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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형수 탈옥하다

Un condamné à mort s'est échappé ou Le vent souffle où il veut A Man Escaped

1956 프랑스

상영시간 : 99분

누적관객 : 86명

감독 : 로베르 브레송

출연 : 프랑수아 르테리에(퐁텐느) 찰스 르 클레인치(프랑수아) more

  • 네티즌8.00
제2차 세계대전이 한창인 프랑스. 아직 젊은 레지스탕스 대원 퐁텐느가 나치에 붙잡힌다. 리옹의 감옥에 수감된 퐁텐느는 희망을 버리지 않고 모든 시간을 탈출을 위한 계획과 노력에 쏟는다. 퐁텐느가 사형을 선고받은 날, 새로운 감방동료가 들어오고 퐁텐느는 그를 믿어야 할지 말아야 할지 망설이게 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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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작 노트
1943년 처형되기 바로 몇 시간 전 리옹의 독일군 수용소에서 탈출한 레지스탕스 전사의 실화에 기초에 만들어진 영화. 주인공인 퐁텐을 이해할 수 있는 단서를 거의 배제하면서 오로지 그의 탈출에의 준비과정만을 집요하게 보여줌으로써 탈출액션영화도 아니고, 실록류의 레지스탕스영화도 아니라는 것이 드러난다. 영화의 원제에서 알 수 있듯이 이 영화의 결말은 이미 예고된 상태다. 브레송은 보이스 오버 내레이션과 화면 밖 사운드를 적절히 배치해 어떤 스릴러 못지 않은 숨막히는 서스펜스를 창조해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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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와 스탭

감독

출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