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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나

Pina Pina

2011 독일 전체 관람가

다큐멘터리, 3D 상영시간 : 104분

개봉일 : 2012-08-30 누적관객 : 22,600명

감독 : 빔 벤더스

출연 : 피나 바우쉬(본인) more

  • 씨네217.00
  • 네티즌6.20
물방울도 춤추게 하는 천재 무용가 피나 바우쉬!
현존하는 최고의 시네아스트 빔 벤더스 감독이 그녀의 영혼이 투영된 경이로운 작품세계를 3D로 부활시킨다!

춤의 역사를 바꾼 천재 무용가 피나 바우쉬의 독창적인 예술세계가 시네마 거장 빔 벤더스에 의해 매혹적인 3D 영상으로 부활한다. 촬영 직전, 피나 바우쉬가 암 진단 5일만에 갑작스럽게 세상을 떠나 작품 자체가 무산될 위기에 처하지만 그녀의 오랜 예술적 동지였던 빔 벤더스는 생전 그녀와의 약속을 지키기 위해 혼신의 힘을 다해 <피나>를 완성한다.

봄의 에너지와 생명력을 폭력적인 군무를 통해 보여주는 [봄의 제전], 인간의 갈망과 외로움을 미니멀하게 담아낸 [카페 뮐러], 남녀 관계에서 발생되는 호기심과 욕망, 그리고 잔인함을 다룬 [콘탁트호프], 비바람 속에서 공포와 두려움의 내면세계와 싸우며 사랑을 갈구하는 거친 춤 [보름달], 이렇게 피나 바우쉬의 대표작 4편을 통해 <피나>는 사랑, 자유, 슬픔, 갈망, 환희 등 인간의 원초적 감정들을 감각적으로 표현한다. <피나>에 출연한 세계 최정상의 부퍼탈 무용수들은 격렬한 독무, 우아한 듀엣, 역동적인 군무를 이용해 그러한 감정들을 환희의 몸짓으로 감동적으로 펼쳐내며 피나 바우쉬의 영혼을 부활시킨다.

근육의 미세한 떨림과 땀방울은 물론 무용수들의 감정까지 생생하게 잡아낸 <피나>의 실사 100%의 리얼 3D는 이제까지 어떠한 영화나 공연에서도 경험할 수 없었던 새로운 차원의 감각적이고 경이로운 시각적 여행을 관객들에게 선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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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문가 별점 (4명참여)

  • 6
    박평식황홀하면서 허전한
  • 7
    이용철문자 그대로 스크린의 깊이를 보다
  • 7
    장영엽사려깊게 사용된 3D 촬영의 좋은 예
  • 8
    황진미앞으로 3D활용의 전범을 제시한 영화
제작 노트
[ About Movie ]

현대 무용의 역사를 바꾼 위대한 무용가 피나 바우쉬!
그녀의 영혼이 투영된 경이로운 작품세계를 만나다

“나는 인간이 어떻게 움직이는가 보다 무엇이 인간을 움직이는가에 더 흥미를 느낀다.”

2009년 6월 30일, 현대 무용의 역사를 바꾼 위대한 예술가 한 명이 세상을 떠났다. 피나 바우쉬. 그녀는 작고 아담한 체구와 가녀린 모습 속에 인간의 내면을 꿰뚫는 날카로운 혜안과 혁신적인 비전을 간직하고 있는 타고난 아티스트였다. 그녀는 항상 인간 내면의 감정에 귀 기울이면서 ‘인간은 무엇을 갈망하는가?’, ‘그 갈망은 어디서 나오는가?’와 같은 삶의 근원적 질문에 대한 답을 끊임없이 추구했다. 그녀에게 정형화된 안무와 정확한 움직임을 중시하는 기존 무용의 틀은 맞지 않는 옷을 입는 것과 같았다.

“도저히 말을 할 수 없는 그런 상황에 처할 때가 있습니다. 사실 말이라는 것도 뭔가를 떠올리게 하는 것 이상은 할 수 없어요. 그렇기 때문에 춤이 필요한 거죠.”

고독과 불안, 사랑과 자유, 슬픔과 환희, 그리고 사랑받고자 하는 열망… 피나는 말로 표현하지 못하는 인간 내면의 복잡한 감정들을 격렬하면서도 섬세하며, 거칠면서도 아름다운 몸짓의 언어로 표현해 냈다. 그리고 마침내 음악과 미술, 발레와 연극이라는 장르의 벽을 허물고 그 경계를 자유롭게 넘나드는 독창적이고도 혁신적인 장르 ‘탄츠테아터’를 탄생시켰다. 무대미술의 과감한 혁신과 파격적인 안무, 현대 사회에 대한 솔직하고 거침없는 비판이 담긴 피나 바우쉬의 독특한 미학이 처음부터 가치를 인정받았던 것은 아니다. 보수적인 관객들은 난생 처음 접해 본 낯선 공연에 야유를 보내고 심지어 무대를 박차고 나가기도 했다. 하지만 피나 바우쉬의 '탄츠테아터'는 인간의 실존을 예술로 승화시킨 현대 무용의 정수로 평가되면서 4개 대륙, 38개국 105개 도시에서 초청 공연을 성공리에 이어나갔다. 또한, 그녀의 작품 세계는 동시대 예술가들의 열렬한 지지를 받으며 모든 예술 장르에 영향을 주었다. 그녀에게 사랑과 존경을 표했던 많은 예술가들 중에는 빔 벤더스, 페드로 알모도바르, 페데리코 펠리니 등의 영화 감독들을 비롯하여 연출가 로버트 윌슨, 피터 브룩, 작가 수잔 손택, 사진작가 헬무트 뉴튼 그리고 수많은 안무가와 무용가 등 헤아릴 수 없이 많은 아티스트들이 있다. 특히 페드로 알모도바르는 <그녀에게>에서 피나 바우쉬가 직접 열연하는 <카페 뮐러>와 <마주르카 포고> 두 개의 작품을 등장시키며 피나에 대해 경의를 표했다.

