머나먼 은하수 저편 사악한 장군 쉬터는 이웃 혹성의 지도자인 하시 나 대통령의 우주선을 습격, 그를 포로로 잡는다. 장군은 하시나 대통령의 혹성을 자신의 식민지로 내놓지 않으면 그 혹성을 폭파해 버리겠다고 위협하며 대통령이 보는 앞에서 스위치를 누르라고 명령하려는 순간 우주선안을 침입자가 잠입 해씀을 알리는 비상 경보장치가 울린다. 몇개의 덱크가 부숴지고 마침내 거인 한명이 사령실의 문을 박차고 들어 온다. 그것은 우주 전사인 세프 람지. 그의 활약이 펼쳐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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