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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랜스포머 : 패자의 역습

Transformers: Revenge of the Fallen Transformers: Revenge of the Fallen

2009 미국 12세이상관람가

액션, 블록버스터 상영시간 : 147분

개봉일 : 2009-06-24 누적관객 : 7,505,700명

감독 : 마이클 베이

출연 : 샤이아 라보프(샘 윗위키) 메간 폭스(미카엘라) more

  • 씨네216.00
  • 네티즌6.99

영화의 한계를 뛰어넘다

무한 상상, 무한 변신
한계를 뛰어 넘는 극강의 대결!


샘 윗익키(샤이아 라보프)가 오토봇과 디셉티콘, 두 로봇 진영간의 치열한 싸움에서 우주를 구한 지 2년.
일상으로 돌아간 샘은 여자친구인 미카엘라(메간 폭스)와 새 친구이자 수호 로봇인 범블비와 떨어져 대학에 진학하게 된다.
그러나 학교생활에 적응하며 평범하게 살고 싶은 샘의 희망과는 달리 운명적으로 또 다시 우주의 사활을 건 전쟁에 말려들게 된다.
샘은 알지 못하지만 오직 그만이 선과 악, 궁극의 힘이 펼치는 전쟁의 향방을 가를 열쇠를 가지고 있던 것이다.
희생 없이는 승리도 없는 법! 마침내 샘은 윗익키 가에 전해 내려온 운명에게서 도망치지 않고 맞서 싸우기로 결심하게 된다.
인류를 위협하는 디셉티콘 군단과 인류를 보호하려는 오토봇 군단의 총력전!
지구의 운명을 건 거대한 전쟁이 다시 시작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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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 (35)


전문가 별점 (7명참여)

  • 7
    김봉석그래도 변신 합체 로봇들의 액션은 최고다
  • 6
    김도훈정신이 혼미해지는 스펙터클 과다복용
  • 6
    문석어지럽다, 그래도 볼 수밖에 없다
  • 6
    이용철로봇 슬래셔무비, 파괴의 예술을 시도하다
  • 7
    한동원유치셉티콘의 역습을 극복한 스펙터클봇
  • 5
    박평식무한계의 테크닉에 주눅든 상상력
  • 5
    이동진과유불급(過猶不及)
제작 노트
2009년 최고 흥행기록 예측
<트랜스포머> 이후 2년, 새로운 신화탄생 예고


2007년 6월 개봉해 750만 명의 경이적인 관객을 동원하며 국내 개봉 외화 중 역대 흥행순위 1위를 기록한 블록버스터의 최강자 <트랜스포머>가 2년 만에 돌아왔다. 블록버스터 영화들이 대거 개봉을 앞둔 여름 시장에서도 두말할 나위 없는 올해 최고의 기대작으로 손꼽힌 <트랜스포머: 패자의 역습>은 관련된 자료가 공개될 때마다 온라인을 뜨겁게 달구며 전세계 팬들의 폭발적인 관심을 입증했다.
일례로 <트랜스포머: 패자의 역습>의 공식 팬 블로그는 얼마 전 방문자 수 220만 명을 넘어서는 기염을 토하며 그 인기를 실감케 했다. 이는 포털사이트 영화블로그사상 최고의 기록으로 특히 6월을 트랜스포머의 달로 밝히며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한 1일에는 하루 40만 명이 넘는 네티즌들이 팬 블로그를 방문하는 등 최고의 기대감을 증명했다. 이러한 현상은 국내 네티즌들에게서만 한정된 것이 아니라 전세계 네티즌들 역시 영화와 관련된 자료가 공개될 때마다 가히 폭발적인 반응을 보여왔다.
이러한 반응을 증명하듯 미국의 유명한 영화전문사이트인 커밍순닷넷(comingsoon.net)과 박스오피스닷컴(www.boxoffice.com) 등이 예측한 2009년 예상흥행수익 순위에서 <트랜스포머: 패자의 역습>은 압도적으로 1위로 차지했다. 이들 사이트는 주말 수익만 1억 달러를 돌파할 것이며 북미수익만도 3억 5천만 달러에 달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국내에서도 역시 각종 설문조사에서 이견 없이 최고 흥행작으로 예견되는 등 2009년 전세계가 기다린 초기대작다운 위력을 과시하며 올해 최고 흥행기록을 기대하게 만들고 있다.

