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멘트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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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상진

  (류)현경이와는 한양대학교 연극영화학과 선후배 사이다. 예전부터 ‘연기 참 잘한다’고 생각했다. 그런데 <방자전>(2010) 이후 영화 선택에 있어서 다소 움츠러든 것 같은 인상을 받았다. 지고지순한 여성의 역할 위주로 가는 것 같아서 이번에 센 역할을 맡겨보자 싶었다. - 1015호, 인터뷰, [김상진] 코미디로, 아주 끝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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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류현경

  정민이랑은 멜로가 안 된다. 왜 그럴까 생각해보니 동성친구에게 할 이야기를 정민이에게 다 한다. - 1095호, 액터/액트리스, [액터] 스타가 아닌 배우로 살아남기 - <아티스트: 다시 태어나다> 류현경·박정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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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류현경

  <오피스> 때 고아성이 꼭 그랬다. (웃음) “이쪽은 류현경씨예요. 같이 사진 찍으실까요?” 해준다. - 1095호, 액터/액트리스, [액터] 스타가 아닌 배우로 살아남기 - <아티스트: 다시 태어나다> 류현경·박정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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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류현경

  정민이는 자신에게 좀 부정적이다. 항상 자기검열을 심하게 하고 스스로에게 엄격하다. 그런 성향에서 나오는 힘도 있지만, 이젠 좀더 자신에게 긍정적이어도 좋을 것 같다. - 1095호, 액터/액트리스, [액터] 스타가 아닌 배우로 살아남기 - <아티스트: 다시 태어나다> 류현경·박정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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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조광수

  현경씨가 시나리오를 보자마자 바로 하고 싶다더라고요. 그래서 전작인 <쩨쩨한 로맨스>를 찾아봤는데 역할에 딱 맞을 것 같다는 느낌이 왔어요. 게다가 워낙 연기를 잘하니까. 정말 걱정이 없는 배우예요. - 838호, 스페셜1, 현장리스트 05. “우리 영화는 귀여워야 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