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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지영 (Jung Jiyoung)

1946-11-19

참여작품 평점평균

씨네217.1

/

네티즌7.4

| 수상내역 2

기본정보

  • 직업감독
  • 생년월일1946-11-19
  • 성별

소개

고려대 불문과 졸업. 김수용 감독의 조감독으로 활동하다 82년 섹스 미스터리 영화인 <안개는 여자보다 속삭인다>로 데뷔. <거리의 악사>, <산배암>등 주로 멜로와 스릴러물을 연출했으나, 89년작 <남부군> 이후 <하얀전쟁>, <헐리우드키드의 생애>를 통해 주목받는 작가감독이 됐다.

80년대 말 외화직배 반대 투쟁을 주도하면서 충무로의 '운동권' 감독으로 통하고 있다. 영화사전심의나 스크린쿼터제, 영화진흥법 개정 등에 관한 토론회 자리에 빠지지 않고 초청될 만큼 영화정책에 일가견을 가지고 있다. 영화사전심의 위헌결정으로 비롯된 영화진흥법 개정 과정에도 깊숙이 관여했다.

그러나 그 스스로는 이같은 활동에 대해 <울밑에 선 봉선화>, <빅토르 최> 등 최근 몇년간 기획에 들어갔던 영화들이 잇따라 도중하차하는 바람에 비롯된 일이라며, 영화감독이 아닌 영화운동가로 불리는 것에 불 만을 나타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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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멘트 (3)

  • 백승우

    처음에 이 영화의 연출을 제안한 것도 정지영 감독님이셨다. 본인이 감독이어서 그런지, 별다른 터치를 안 하시더라. 친한 형처럼 편하게 작업을 도와주셔서 참 고마웠다. - 903호, 스페셜2, 의심나면 다시 보자
  • 백승우

    정지영 감독님과는 <부러진 화살>에 현장편집 스탭으로 참여하면서 처음 뵙게 됐다. 그때부터 지금까지 어깨너머로 많이 배우고 있다. - 903호, 스페셜2, 의심나면 다시 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