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왼편 마지막집

The Last House on the Left The Last House on the Left

2009 미국 청소년 관람불가

범죄 상영시간 : 110분

개봉일 : 2009-09-03 누적관객 : 83,864명

감독 : 데니스 일리아디스

출연 : 토니 골드윈(존 콜린우드) 사라 팩스톤(메리 콜린우드) more

  • 씨네213.40
  • 네티즌6.58

선한자를 분노케 하면, 반격이 온다!

평범한 가족에게 벌어진 끔찍한 사건
이제 분노한 그들의 복수가 시작된다!


1년 전 사고로 아들을 잃고 힘든 시간을 보낸 존과 그의 아내 엠마는 새로운 시작을 위해 딸 메리와 함께 호숫가의 가족 산장으로 여행을 떠난다. 산장에 도착하자 곳곳에 아직도 남아있는 오빠의 흔적에 우울해진 메리는 근처에 사는 친구 페이지와 약속해 시내로 나간다. 그 곳에서 둘은 유달리 말이 없지만 착한 저스틴을 우연히 만나 즐거운 시간을 보내게 된다.

한편 비바람이 몰아치는 그날 밤, 두 부부만 남아있는 산장에 길을 잃은 4명의 방문객이 찾아온다. 존과 엠마는 왠지 모를 음침하고 비밀을 감춘 듯한 이들이 수상쩍기도 하지만, 이내 의사인 존은 상처를 입은 일행을 치료해주고 친절하게 하룻밤 묵을 수 있는 별채로 안내한다.

다시 산장으로 돌아와 메리를 기다리던 부부는 문 밖에서 나는 희미한 소리를 듣고 조심스레 밖으로 나가고, 바로 딸 메리가 총에 맞아 죽어가고 있는 모습을 발견하게 된다. 그리고 수상한 방문객들이 지나간 자리에서 메리의 목걸이를 발견하고, 메리를 해한 자들이 별채에 묶고 있는 4명임을 알게 되는데…

잘못된 만남으로 시작된 끔찍한 범죄!
이제 평범했던 가족의 무섭고도 통쾌한 반격이 시작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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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 (9)


전문가 별점 (5명참여)

  • 2
    김봉석만들지 말았어야 할, 기분 나쁜 리메이크
  • 3
    김도훈스릴은 있지만 리메이크의 이유는 당최 모르겠다
  • 6
    이용철그러니까 결국엔 웨스턴이잖아
  • 2
    박평식연장이 다양하니 용도도 다양하단다
  • 4
    이동진이제부턴 전자레인지에서 팝콘을 튀겨먹지 못할 듯
제작 노트
<추격자>, <테이큰>을 뛰어넘는 최고의 스릴러!
선한 사람들에게 닥친 끔찍한 범죄!
최악의 상황, 최고의 결말! 환호와 비명을 가져올 통쾌한 반격!


연약한 여성과 노약자만을 상대로 잔혹한 살인을 저지르는 연쇄 살인범과 그를 쫓는 출장안마소 사장의 추격을 그린 영화 <추격자>와 국제적 인신매매단으로부터 딸을 구하기 위한 액션스릴러 <테이큰>. 놀라운 흥행 성적을 기록한 이 두 작품의 공통점은 바로 손에 땀을 쥐게 하는 긴장감과 관객들도 공감할 수 있는 드라마가 절묘하게 조합된 스릴러라는 사실이다. 한 순간도 놓칠 수 없는 촘촘한 시나리오와 오감을 자극하는 액션, 거기에 스릴 넘치는 긴장감에 수백만의 국내 관객들은 열광했다. 그러나 무엇보다 이 작품들이 관객들에게 큰 호응을 얻을 수 있었던 것은 바로 주인공, 또는 피해자들이 지극히 평범하거나 선한, 우리 주변의 보통 사람들이었다는 점이다. 그들이 끔찍한 범죄에 노출되었을 때 과연 평범했던 그들은 어떻게 어디까지 분노할 수 있을 것인가? 바로 그 지점에서 관객들의 공감과 환호가 겹쳐지게 된다.
그리고 이들을 뛰어넘는 또 하나의 스릴러이자 전미 박스오피스를 뒤흔든 화제작 <왼편 마지막 집>이 오는 9월 3일 국내 개봉한다. 1년 전 아들을 잃고 홀로 남은 딸에게 모든 희망을 걸었던 부모가 딸이 끔찍한 범죄를 당해 죽음을 앞둔 위험한 상황에 처하게 된다면, 그 분노는 상상을 뛰어 넘을 수 있기 때문. 영화 <왼편 마지막 집>은 바로 이들의 분노가 어떻게 복수로 이어지는지, 그 반격의 강도가 어디까지일지, 그리고 관객들은 이들의 복수에 어디까지 공감하게 될지를 보여준다. 이 작품은 영화가 시작되면서 보여지는 행복한 가족의 모습에서 딸이 겪는 끔찍한 범죄, 그리고 아무것도 몰랐던 부모가 범인들을 만나고 이후 그들이 어떤 짓을 저질렀는지 발견하게 되면서 복수를 벌이게 되는 영화의 마지막까지, 관객은 부모와 한 마음이 되어 함께 움직이고 그들의 복수에 동참하며 통쾌함을 느끼게 될 것이다.