곤충 로봇부터 거대 로봇까지 60여종 트랜스포머의 향연
로봇의 완성, 변신을 넘은 합체


<트랜스포머: 패자의 역습>의 제작이 발표됐을 때 대다수의 사람들은 더 이상 무엇을 보여 줄 것인지에 대해 궁금해했다. 블록버스터 영화의 일대 파란을 일으킨 전편을 뛰어 넘는다는 것은 상상조차도 불가능한 일이었던 것. 그러나 ‘트랜스포머’는 이번 편을 통해 상상의 한계란 있을 수 없다는 것을 몸소 증명할 것이다. 전편보다 5천만 달러가 더 많은 제작비, 엄청난 특수효과, 세계 로케이션을 통한 스케일과 스펙터클 등 이번 편은 전편보다 모든 것이 확장됐다.
특히 옵티머스 프라임, 범블비 등 전편의 캐릭터들과 전편에서 죽음을 맞이했던 메가트론과 새롭게 깨어난 폴른 등 로봇 종족 중에서도 가장 거대한 고대 로봇들이 대거 등장할 예정이다. 뿐만 아니라 크레인, 오토바이, 치타 모형의 트랜스포머들과 벌레처럼 작은 로봇까지 등장하는 로봇의 수만 60여종으로 전편보다 무려 5배가 넘는다.
이들 다양한 트랜스포머들의 등장 외에도 이번 편에 주목할 것은 트랜스포머들의 ‘합체’이다. ‘합체’는 모든 변신 로봇의 꿈이자 완벽한 로봇의 완성의 절차. 여러 종류의 트랜스포머들이 각각의 역할을 수행하며 합체를 시도, 하나의 로봇으로 완성되어 등장하는 합체 로봇은 가히 상상을 초월하는 크기와 능력을 선보일 것이다.

이집트, 상하이 등 세계 로케이션
세계 최강 ILM이 선사하는 특수효과의 극한


인류를 지키려는 오토봇 군단과 인류를 파괴하려는 디셉티콘 군단의 한층 격렬한 대결을 위해 이번 편은 이집트, 상하이 등 세계로 로케이션의 무대를 확장했다. 특히 이집트 피라미드를 배경으로 인간은 물론 트랜스포머 군단을 위협하고 세상의 종말을 가져올 수 있는 절대적인 힘을 가지고 있는 고대 로봇 폴른을 등장시킴으로 흥미진진한 스토리를 더했다. 이는 외형적인 볼거리뿐만 아니라 내적인 탄탄함까지 완벽한 블록버스터의 완성에 도전하는 것이라 할 수 있다.
하지만 <트랜스포머: 패자의 역습>에서 가장 기대를 모으는 요소는 뭐니뭐니해도 현란한 CG, 스펙터클한 액션, 육해공을 넘나드는 광활한 로케이션 장면 등 압도적인 영상일 것이다. 관객들의 이러한 기대감을 충족시키기 위해 세계최강의 특수효과 팀인 ‘ILM’을 또다시 투입해 전편과 비교할 수 없는 엄청난 스케일과 퀄리티, 박진감 넘치는 스펙터클 등 극강의 영상을 완성했다. ILM 팀에 의하면 <트랜스포머: 패자의 역습>의 특수효과도 전편에 비해 스케일이 엄청나고 퀄리티가 굉장하다는 것. <지옥의 묵시록>과 <벤허>를 연상시키는 영상의 파노라마는 스펙터클의 극강을 선사하고 60여종의 로봇 군단이 펼칠 박진감 넘칠 전쟁은 한 마디로 믿을 수 없을 것이라며 자신감을 내비쳤다.
<트랜스포머: 패자의 역습>의 제작자인 스티븐 스필버그가 영화의 편집 본 시사 후 “전편을 압도한다. <트랜스포머: 패자의 역습>은 마이클 베이 최고의 작품”이라고 극찬했을 정도. 세계적인 거장 감독이자 본인 역시 블록버스터 영화의 대가인 스티븐 스필버그의 극찬 소식이 퍼지면서 관객들의 기대감 역시 무한대로 증폭되고 있다.

