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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틴 캠벨 (Martin Campbell)

참여작품 평점평균

씨네215.1

/

네티즌6.8

기본정보

  • 직업감독
  • 성별

소개

대표작 <크리미날 로우>, <007 골든 아이>

샘 닐 주연의 영국 TV드라마 <Reilly: Ace of Spies>(1984)로 유럽에 알려진 후 상류층의 비리와 살인사건을 그린 미니시리즈 <어둠의 가장자리 Edge of Darkness>(1986)로 전세계적인 주목을 받기 시작한 감독이다. 뉴질랜드에서 태어난 마틴 캠벨은 1966년 카메라맨 수업을 받기 위해 영국으로 건너온다. 1974년 에로틱 스릴러물 <섹스 도둑 The Sex Thief>(1974)으로 감독 데뷔한 후 잠시지만 영화 <찌꺼기 Scum>(1980)의 실무 제작을 맡기도 한다.

그러나 영국에서 만든 미니시리즈물 <어둠의 가장자리>의 놀라운 성공과 명성은 캠벨이 할리우드에 진출할 수 있는 발판이 됐고, 1989년 케빈 베이컨과 게리 올드먼의 호화 캐스팅 스릴러물 <크리미날 로우 Criminal Law>(1989)로 할리우드를 노크했으나 빈약한 각본과 서스펜스가 부족한 졸작이라는 평을 얻었다. 그후 포르노 제작자의 살인사건에 말려든 여류 변호사의 밀고 당기는 살인게임 <누명 Defenceless>(1991) 역시 바버라 허시와 샘 셰퍼드라는 스타들이 나온다는 점을 빼고는 특별할 것이 없는 범작이라는 평가를 받았다. 스타들의 연기에 의존한 법정 드라마들로 별다른 반응을 얻지 못하자 마틴 캠벨은 다시 TV물로 돌아가 재기의 기회를 노리게 된다.

1994년, 그는 이제까지의 서스펜스영화들과는 정반대 지점에서 SF액션물이라는 새로운 장르를 시도하게 된다. 탈출이 불가능한 미래 감옥에서의 탈옥을 소재로 한 <압솔롬 탈출 No Escape>(1994)은 게일 앤 허드가 제작한 짜임새 있는 액션물이었고 동시에 그에게 모험 액션 장르 감독이라는 새로운 길을 열어준다. 이러한 배경을 바탕삼아 1995년, 피어스 브로스넌이 17대 제임스 본드 역을 맡은 <골든 아이 Goldeneye>를 감독하면서 그는 흥행 감독으로서의 면모를 굳히게 된다. 주연을 맡은 피어스 브로스넌 스스로가, 자신이 진짜 007로 변신할 수 있었던 까닭은 ‘티머시 달튼(이전 007 주연배우)과 달리 나는 마틴 캠벨이라는 감독을 만났기 때문’이라고 말할 정도로 이 작품은 주연배우와 감독 모두에게 할리우드 블록버스터 영역에서의 입지를 굳혀준 셈이 됐다. 그의 차기작은 <마스크 오브 조로 Mask of Zoro>(1998)이었다. 로버트 로드리게즈 감독이 도중하차하면서 그 후임으로 임명된 마틴 캠벨은 앤서니 홉킨스와 안토니오 반데라스 콤비를 캐스팅해 할리우드의 전통 로맨틱 액션의 면모를 보여주었다. <b>[씨네 21 영화감독사전]</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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