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신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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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 만족은 없어, 엔하이픈 니키
오디션 프로그램 <I-LAND>에서 앳된 외모와 달리 힘 있는 퍼포먼스로 반전 매력을 뽐내던 엔하이픈의 막내 니키는 어느새 원숙한 성인이 되었다. 매력적인 저음의 목소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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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 어제보다 나은 우리, 엔하이픈 선우
인터뷰 장소로 향하는 동안 정규 2집의 수록곡을 흥얼거리던 선우의 모습에서 “소년 같고, 뭔가 촉촉하고 섬세하고 유니크한 사람”이라고 표현했던 이충현 감독의 코멘트가 떠올랐다. 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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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 나 자신에 충실하게, 엔하이픈 성훈
움직이지 않는 순간마저 어떤 동작 중인 듯 유려한 자세가 인상적이다. 피겨스케이팅 선수에서 아이돌 연습생으로, 그리고 엔하이픈 멤버로 커리어를 쌓아가는 성훈은 예능프로그램에서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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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 목소리로 하고픈 일, 엔하이픈 제이크
엔하이픈의 히트곡 <Polaroid Love>의 도입부를 제이크가 맡은 이유는 단순히 음색 때문만이 아니다. 사랑을 다시 믿겠다는 소년의 다짐엔 제이크의 따뜻하고 밝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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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 영원을 향해, 엔하이픈 제이
설명이 불필요한 존재감이 아이돌의 필요조건이라면, 오디션 프로그램 <I-LAND>에서 제이가 처음 등장했던 때가 그 좋은 예 중 하나가 아닐까. 엔하이픈으로 데뷔한 뒤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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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 상상을 실현하는 재능, 엔하이픈 희승
가장 오랜 연습생 기간을 거치며 동생들을 이끄는 역할을 수행했고 데뷔 당시 유일한 성인이었던 멤버. 능숙한 실력과 배려심 깊은 태도가 눈에 띄는 희승은 정규 2집 수록곡 <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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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 탈출과 충돌, 세계관의 부담을 덜고 한껏 가벼워진 몸눌림, <블러디 이스케이프: 지옥의 도주극>
인류는 생존을 위해 인간을 개조하고, 수인, 마인 등 다양한 종들은 클러스터라는 체계 속에 분리되어 사회를 이룬다. 새로운 세계의 규칙은 단 하나. 클러스터간의 이동은 범죄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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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 호연과 야심으로 빚어낸 기억의 미로를 허무는 작위적 작법, <엄마의 왕국>
왕국 미용실을 운영하는 경희(남기애)는 치매에 걸린다. 자기 계발서 <진실의 힘>의 작가인 아들 지욱(한기장)은 어머니의 치료를 돕다가 어린 시절 실종된 아버지에 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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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 AI 시대에 다시 만난 크로넌버그, 포스트휴먼 SF, <미래의 범죄들>
멀지 않지만 구체적으로 명시되지 않은 미래, 기술의 발달로 고통을 느끼지 못하거나 새로운 장기의 생성 및 신체의 자유로운 진화가 가능하다. 사람들은 전에 없던 방식으로 쾌락을 추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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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 아이들의 혼란한 감정을 슬픔으로만 읽어내지 않는다, <파편들의 집>
전쟁의 여파로 황폐화한 동우크라이나의 네 아이 에바, 사샤, 알리나, 콜랴는 혈연은 아니지만 한집에 살고 있다. 이들이 슬픔 위에 지어진 집이라고 불리는 임시 쉼터에서 공동생활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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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 떠나보내야 하는 것과 지켜낼 수 있는 것의 재확인, <진주의 진주>
촬영 장소로 점찍어둔 카페가 헐리자 영화감독 진주(이지현)는 선배의 권유에 경남 진주로 향한다. 그곳에서 우연히 지역 예술가들의 모임 장소인 ‘삼각지 다방’을 발견한 진주는 며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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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 벤 헤일런부터 BTS까지, <맨 온 파이어>부터 <패딩턴2>까지, <슈퍼배드 4>
과거를 청산한 그루(스티브 카렐)는 전편에 이어 악당퇴치연맹의 열혈 요원으로 활약한다. 악당퇴치연맹의 이번 목표는 곤충의 진화와 변태를 탐닉해 몸소 ‘곤충맨’이 된 맥심(윌 페
씨네21 20자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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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현나
5의도와 형식의 미묘한 어긋남. 대범한 시도가 돋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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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철홍
7내 스타일을 가질 수 없었던 자식들을 위하여 싹둑싹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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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현수
5호연과 야심으로 빚어낸 기억의 미로를 허무는 작위적 작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