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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지규 (Im Jikyu)

1978-03-07

참여작품 평점평균

씨네215.2

/

네티즌7.5

기본정보

소개

2007년 전주국제영화제 영화관객평론가상을 받았던 <저수지에서 건진 치타>에서 이미 연기 실력을 인정 받은 임지규. <은하해방전선>에서는 전작과 전혀 다른 캐릭터를 선보인다. 게다가 제 12회 부산국제영화제에 주연을 맡은 <은하해방전선>과 <저수지에서 건진 치타> 두 편 모두 공식 초청되면서 그의 연기가 더욱 주목 받고 있다. 윤성호 감독의 분신 역할을 하는 임지규는 본연의 깔쌈한 꽃미남에서 외모라곤 전혀 신경쓰지 않는 수더분한 ‘창작 좀 할 것 같은’ 이웃집 오빠 풍으로 변신한다. 이것으로 감독이 붙인 <은하해방전선>의 부제 “왜 나는 완소남이기를 포기하고 영화감독이 되었나?”에 가장 적합한 감독 영재를 가장 처절하게 보여줄 모든 준비를 끝냈다. 임지규는 독립영화계에서 갈고 닦은 연기 실력과 어디로 튈 지 모르는 캐릭터를 100% 소화하면서 스크린의 새로운 배우 탄생을 예고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