충격! 열광! 전미를 뒤흔든 폭발적인 격찬!
아카데미, 골든글로브 수상에 빛나는 <처녀의 샘>에서 모티브 착안!
탄탄한 시나리오, 감각적인 연출, 완벽한 서스펜스!
9월 3일, 충격적 스릴과 통쾌한 복수의 스릴러가 한국에 온다!


외딴 산장을 배경으로 17세 딸에게 끔찍한 범죄를 저지른 범인들과 그녀의 부모와의 사투를 그린 서스펜스 스릴러 <왼편 마지막 집>. 전미 개봉과 함께 찬사를 받은 이 작품은 ‘관객을 극한으로 몰아넣는 스릴러’(Kara Nesvig_Minneapolis startribune), ‘분명 이 영화는 쏟아지는 찬사에 어지러워질 것이다’(Tirdad Derakhshani_Philadelphia Inquirer) 등 평단의 호평과 함께 ‘잊을 수 없는 최고의 스릴러!’(AdnanZ), ‘관객에게 최고의 카타르시스를 선사한다!’(mamaroma), ‘뛰어난 연기! 스릴 넘치는 액션!’(BurnedwithDesire), ‘분노의 본성이 깨어난다!’(Danzig_doyle_graves) 와 같은 관객들의 열광적인 반응과 극찬을 얻었다.
이처럼 전미를 뒤흔들며 폭발적인 반응을 얻었던 데니스 일리디아스 감독의 <왼편 마지막 집>은 1961년 아카데미와 골든 글로브에서 최우수 외국어 영화상을 수상했던 잉그마르 베르그만 감독의 <처녀의 샘>을 모티브로 하여 두번에 걸쳐 리메이크 된 작품이다. 잉그마르 베르그만의 <처녀의 샘>은 독실한 신앙을 가진 부부가 딸을 죽인 범인들에게 분노하게 되고, 이후 딸을 위해 복수하는 내용으로 당시 뛰어난 시나리오 구성과 연출이 극찬을 받으며 전세계적으로 뜨거운 호응을 받았던 작품이다. 1972년 웨스 크레이븐 감독은 <처녀의 샘>을 모티브로 <왼편 마지막 집>이라는 저예산 공포 영화를 연출하였고, 비평가들과 관객들 사이에서 충격적인 데뷔작으로 거론되면서 이후 <나이트 메어>, <스크림> 등 수많은 영화를 연출하며 공포 영화계의 거장으로 불리고 있다. 특히 그 중 그의 데뷔작이었던 <왼편 마지막 집>은 매니아들 사이에서는 공포 영화의 입문작으로 떠오르며 지금까지도 최고의 걸작으로 평가되고 있다.
그리고 2009년, 다시 한번 이 뜨거운 화제작이 서스펜스 스릴러로 새롭게 리메이크되어 돌아왔다. 웨스 크레이븐 감독의 작품이 고어한 공포를 강조했다면 이번 2009년작 <왼편 마지막 집>은 서스펜스 스릴러로서 긴장감 넘치는 스릴과 관객의 공감을 이끌어내는 통쾌한 복수로 단 한순간도 스크린에서 시선을 뗄 수 없도록 관객을 압도하는 것. 원작 그 이상의 재미와 영화 내내 끊이지 않는 스릴을 함께 만끽할 수 있는 영화 <왼편 마지막 집>은 관객의 심장을 움켜쥐는 충격적 스릴러의 진수를 선사하며 올 가을 진정한 스릴을 즐기는 관객들의 뜨거운 기대를 받고 있다.

