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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 놈, 나쁜 놈, 이상한 놈

The Good, the Bad, and the Weird

2008 한국 15세 관람가

액션, 서부 상영시간 : 133분

개봉일 : 2008-07-17 누적관객 : 6,686,912명

감독 : 김지운

출연 : 송강호(윤태구) 이병헌(박창이) more

  • 씨네217.00
  • 네티즌7.47

딱 한놈만 살아남는다!

한 장의 지도! 세 명의 추적자! 이긴 놈이 다 가진다!

1930년대, 다양한 인종이 뒤엉키고 총칼이 난무하는 무법천지 만주의 축소판 제국 열차에서 각자 다른 방식으로 격동기를 살아가는 조선의 풍운아, 세 명의 남자가 운명처럼 맞닥뜨린다.

돈 되는 건 뭐든 사냥하는 현상금 사냥꾼 박도원(정우성),
최고가 아니면 참을 수 없는 마적단 두목 박창이(이병헌),
잡초 같은 생명력의 독고다이 열차털이범 윤태구(송강호).
이들은 서로의 정체를 모르는 채 태구가 열차를 털다 발견한 지도를 차지하기 위해 대륙을 누비는 추격전을 펼친다.

정체 불명의 지도 한 장을 둘러 싼 엇갈리는 추측 속에 일본군, 마적단까지 이들의 레이스에 가담하게 되고… 결과를 알 수 없는 대 혼전 속. 과연 최후의 승자는 누가 될 것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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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문가 별점 (7명참여)

  • 6
    남동철3년 전 레알 마드리드 축구팀의 장단점을 닮았다
  • 7
    문석좋은 점, 나쁜 점, 이상한 점을 다 갖춘 액션특급열차
  • 8
    황진미만주 벌판에서 펼치는 호쾌한 난장. 말~달~리~자!
  • 6
    강병진눈으로만 즐기는 총천연색 버라이어티 만화경
  • 8
    주성철정서보다 속도로 다가오는 호쾌한 황야의 액션활극
  • 7
    박평식모험하는 감독을 지켜보는 건 즐거워
  • 7
    이동진한국영화 액션, 콤플렉스에서 벗어나다
제작 노트
대륙의 풍경을 찾아서, 300일 간의 대장정

총 9개월에 걸친 촬영 기간 동안 <놈놈놈>은 서울, 정읍, 중국의 고비 사막 아래 실크로드의 관문인 둔황의 사막과 쟈위관의 철도 등 드넓은 중국을 오가는 대장정을 펼쳤다. 웨스턴에 걸맞게 대륙만이 선 보일 수 있는 탁 트인 지평선과 끝없이 펼쳐진 광야를 찾아 한국을 떠나 중국으로 향한 <좋은 놈 나쁜 놈 이상한 놈>. ‘중국이라는 땅이 무엇을 상상하든 그 이상의 고생을 하게 되고, 무엇을 상상하건 그 이상의 그림을 건져가는 곳’ 이라는 김지운 감독의 소감대로 도합 400명에 달하는 현장 상주 스탭들의 고생은 모든 예상을 초월하는 것이었다.
낮 최고 기온이 45도에 달하고, 아침 최저 기온은 10도 안팎으로 30도를 넘는 일교차와 일기예보 자체가 무색한 사막 특유의 모래바람과 황사, 무더위를 급격하게 오고 가는 날씨로 인해 분량과 스케줄 모두 예측을 불허하는 살인적인 환경에서 촬영이 이뤄졌다. 원하는 이미지에 맞는 지역이 차량이 들어갈 도로가 없어 촬영 전 새로 닦은 도로만 해도 33km에 달한다는 사실은 제작팀의 노력을 단적으로 말해 준다.

대역 없는 100% 리얼 액션

말을 달리면서 총을 쏘고, 폭파 씬의 한 가운데로 오토바이가 질주하고, 총소리에 놀란 말이 카메라를 덮쳐 오는 박진감 있는 액션으로 가득 찬 <놈놈놈>의 카메라에는 대역이 걸리지 않는다. CG의 도움도 일체 받지 않았다. 조, 단역을 포함, 송강호, 이병헌, 정우성, 3인의 주연 배우까지 액션 연기를 직접 소화했다.
리얼 액션 연기에 대해 이병헌은 “신도 나고 겁도 나고, 손에 땀이 꽉 배어 있는 상태에서 레디 소리를 듣게 된다. 긴장과 흥분이 교차 했다. 말이 속도를 내기 시작하면, 떨어지면 죽는구나 하는 느낌까지 있다. 하지만 OK 싸인이 나고 모니터에 실감나는 그림이 떠 오를 때면 정말 엄청난 만족감이 밀려 왔다. 해 냈구나! 라는 그 느낌은 겪어보지 않으면 모른다” 라며 소감을 토로한다. 배우들이 느꼈을 긴장과 흥분까지, 캐릭터의 감정으로 전화되어 고스란히 담긴 <놈놈놈>의 리얼 액션은 순도 100%의 짜릿함으로 관객들의 심장을 뛰게 만든다.

<놈놈놈> 무기 열전, 윈체스터 라이플에서 발터 P38 피스톨까지!