마이클 베이, 샤이아 라보프, 메간 폭스 “THANKS KOREA”
GM대우, LG전자 등장, 트랜스포머 무한 한국사랑


블록버스터의 거장 마이클 베이 감독과 할리우드 최고의 블루칩 샤이아 라보프, 전세계 남성들을 사로잡은 섹시 히로인 메간 폭스가 한국을 방문했다. 2007년 전편의 홍보를 위해 한국을 찾았던 마이클 베이 감독과 메간 폭스가 또 다시 방한하는 것도 반가운 일이지만, 당시 영화 촬영으로 함께 하지 못했던 샤이아 라보프가 이번에는 함께 내한해 더욱 많은 주목을 받았다. 특히 이번 내한은 마이클 베이 감독과 주연배우들의 각별한 한국사랑을 확인할 수 있는 계기라 더욱 뜻 깊다. 전편이 한국에서 750만 명의 관객을 동원해 할리우드에 이어 세계에서 두 번째 흥행국가로 기록된 만큼 이번 내한은 한국관객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기 위한 방문이라 할 수 있겠다.
공개하는 작품들마다 한국에서 특히 많은 사랑을 받은 마이클 베이 감독은 <트랜스포머: 패자의 역습> 제작 단계에서 한국 광화문 ‘이순신 동상’ 앞에서 촬영하고 싶다고 문의할 정도로 한국에 대해 강한 인상을 받은 것은 물론 무한한 애정을 가진 것으로 알려져 있다. 또한 메간 폭스는 2007년 내한 당시 봉준호 감독의 <괴물>을 가장 재미있는 영화 중 하나로 꼽는 등 한국에 대한 관심을 적극적으로 드러낸 바 있다. 샤이아 라보프 역시 영화 <디스터비아>에서 한국계 배우 아론 유와 함께 작업하는 등 한국과의 인연이 있다.
배우들의 내한뿐만 아니라 <트랜스포머: 패자의 역습>은 한국과 더욱 특별하다고 할 수 있다. 한국의 제품들이 영화 속에 등장해 세계 관객들에게 선보여지기 때문. 영화 속에서 GM대우 마티즈의 후속 모델이 오토봇 군단의 일원으로 등장하며 LG전자가 제작한 최첨단 휴대폰이 특별하게 등장할 예정이다.
이처럼 한국을 사랑하며 각별한 인연이 있는 영화인만큼 국내 팬들의 관심과 사랑을 더욱 북돋울 수 있을 것이 분명하다.

세계적인 뮤지션 총 출동
린킨 파크, 그린 데이, 더 유즈드, 니켈백


<트랜스포머: 패자의 역습>가 세계적인 열광을 얻어낼 수 있었던 데는 영화 속에 등장하는 음악이 한 몫을 담당하고 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미래지향적인 사운드는 영상과 어우러져 더한 감동을 만들어냈다. 이번 편에도 역시 최고의 그룹들이 대거 참여한 OST가 영화 개봉 전날인 6월 23일 전세계 동시 출시된다.
먼저 공개된 린킨 파크의 ‘New Divide’는 미래지향적인 풍성한 사운드가 돋보이는 트랙으로 5월 말 전세계적으로 온라인을 통해 공개되었고, 국내에서는 공개되자마자 각종 음원사이트에서 검색어 1위를 차지하는 등 뜨거운 반응을 얻었다. 특히 평소 린킨 파크의 팬을 자처했던 마이클 베이는 린킨 파크에게 직접 이번 영화의 배경 음악을 맡아달라고 부탁한 것으로 알려져 이번 OST에 대한 관심이 더욱 고조되고 있다.
사실 린킨 파크와 <트랜스포머>와의 인연은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 2007년 <트랜스포머> 1편에서 삽입되었던 ‘What I’ve Done’은 빌보드 락 차트 1위를 차지하였고, 이 곡이 수록된 린킨 파크의 최근 앨범 는 전 세계적으로 600만장이 넘게 팔려나가며 대 히트를 기록했다.

<트랜스포머: 패자의 역습> OST에는 린킨 파크(Linkin Park) 뿐만 아니라 그린 데이(Green Day), 더 유즈드(The Used), 니켈백(Nickelback) 등 현재 최고의 인기를 누리고 있는 록 밴드들의 음악이 수록되었다.
이중 그린 데이의 ‘21 Guns’ 또한 이번 OST에서 주목할만한 트랙이다. 이미 전 세계적으로 큰 히트를 기록하고 있는 그린 데이의 5년만의 신보 <21st Century Breakdown>의 두 번째 싱글인 ‘21 Guns’는 팝 넘버로도 손색이 없는 그린 데이식 발라드 곡으로 주제곡 못지 않은 사랑을 받을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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