 화가’가 그린 도감이 더 인상적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