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악질경찰

Bad Lieutenant: Port of Call New Orleans The Bad Lieutenant: Port of Call - New Orleans

2009 미국 청소년 관람불가

스릴러, 드라마 상영시간 : 121분

개봉일 : 2011-11-10 누적관객 : 1,835명

감독 : 베르너 헤어조크

출연 : 니콜라스 케이지(테렌스) 에바 멘데스(프랭크) more

  • 씨네216.6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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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세계의 이유있는 극찬을 만나라!

권력이 부패를 만나면 더욱 악질이 된다!!

뉴올리언즈 형사 테렌스 맥도나는 허리케인 카트리나가 불어 닥친 와중에 탈옥범을 구하려다 허리를 다치게 되고 이후 진통제에 의지해 고통을 달래는 신세가 된다. 약물 중독자가 된 그는 필요한 약을 구하기 위해 온갖 불법을 서슴지 않으며 악질적인 부패 경찰의 길로 빠져든다. 그러던 중, 과잉수사로 인한 상원의원의 보복과 비리 경찰의 존재를 의심하는 내사과의 집요한 추적을 받게 되고, 도박 빚으로 연루된 악당들에게까지 목숨을 위협당하게 되며 법과 정의로 비호 받던 그의 일상은 돌이킬 수 없는 파국을 향해 치닫게 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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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문가 별점 (3명참여)

  • 8
    김봉석세월의 무게가 주는 현명함이란 이런 것
  • 4
    박평식‘아버지의 영화’로 돌아간 헤어초크
  • 8
    이용철옛 캐서방의 명연을 되살린 수작
제작 노트
베니스의 선택, 토론토 영화제 최고의 발견!
전 세계 평단과 관객의 이유 있는 극찬을 확인하라!

정의와 멀어질수록 더욱 비열해지는 ‘악질경찰’로 변신한 니콜라스 케이지의 연기가 전 세계 유수의 영화제와 관객들의 호평을 받으며 다시 한번 오스카 위너로써의 자존심을 재확인시켜주고 있다. 11월 국내 개봉을 앞두고 있는 범죄스릴러 <악질경찰>을 통해 세계적 거장 베르너 헤어조크 감독과 만난 니콜라스 케이지가 과거 <라스베가스를 떠나며>로 거머쥐었던 오스카 트로피의 영광을 재현해내고 있는 것. 정직하고 정의감에 불타던 뉴올리언즈의 평범한 형사가 불의의 사고를 겪고 난 후 부패와 탐욕의 나락으로 끝없이 추락해 가는 모습을 그린 이번 작품에서 니콜라스 케이지는 시간과 사건의 전개에 따라 점차 파괴되어 가는 비이성적인 모습은 물론 내면의 갈등을 신들린 듯한 연기력을 통해 완성해냈다. 이러한 작품성을 반증하듯, <악질경찰>은 제66회 베니스 영화제, 토론토 영화제, 충무로 국제영화제 등, 세계 유수 영화제의 공식 경쟁부문 초청은 물론 전 세계 평단과 관객의 찬사를 한 몸에 받은 바 있다. 해외 개봉과 동시 언론들은 ‘토론토 영화제 최고의 발견(뉴욕타임즈)’, ‘오스카 수상 순간을 떠올리게 한 강렬한 연기(토론토 스타)’, ‘황홀하다. 케이지는 단연코 올해 최고의 연기를 선보였다(가디언)’, 헤어조크 감독이 드디어 자신의 가장 이상적인 통역사를 만났다(필라델피아 인콰이어)’, ‘케이지의 최고 연기작 중 하나(톰슨 온 헐리우드)’, ‘받아들이기 힘들 정도로 놀랍고 즐겁다(월 스트리트 저널)’ 등의 찬사를 연이어 보도하며 <악질경찰>을 통해 오스카 위너로서의 초심으로 돌아간 니콜라스 케이지의 화려한 복귀를 알리고 있다.

자신의 강점을 가장 잘 아는 배우의 선택!
니콜라스 케이지, <악질경찰>로 오스카 위너로써의 자존심 회복!

1983년 <럼블 피쉬>로 스크린에 데뷔한 후, 총 60 여 편에 가까운 필모그래피를 쌓아온 니콜라스 케이지는 95년, <라스베가스를 떠나며>로 오스카 남우주연상을 수상하며 정점의 연기력을 인정받게 된다. 이후 드라마와 멜로, 액션, 판타지 등 장르와 배역을 가리지 않는 무수한 작품활동을 통해 헐리우드 정상의 흥행배우로서의 입지를 다져온 그가 최근 불거진 악재들로 인해 위기설까지 돌았던 것 또한 사실. 이러한 과정을 딛고 오스카 위너로서의 자존심을 되찾기 위해 베르너 헤어조크 감독과 손잡고 돌아온 작품이 <악질경찰>인 이유는 작품 속 캐릭터를 들여다보면 쉽게 알 수 있다. 사고로 인한 통증 때문에 마약과 술에 찌들어가고 도박과 부정부패를 일삼으면서도 사랑하는 여인과 가족을 지키기 위해 더 깊은 범죄의 나락으로 떨어지는 <악질경찰> 속, 테렌스 맥도나의 모습은 알코올에 중독된 채 창녀와 이루어질 수 없는 사랑에 빠져 죽어가던 <라스베가스를 떠나며>의 ‘벤’과 오버랩 되기에 충분하기 때문이다. 이렇듯, 오스카 위너로써의 자존심 회복에 가장 굳건한 디딤돌로 선택 받은 <악질경찰>은 최근 공식 포스터를 통해 전 세계의 이유 있는 찬사를 공개하며 흥행준비에 더욱 박차를 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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