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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판

Ari Ari the Korean Cinema

2012 한국 12세 관람가

다큐멘터리 상영시간 : 83분

개봉일 : 2012-12-06 누적관객 : 1,217명

감독 : 허철

출연 : 정지영((본인)) 윤진서((본인)) more

  • 씨네215.00
  • 네티즌7.00

대한민국 `영화판` 낱낱이 까발려 주마!

때는 <부러진 화살>이 제작되기 전인 2009년. 노장 감독이 영화를 만들기 어려워진 현실에 대한 개탄으로 가득하던 정지영 감독은 배우로써의 정체성을 고민하고 있는 윤진서를 만나 한국영화에 대한 다큐멘터리를 기획하게 된다. 대체 한국영화는 어떤 성장과정을 거쳐왔으며, 그로 인해 어떤 문제점을 간직할 수 밖에 없었는지 충무로 세대인 노장 감독 정지영과 헐리우드 시스템에 익숙한 탈 충무로 세대의 배우 윤진서가 함께 나섰다! 임권택, 강제규, 임상수, 박찬욱, 봉준호, 임순례 등의 거장 감독들과 안성기, 박중훈, 송강호, 설경구, 최민식, 강수연, 배종옥, 김혜수 등이 톱 배우들의 생생한 증언으로 탄생된 대한민국 영화 검진 다큐멘터리! 누구나 궁금했지만 알 수 없었던 ‘그들의 세상’이 펼쳐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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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작 노트
28세의 여배우 윤진서는 65세 노장감독 정지영과 한국영화의 역사속으로 여행을 떠난다.
"왜 점점 영화하기가 힘들어지는것일까?"의 질문을 가지고 한국땅에서 영화를 하는 사람들을 만나는 여정속에서 한국영화는 한국사회의 변화의 소용돌이속에서 숨쉬어왔음을 깨닫는다.
대기업 자본의 등장, 디지털기술의 등장, 이데올로기 대립 등 한국영화계가 안고 있는 다양한 긴장들을 발견한다. 상업주의 획일화 속에서 영화 만들기 힘들어지는 노장감독들의 이야기, 여성감독과 배우들의 어려움, 영화 스탭들의 고뇌, 영화 소재의 길들여지기의 문제점들을 지적하고 정치권력의 검열에서 자본의 검열 시대로 접어든 현재의 영화계환경에서 묵묵히 영화산업을 지켜나가고 있는 영화인들의 한국영화에 대한 열정이 그려진다. 윤진서와 정지영은 산업화시대의 영화인과 충무로 시대의 영화인으로 둘 사이의 차이점으로 인한 갈등도 겪고 다큐멘터리 영화에 대한 견해차를 보이기도 한다.

이 영화는 6개의 시퀀스로 구성되어 있다. 한국의 영화배우들이 피부로 느끼고 있는 영화현장에서의 변화를 얘기하는 "밴의 등장," 여성감독들과 배우들이 토로하는 가부장적문화, 섹슈월러티, 노출의 문제등을 다루는 "화투판 수다," 세번째 시퀀스인 "준비중입니다"는 노장감독들이 영화하기 힘들어진 상황을 역사적으로 점검한다.
1940년대부터 지금까지 한국영화계의 영원한 염원이자 딜레마인 할리우드를 조명하는 "성림기행," 그리고 다섯번째 시퀀스인 "풍년집"은 한국영화의 황금기인 1960년대를 조명한다. 이 영화의 핵심적인 마지막 시퀀스 "지나간 미래"는 1970년대부터 현재까지의 한국영화사를 살펴보면서 독재시대의 정치검열에서 90년대 이후 재벌자본의 유입과 함께 변화된 현재의 자본검열시대의 자화상을 보여준다. 미래의 희망을 다양화된 배급망 확보에 대한 노력과 독립영화 운동 등 한국영화의 미래를 책임질 영화인들의 열정과 정신에서 찾으면서 영화는 끝난다.

이 다큐멘터리 영화는 한국영화인들이 한데 모여 한국영화에 대한 솔직한 의견과 소회를 생생하게 전한다. 여행을 안내하는 윤진서와 정지영 외에 배우 김지미, 안성기, 강수연, 박중훈, 설경구, 최민식, 송강호, 김혜수, 한석규, 문소리, 김아중, 배종옥 등이 출연하고 감독들은 김수용, 이두용, 임권택, 배창호, 이명세, 이장호, 이창동, 강제규, 김용화, 이현승, 이준익, 김지운, 임상수, 박광수, 곽경택, 이은, 강우석, 최동훈, 박찬욱, 봉준호, 장선우, 방은진, 임순례, 변영주, 윤제균, 한지승, 이경미, 박찬옥 등이 출연한다. 이외에 이춘연, 차승재, 심재명 등의 제작자와 이충렬을 포함한 독립영화감독들과 김민웅 교수 등 문화계 인사들이 출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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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와 스탭

감독

출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