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리핀 정부군과 미 해병 특수부대는 테러조직이며 반군으로 AKD를 지목하고 섬멸작전을 펼친다. 대니엘스 대위(마크 다카스코스)가 이끄는 해병대는 반군의 자살 폭탄 공격 등 거센 저항에 고전하면서도 서서히 반군 진영으로 침투하고 있다. 한편 제닝스 대위가 조종하는 요원 투입용 헬기 이글 원은 반군의 사격에 추락하고 만다. 결국 제닝스 대위는 반군들에게 포로로 잡히게 되고, 알 카에다 잔당들을 소탕하려는 루이스 장군(롯거 하우거)은 모든 작전을 책임지고 대니얼스 대위에게 암호명 “이글 원” 구출을 명령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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