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개

18살에 미스 콜로라도로 뽑힌 후 LA로 옮겨 영화계에 발을 들여놓은 팸 그리어는 이 후 몇몇 영화들에 특징없이 출연해오다 1973년 <코피>에서 여동생을 위해 마약업자들을 상대로 복수하는 강한 캐릭터로 흑인들의 열광적인 지지를 얻으며 배우로서 주목을 받기 시작한다. 이후 미국 흑인 음악, 예술, 종교, 대중문화를 반영시킨 일련의 작품에서 주연을 맡아 명성을 얻었다. 이후 <폭시 브라운)>, <시바 베이비>, <히트 맨>, <흑인 엄마, 백인 엄마> 등에서 화려한 연기력을 보여줬다. 팀 버튼의 <화성침공>에 이어 존 카펜터의 에서 트랜스 섹슈얼 갱 리더로, 마리오 반 피블스의 <파씨>에도 출연했다. <재키 브라운>은 팜 그리어의 50번째 영화이자 20년만의 주연 영화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