웨스턴답게 악당들답게, 놈들은 끊임없이 총을 쏘아댄다. 독립된 총기 팀을 최초로 구성했고, 사용된 총기 숫자가 200여 정에 달했으며 공포탄도 3만여 발로 한국 영화사상 최다 물량이다. 최소 70-100년 이상씩 된, 1930년 대 실제 사용되었던 앤틱 총기를 홍콩에서 대여, 격발장치 고장, 질주 중 파손 등을 현장에서 대처하며 촬영을 진행했다.
인물 성격 별로 종류도 다양해서 열차 강도로 순간에 현장을 제압해야 하는 태구는, 발터 P38이라는 1938년에 생산된 당시 최신 기종의 피스톨(자동 권총)로 탄창 교체식 장전, 자동 연발로 속사가 가능한 모델을 쌍으로 사용한다. 사냥꾼답게 총신이 길어 사정 거리 또한 긴 라이플과 한번 발사에 5-6발이 퍼져 나가 명중률이 높은 산탄총을 쓰는 도원. 키가 크고 동작이 화려하다는 점도 19세기 말에 생산된 명품인 윈체스터 라이플이 그에게 배정된 이유다. 창이의 권총은 캐릭터의 강한 이미지에 맞춰 총구가 각진, 흔히 볼 수 없는 디자인의 웨블린 마크4. 살인을 밥 먹듯 하는 특성 상 한 발이 불발되더라도 탄창이 회전, 안정적으로 다음 발사가 가능한 리볼버다. 이 외에도 한국 영화에선 처음 선보이는 삼국파 부두목 병춘의 리엔필드 소총, 쌍칼의 콜트PP, 귀시장파 왕초의 마우저C96 등 <놈놈놈>의 무기 열전은 각양 각색의 인물과 맞아 떨어져 숨은 그림 찾기의 또다른 즐거움을 약속한다.

2008년 칸 영화제를 흥분시킨 한국의 힘, <좋은 놈 나쁜 놈 이상한 놈>

<놈놈놈>은 베타 상태로 칸 영화제 예심을 통과, 영화제 일정에 맞춰 CG 등 미완성인 상태로 상영했음에도 칸을 뜨겁게 달군 복병이었다. “스파게티 웨스턴에 뻔뻔하게 총구를 들이댄 김치 웨스턴. 상업적인 재미가 충만한 작품. <인디아나 존스: 크리스탈 해골의 왕국> 보다 더 재미있다. (Variety)”, “굉장하다. 연출과 연기도 훌륭하고 유머감각과 액션이 탁월하다. 완벽한 오락 영화다. (프랑스 스튜디오 매거진)”, “동양적 사고와 김지운의 스타일이 결합된 웨스턴 영화의 완전한 재해석. (독일 Splendid Film)”, “연기는 생생하고 영화 내내 유머가 끊이지 않는다. 영화제의 대미를 장식하는 작품으로 손색이 없다. (Advocate Insider)” 등<놈놈놈>에 쏟아진 호평은 장르 영화의 완성도와 오락 영화의 재미, 배우의 호연 등 여러 요소에 골고루 걸쳐 있어 <놈놈놈>이 가진 매력과 재미의 다채로움을 입증해 주었다. 한국 영화가 좀처럼 판매되지 않는 회교 국가 이란을 포함한 11개국 선판매로 칸 영화제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한 <놈놈놈>. 그러나 완성본 <좋은 놈 나쁜 놈 이상한 놈>의 최초 관객은 엄연히 한국 관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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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와 스탭

감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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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상내역

  • [제7회 대한민국 영화대상] 음향상 수상
  • [제7회 대한민국 영화대상] 감독상 후보
  • [제7회 대한민국 영화대상] 미술상 수상
  • [제7회 대한민국 영화대상] 촬영상 수상
  • [제7회 대한민국 영화대상] 시각효과상 수상
  • [제7회 대한민국 영화대상] 시각효과상 수상
  • [제7회 대한민국 영화대상] 시각효과상 수상
  • [제7회 대한민국 영화대상] 음악상 후보
  • [제7회 대한민국 영화대상] 음악상 후보
  • [제7회 대한민국 영화대상] 음향상 수상
  • [제7회 대한민국 영화대상] 남우주연상 후보
  • [제29회 청룡영화상] 최우수작품상 후보
  • [제29회 청룡영화상] 한국영화 최다관객상 수상
  • [제29회 청룡영화상] 감독상 수상
  • [제29회 청룡영화상] 남우주연상 후보
  • [제29회 청룡영화상] 촬영상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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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9회 청룡영화상] 음악상 후보
  • [제29회 청룡영화상] 음악상 후보
  • [제29회 청룡영화상] 미술상 수상
  • [제46회 대종상 영화제] 영상기술상 후보
  • [제46회 대종상 영화제] 의상상 수상
  • [제46회 대종상 영화제] 미술상 후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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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6회 대종상 영화제] 촬영상 후보
  • [제46회 대종상 영화제] 음향기술상 후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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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5회 백상예술대상] 영화작품상 후보
  • [제3회 아시아 영화상] 최우수감독상 후보
  • [제3회 아시아 영화상] 최우수시각효과상 후보
  • [제3회 아시아 영화상] 최우수작곡상 후보
  • [제3회 아시아 영화상] 최우수촬영상 후보
  • [제3회 아시아 영화상] 남우조연상 후보
  • [제3회 아시아 영화상] 남우조연상 수상
  • [제3회 아시아 영화상] 남우주연상 후보
  • [제3회 아시아 영화상] 최우수작품상 후보
  • [제11회 디렉터스 컷 시상식] 올해의 감독상 수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