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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영준

참여작품 평점평균

씨네216.2

/

네티즌7.9

기본정보

  • 직업촬영
  • 성별

소개

용인대학교 연극영화과 시절, <소풍>의 후반작업을 위해 학교를 찾은 송 감독을 만난 이후 박영준 촬영감독은 촬영부로 <꽃섬>에 합류했고, <깃>의 촬영감독이 되었다. “자연 상태의 시골에선 도시와 달리 진정한 소멸, 즉 어둠을 느낄 수 있다.” 그 미묘한 감각을 관객에게 전달하기 위해, 박영준 촬영감독은 태양이 수평선 너머 사라진 뒤 어둠이 미처 사위를 덮지 못한 시간을 <깃>의 오프닝에 담았다. 그의 목표는 단 하나. “공간과 인물에게 솔직해지는 것”이라고 한다. 2005년, 다른 영화 사용량의 두 배에 달하는 전기선과 총 14개의 마이크, 30개의 분리선으로 컨트롤한 조명 등 '96분 원 테이크 원 컷’ 촬영으로 이루어진 '마법사'의 촬영은 그의 깊은 애정이 담겨있지 않았다면 불가능 한 작품이었을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