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센티넬

The Sentinel The Sentinel

2006 미국 15세 관람가

드라마, 범죄 상영시간 : 108분

개봉일 : 2006-09-07 누적관객 : 163,257명

감독 : 클라크 존슨

출연 : 마이클 더글라스(피트 게리슨) 키퍼 서덜랜드(데이빗 베킨릿지) more

  • 씨네215.00
  • 네티즌6.08

2006년 최강의 고감도 스릴러

141년 국가안보국 역사상 최초의 대통령암살음모!
어제의 동료, 오늘 적으로 만난다!


미국의 국가안보국의 피트 게리슨(마이클 더글라스)은 최고 경력의 베테랑 비밀요원. 20년 전 총알 세례속에 몸을 던져 대통령의 목숨을 구할만큼 나라에 대한 충성심이 강한 그는 현재 영부인 새라(킴 베이싱어)의 안전책임을 맡고 있다. 모든 면에서 완벽한 피트는 후배들에게 존경과 사랑을 한몸에 받으며 일과 삶에서 행복을 누리고 있었다. 적어도 그의 절친한 동료인 찰리 메리웨더(클락 존슨)가 살해되기 전까지는.

찰리의 살인사건을 맡은 데이빗 베킨릿지(키퍼 서덜랜드)는 피트의 수제자로 현재 국가안보국 최고의 실력을 자랑하는 요원. 데이빗은 날카로운 분석으로 감정보다 논리와 이성을 중시하는 냉철한 성격으로 단한번의 실수도 용납치않는다.
그는 열정적인 신참파트너 질 마린(에바 롱고리아)과 함께 찰리 사건을 세밀하게 조사해 나가던 중 찰리가 죽기 직전 피트에게 극비의 정보를 건내주려 했던 사실을 알게 된다. 그 극비정보는 바로 미국 대통령 암살음모에 관한 것이었다. 데이빗은 지난 141년 미국 안보국 역사상 상상도 할 수 없는 이 엄청난 음모의 중심에 피트 게리슨이 있음을 알게 된다.

단 하나의 오차도 없는 완벽한 암살기도계획. 이제 국가비밀안보국 최고의 실력자인 데이빗과 피트는 진실을 사이에 두고 치밀한 두뇌게임을 시작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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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문가 별점 (2명참여)

  • 6
    김봉석정교하지만, 에너지가 미약하다
  • 4
    박평식스캔들은 살고 서스펜스는 죽다
제작 노트
전직안보요원의 제작참여
요원들의 말투, 의상, 사무실세트까지 완벽하게 재현


제작진은 <센티넬>의 사실감을 위해 은퇴한 안보요원인 제랄드 A. 캐비스를 조언자로 섭외했다. 최근까지 USSS(United States Secret Service미국비밀경호국) 요원으로 활동한 그는 2002년, 2004년 대통령 선거캠페인과 취임식, NATO의 50회 축하정상회담, 요한 바오로 2세의 세인트 루이스 방문 등의 행사에서 책임자역할을 수행했다. 1994년부터 1997년까지 클린턴 대통령 재임기간 동안 대통령 수석비밀요원 임무를 맡았고 대통령의 안전을 직접적으로 책임지는 4팀 중 한 팀을 감독하는 자리까지 올랐다. 그는 심문, 거짓말 탐지기 프로그램, 비밀업무처리가 전문인 실전요원이었고 은퇴 후 현재는 국가 안보전문가로 활동하고 있다.
캐비스는 전문용어가 많은 <센티넬>의 대본을 배우들이 실제 요원들처럼 말할 수 있도록 대사에 많은 신경을 썼다. 그리고 사무실의 외관 역시 실제 요원들이 사용하는 사무실처럼 세팅될 수 있도록 이끌었다. 예를 들면 백악관 내 피트 게리슨의 사무실이 수많은 서류들과 관리문서가 조립적으로 꽉 차있어 기능위주인데 반해, 선발대 일을 맡고 있는 요원의 책상은 서류를 처리해줄 스텝들이 있기 때문에 깨끗하게 세팅되어 있는 부분에서 확인할 수 있다.
캐비스는 또한 의상에도 영향을 미쳤다. 실제 국가안보요원들은 반드시 정장, 넥타이, 구두를 착용한다. (FBI 요원은 스웨터도 입는다!) 그리고 선글라스와 이어 피스, 소매에 숨기는 마이크로 폰등도 국가안보요원들이 쓰는 것은 따로 있다. 캐비스는 이런 의상, 악세서리, 미술 디렉팅에 수많은 도움을 주었다.


