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개

1970년 6월 26일 일리노이주에서 보수적인 카톨릭 가정에서 태어난 크리스 오도넬은 액션, 어드벤처에서부터 로맨스, 드라마, 코미디에 이르기까지 다방면으로 풍부한 재능을 보이고 있는 배우이다. 항상 침착하고 예의 바른 모습 때문에 어렸을 때 그의 고향에서는 그를 마지막 보이 스카웃이라고 불렀다고 한다.
그는 폴 브릭먼 감독의 <미망인의 계절>에서 제시카 랭의 반항적인 아들 역으로 데뷔했으며 이후 뛰어난 연기력과 부담 없이 깨끗한 외모로 헐리우드에서 인정받는 배우가 된 그는 1993년 알 파치노와 함께 출연했던 <여인의 향기>로 골든 글로브 상에 노미네이트되었고, 시카고영화비평가협회상을 수상했다.
1994년엔 <삼총사>에서 당돌한 용맹성을 보인 달타냥을 역을 맡아 찰리 쉰, 키퍼 서덜랜드 등 특급스타들과 어깨를 나란히 하는 연기를 선보이며 쇼 웨스트지 선정 내일의 남성 스타로 선정되었고, 1995년엔 <배트맨 포에버>의 로빈 역을 맡아 확실한 스타로 자리매김하였다.
1996년 피플지가 선정한 세계에서 아름다운 50인에 선정되기도 했고 1997년 4월 19일 여자 친구인 유치원교사 케롤린과 결혼식을 올렸고 현재 시카고에 거주하고 있다.

1997년<베트맨4>,2004년<킨제이 보고서>,2007년 <더 컴퍼니>에 출연 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