<스크림> 웨스 크레이븐 제작, <디스터비아> 칼 엘스워드 각본
전세계 광고계를 석권한 감각적인 연출의 대가 데니스 일리아디스 감독!
장르, 스타일, 시나리오 모두 최고의 드림팀!
오감을 자극하는 최고의 서스펜스 스릴러를 탄생시키다!


영화 <왼편 마지막 집>이 완성도 높은 스릴러가 될 수 있었던 것은 최고의 드림팀이라 할 수 있는 제작진들의 공이 크다. 원작의 시나리오와 연출을 맡았던 웨스 크레이븐과 그의 아들이 제작을 맡아 지휘했고, <디스터비아>의 각본가인 칼 엘스워드는 거칠었던 원작을 서스펜스 스릴러로 세심하고 세련되게 각색했다. 연출가는 제작사가 100명이 넘는 감독들을 검토한 결과, 데니스 일리아디스 감독으로 최종 결정이 되었다. 데니스 일리아디스는 그의 장편 데뷔작이자 영화계에 파장을 일으킨 <하드코어>를 본 웨스 크레이븐과 다른 제작자들에게도 충격적인 소재와 통쾌한 복수를 이끌어나갈 연출가로 확신을 준 것.
칸 광고 영화제를 비롯한 세계 5개 메이저 광고 페스티벌에서 수많은 수상경력을 가진 천재 광고 감독에서 <하드코어>로 성공적인 영화 감독 데뷔를 알린 데니스 일리아디스 감독은 칼 엘스워드의 스릴 넘치는 시나리오를 바탕으로 관객의 감성을 자극하는 감각적인 연출력으로 성공적인 서스펜스를 완성시켰다.

하나의 장소, 두가지의 얼굴!
영화의 주 배경이자 가족의 복수가 일어나는 곳 ‘왼편 마지막 집’
남아프리카 케이프타운에 완벽한 산장 세트 완성!
리얼리티를 위해 모든 소품은 미국에서 직접 공수!


영화 <왼편 마지막 집>의 제작진은 본래 촬영 장소였던 코네티컷주의 웨스트포트의 악천후를 피하기 위해 전세계에 걸친 로케이션 헌팅을 강행했다. 미국 서부에서부터 루마니아까지 장소를 섭외한 결과, 영화 속 주 배경이 되는 호숫가의 산장을 위해 남아프리카 케이프타운에 세트장을 짓기로 결정했다.
영화 속에 등장하는 산장은 본채와 별채가 분리되어 있는 곳으로 하나의 공간이 두가지의 얼굴을 갖게 되는 공포적인 장소이기도 하다. 또한 끔찍한 범죄를 당한 딸을 지키기 위해 부모가 범인에게 통쾌한 복수를 하는 장소가 바로 ‘왼편 마지막 집’이기 때문에 제작진에게는 가장 중요한 곳인 것. 이에 제작진은 광대한 자연 속 외딴 산장의 고립된 스릴감을 위해 전원적인 풍경을 우선 순위로 하여 호수변이 있는 케이프타운을 최고의 장소로 꼽았다. 특히 범인들로부터 주인공 메리가 탈출을 시도했던 숲속 도주씬은 케이프타운의 소나무 수림 공원에서 촬영되었으며, 영화 속에서 가장 긴장감 넘치는 장면은 물론 모든 관객들을 분노하게 할 정도로 리얼리티와 스릴이 넘치는 배경이 되었다.
또한 산장은 100년 된 농가에 수 개월간의 작업을 통해 주변 사람들조차 원래 그곳에 있던 건물처럼 보이게 할 정도로 완벽한 미국의 휴양지의 모습으로 완성되었다. 낮에는 아름다운 곳이지만 밤에는 범인과의 사투가 벌어지는 무서운 공간으로 변하는 이 산장은 제작진의 세심한 검토끝에 우아함과 동시에 스산함이 동시에 묻어날 수 있는 장소가 되었다.
또한 세심한 제작진들에 의해 산장 내부의 모든 집기와 가구는 물론 전등스위치와 플러그, 담요와 행주까지 미국으로부터 직접 공수해와 촬영장소가 미국이 아니라는 점을 전혀 알아챌 수 없을 정도로 리얼리티에 심혈을 기울였다.