에바 롱고리아, 가장 훌륭한 사격수 격찬!
실제 국가요원과 견주어도 손색없는 실력


캐비스와 무기 전문가 찰스 테일러는 마이클 더글라스, 키퍼 서덜랜드, 에바 롱고리아에게 실제 사격하는 방법을 가르쳤다. 실제로 요원들이 아카데미에서 받는 것과 흡사한 이 훈련은 총을 빼고, 잡고, 다루는 안전 수칙을 비롯하여 사정거리와 목표겨냥법, 발사법, 총알의 장착 등 요원이 갖춰야할 사격술을 포함하고 있다. 전문가들은 배우들에게 9mm Sig-sauer 와 같은 실제 요원들이 사용하는 총을 주고 보호장비를 갖춰주었다. 세 배우는 모두 훌륭하게 사격과정을 이수했다. 키퍼 서덜랜드는 <24>에서 이미 총을 많이 사용했지만 진짜 총은 아니었다. 하지만 이 훈련에서는 실제 총을 사용했고 감각적인 사격술로 전문가들에게 좋은 점수를 받았다.
그러나 전문가들이 놀랐던 것은 키퍼 서덜랜드가 아니었다. 그들이 최고의 사격수로 뽑은 인물은 바로 에바 롱고리아. 그녀는 정확한 자세, 장소파악, 총을 쏘고 당기는 법, 목표물을 치기 위한 물리적인 요건을 완벽하게 소화했던 것이다. 세 배우 중 사격술도 가장 뛰어나 캐비스로부터 “보기 드문 실력의 소유자. 국가안보요원들과 겨뤄도 훌륭한 사격수로 뽑힐 것”이라는 극찬을 받았다.
에바의 뛰어난 실력은 그녀가 6살때부터 아버지로부터 사격을 배운 경험에 기인했다. 마이클 더글라스 조차도 그녀의 놀라운 실력에 감탄을 자아냈는데 에바의 출중한 실력은 <센티넬>에 그대로 나타난다.


긴장감과 박진감을 배가시킨 촬영과 조명
할리우드 최고 스텝진의 고감도 스타일 완성


<센티넬>은 에너지 넘치는 스릴러이다. 영화는 동적인 카메라워킹을 통해 긴장과 박진감을 표현한다. 이 영화의 촬영감독인 가브리엘 베리스타인은 클락 존슨 감독과 을 함께 했던 인물로 장엄한 LA의 모습을 만들어 낸 환상적인 파트너이다. <센티넬>에서 그들은 액션스릴러의 스케일에 백악관과 국가안보기관이라는 매력을 접목, 시각적인 스타일에 강약을 조절하고자 했다.
영화의 초반은 따뜻한 색조와 우아한 카메라 움직임을 통해 고결하고 고전적인 이미지를 전달한다. 하지만 암살음모가 드러나면서 조명은 차가워지고 카메라 역시 역동적으로 움직이기 시작한다. 백안관의 강렬한 빛과 광택은 피트 게리슨이 도피 중인 어두운 세상과 공존한다. 이러한 조명과 촬영기법은 캐릭터의 대비에도 적용된다. 에바 롱고리아가 키퍼 서덜랜드를 처음 만날 때 키퍼의 사무실은 어둡고 작은 느낌이나 에바는 온화하고 겸손한 모습을 보여주기 위해 다른 조명기법을 이용했다.
한편, 의상에 있어서도 스타일은 중요했다. 의상 디자이너 엘렌 미로즈닉은 마이클 더글라스와 <센티넬>을 포함 10여 편의 영화에서 함께 작업해온 베테랑. 그녀는 <센티넬>에서 요원들이 입는 정장을 날카롭고 몸에 맞게 제작하여 지적이면서 세련된 스타일을 표현한다. 단 에바 롱고리아의 경우 열정적이지만 인간적인 캐릭터의 표현을 위해 좀 더 아름답게 보일 수 있는 의상을 구상했고 결과적으로 에바가 <센티넬>에서 그녀의 섹시한 기존 이미지와는 다른 지적이면서도 따뜻한 캐릭터로 변신하는데 뒷받침이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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