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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국보다 아름다운

What Dreams May Come What Dreams May Come

1998 미국 15세 관람가

드라마, 멜로·로맨스, 판타지 상영시간 : 116분

개봉일 : 1998-11-28

감독 : 빈센트 워드

출연 : 로빈 윌리엄스(크리스 닐슨) 쿠바 구딩 주니어(알버트 루이스) more

  • 씨네216.00
  • 네티즌5.91
소아과 의사 크리스와 화가인 애니는 만나자마자 사랑에 빠져 결혼을 하고 두 아이를 얻는다. 여기까지 그들에겐 행복한 삶뿐이다. 그러나 중년에 이르러 아이를 모두 교통사고로 잃어버리자 가정은 파탄이 난다. 애니는 괴로움에 지쳐 크리스와 이혼한다. 4년 뒤 크리스는 애니로부터 전화를 받는다. 애니에게 달려가던 크리스마저 교통사고로 세상을 등지고 절망한 애니는 자살을 선택한다.
[천국보다 아름다운]은 이렇게 죽음에 의해 갈라진 남녀가 사랑의 끈으로 다시 만나는 과정을 그린 환상적 로맨스다. [내 마음의 지도]로 색다른 상상력을 과시했던 빈센트 워드 감독은 이 영화에서 특수효과의 힘을 빌려 몽환적인 저승의 세계를 그려낸다. 크리스가 들어간 천국은 원색들로 가득찬 낙원이다. 사랑을 잊지 못해 애니를 찾아 통과하는 자살자들의 세계는 전쟁이 할퀴고 간 폐허처럼 어둡다. 28일 개봉. 고명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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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문가 별점 (1명참여)

  • 6
    박평식눈부셔라, 천상의 색채와 빛. 지상에선 더욱 사랑할 것
제작 노트
노랑, 빨강, 파랑, 초록, 보라 등 온갖 빛깔이 어우러진 풍경을 그려낸 화려한 천국의 모습을 상상한 것이 이채롭다. 크리스는 교통사고를 당한 뒤 천사의 손에 이끌려 천국의 문으로 인도된다. 그러나 그 속은 아내의 그림 속이었다. 그는 천국의 기쁨을 맛보지만 사랑하는 남편을 잃은 현실을 견디지 못하고 자살한 아내는 지옥으로 가고 만다. 그는 오르페우스가 에우리디케를 찾아 하이데스가 지배하는 지하세계로 내려갔듯이, 아내를 찾아 하이데스의 문을 두드린다. 과연 크리스는 아내를 데려올 수 있을 것인가. [레인맨]의 시나리오 작가 론 베이스와 영화음악의 대부가 된 엔니오 모리코네의 감미로운 음악이 재미를 더한다. 착한 남편에는 로빈 윌리엄스가 특유의 유머 넘치는 연기를 펼친다. [씨네21 198호, 새로 나온 비디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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