<왼편 마지막 집>의 생생하고도 충격적인 범죄!
손에 땀을 쥐게 하는 숲 속 도주 장면! 악당과 부모의 숨막히는 사투!
완성도 높은 촬영 작업으로 참을 수 없는 긴장감 탄생!


<왼편 마지막 집>의 긴장감 넘치는 스릴은 감독의 탁월한 연출력을 받쳐주는 시각효과와 촬영의 힘이라 할 수 있다. 일리디아스 감독은 영화의 긴장감을 최대로 표출할 수 있기 위해서 우선적으로 관객을 압도할 수 있는 시각적 효과가 중요하다고 생각했다. 이에 감독은 영화 <민 크리크>를 통해 긴장감 넘치는 카메라 워킹을 선보였던 샤론 메이어 촬영감독을 영입해 스릴러적 효과를 최대로 끌어 올렸다. 이로써 <왼편 마지막 집>은 탄탄한 시나리오를 바탕으로 한 연출력과 배우들의 연기력은 물론, 사실감 넘치면서도 생생한 영상으로 영화의 완성도는 물론 세련된 영상미까지 관객들에게 선보일 수 있게 된 것. 영화 <왼편 마지막 집>의 원작자이자, 제작자인 웨스 크레이븐 감독은 두 감독의 뛰어난 연출력에 감탄하며 완벽한 스릴러 영화로의 재탄생에 감탄사를 연발했다. 샤론 메이어 촬영 감독은 원작을 토대로 영상의 긴장감은 물론, 범인들의 잔혹한 범죄장면을 사실적으로 묘사했고, 특히 메리가 악당들로부터 총격을 피해 도주하는 긴박한 상황을 스릴있게 보여주었다. 화려한 영상보다는 세밀하고 치밀한 카메라 기법으로 관객을 숨죽이게 하는 영화 <왼편 마지막 집>은 탄탄한 시나리오의 탁월한 연출력, 생생한 영상으로 완성도 높은 스릴러 영화로서의 진면목을 보여줄 것이다.

또 하나의 관전포인트!
<나니아 연대기:사자, 마녀 그리고 옷장>의 아카데미상 수상팀의 활약!
사실적인 분장이 낳은 완벽한 캐릭터와 치열한 현장!


<나니아 연대기: 사자, 마녀 그리고 옷장>으로 아카데미 분장상을 수상한 KNB EFX Group 의 참여로 영화 <왼편 마지막 집>의 리얼함은 더욱 완벽해졌다. 웨스 크레이븐 감독이 직접 인터뷰를 통해 그가 제작한 영화 <힐즈 아이즈>의 성공 이유 중 하나가 바로 KNB EFX Group 때문이라고 공공연히 이야기할 정도로 KNB EFX Group과 웨스 크레이븐 감독은 지난 12년 동안 만족스러운 파트너 관계를 유지하며 다양한 괴물들과 캐릭터들을 창조해 낸 바 있다. KNB EFX Group의 분장팀은 사라 팩스톤(메리 역)이 숲 속에서 차가 전복된 후 갖게 된 이마의 상처와 온몸의 피를 너무나도 사실적으로 표현해, 현장 스태프들까지도 그녀와 눈을 제대로 마주치지 못할 정도로 완벽한 캐릭터 분장을 보여주기도 했다. 또한 <스콜피온 킹2>의 분장 감독이었던 클린튼 스미스는 영화 속 총격 장면의 리얼리티를 위해 신체의 총알 구멍과 상처 등 완벽한 세부 묘사를 완성해 그 어떤 영화 보다도 리얼한 현장감을자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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