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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니퍼 오닐 (Jennifer O`Neill)

1948-02-20

참여작품 평점평균

씨네21--

/

네티즌6.3

기본정보

  • 직업배우
  • 생년월일1948-02-20
  • 성별

소개

<로미오와 줄리엣>의 올리비아 핫세, <사하라>의 브룩 쉴즈, <개인교수>의 실비아 크리스텔 등 대대로 세계 남성 영화팬들의 가슴을 설레게 만들었던 여배우들의 역사가 있다. 불과 23세의 나이에 <42년의 여름>에 젊은 미망인으로 등장한 제니퍼 오닐 역시 이 영화를 통해 뭇 남성팬들의 인기를 독차지했던 배우들 중 하나다. 브라질 리오데자네이로에서 태어난 그녀는 미국으로 건너와 뉴욕과 코네티컷에서 학교를 다니며 10대 시절부터 모델 생활을 시작했다. 긴 금발 머리에 173cm의 큰 키로 시선을 사로잡았으며, 영화에 데뷔한 뒤 하워드 혹스의 <리오 로보>(1970) 등으로 얼굴을 알렸고 결정적으로 <42년의 여름>을 통해 세계적인 주목을 받았다. 루키노 비스콘티 감독의 <순수한 사람들>(1976)에 출연하는 등 1970년대에 활발히 활동하다 1980년대 이후에는 주로 TV 드라마로 무대를 이동했다. <사관과 신사>(1993), <의혹의 덫>(1995) 등에서도 다소 팜므 파탈스러우면서도 매력적인 모습으로 등장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