“아름다운 것들이 항상 '움직임'과 관계를 맺고 있다는 것은 이상한 일이다.” -피나 바우쉬

영화 <피나>는 피나 바우쉬의 영혼이 투영된 생애 마지막 작품으로, 그녀가 가장 심혈을 기울였을 뿐만 아니라 세계적으로도 커다란 성공을 거둔 네 개의 대표작들을 중심으로 한 피나 바우쉬의 예술세계의 총화를 담아내었다. 오직 무대를 통해서만 자신의 작품을 보여주고자 했던 피나 바우쉬는 원래 자신의 공연을 비디오나 DVD로 내놓지 않는 것으로 유명했었다. 2008년 글룩의 오페라를 안무했던 <오르페우스와 에우리디케>가 현재 남아있는 유일한 그녀의 공연 실황이다. 3년 전 세상을 떠난 그녀의 주요 작품들을 생동감 넘치는 3D로 만날 수 있는 <피나>가 더욱 소중한 이유이기도 하다. 또한 이제껏 공개되지 않은 피나의 생전의 모습이 담긴 흑백 영상들, 그리고 오랜 시간을 그녀와 함께 해온 부퍼탈의 무용수들이 피나에게 전하는 메시지들은 그녀를 추억하는 모든 이들의 가슴을 강렬하게 두드린다. 현세기 가장 위대한 예술가이자 혁신적인 영혼의 탐구자 피나 바우쉬! 비록 그녀는 떠났지만 우리는 <피나>를 통해 그녀가 남긴 가슴 벅찬 예술혼을 뜨겁게 느끼게 될 것이다.


현세기 최고 무용가 피나 바우쉬와
시네마 거장 빔 벤더스의 극적인 만남!
26년을 거쳐 지켜낸 두 아티스트의 약속! <피나>

시네마 거장, 세기의 무용가에게 마음을 빼앗기다!

“처음 피나의 무대를 보았을 때 나는 믿기지 않는 아름다움에 압도되었다.
나는 그 마법을 스크린에 옮겨놓고 싶었다” – 빔 벤더스

빔 벤더스 감독은 1985년 베니스를 방문했을 때 피나 바우쉬의 전설적인 공연 <카페 뮐러>를 처음 접했다. 피나 바우쉬의 예술세계를 처음으로 만나본 빔 벤더스 감독은 그야말로 뒤통수를 얻어맞은 듯한 강렬한 충격과 심장이 터질 듯한 감동에 휩싸였다. 이를 계기로 두 아티스트는 예술적 교감과 우정을 나누는 친구가 되었고, 자연스럽게 공동 예술작품에 대한 아이디어를 발전시켰다. 빔 벤더스 감독은 피나 바우쉬만의 독창적인 예술세계를 영화로 재현할 방법을 찾아 조사와 고민을 거듭했지만, 오랫 동안 답을 찾지 못했다. 마치 춤과 영화 사이에 “보이지 않는 벽”이 놓여있는 것만 같았다.


꿈에 그리던 프로젝트의 시작

“피나, 드디어 방법을 찾았어!” – 빔 벤더스

2007년, 마침내 빔 벤더스 감독에게 결정적인 순간이 찾아왔다. 칸 국제영화제에서 록 밴드 U2의 공연을 3D로 담아낸 영화 를 본 순간, 빔 벤더스는 3D 기술이야말로 무용수들의 역동적인 움직임과 생동감을 제대로 재현시킬 잠재가능성을 가진 기술적 혁명이라고 판단했다. 그는 피나와 함께 영화로 담아낼 대표작 4편, <봄의 제전>, <카페 뮐러>, <콘탁트호프>, <보름달>을 엄선하고, 3D 촬영을 위한 준비 작업에 착수했다.


상상조차 못했던 비극, 그리고 충격과 비탄의 시간

“피나는 단순한 영화의 주인공이 아니었다. 그녀는 영화 <피나>의 존재 이유였다.” – 빔 벤더스

2009년, 빔 벤더스는 피나 바우쉬, 그리고 탄츠테아터 부퍼탈 무용단과 함께 본격적인 촬영 준비에 들어갔다. 그리고 가장 핵심적인 3D 테스트 촬영에 들어가기 이틀 전인 2009년 6월 30일, 상상조차 하지 못했던 일이 벌어졌다. 피나 바우쉬가 암 진단 5일만에 세상을 떠난 것이다. 그녀를 사랑했던 전 세계인들은 너무나도 갑작스럽고 누구도 예측하지 못했던 위대한 무용가의 죽음 앞에서 큰 충격과 비탄에 빠졌다. 피나 없이는 영화제작이 무의미하다고 생각한 감독은 즉각 영화 진행과 관련된 모든 일들을 중단했다. 이는 프로젝트의 끝을 알리는 일이었다.


26년의 약속, 결실을 맺다!

“앞으로 우리는 당신과 피나가 실현하고자 했던 공연을 보여줄 겁니다.” – 부퍼탈 무용단원들

몇 달 간의 슬픔과 추모의 시간이 지난 후, 부퍼탈 무용단원들은 빔 벤더스를 찾아와 자신들은 피나를 위해 예정대로 춤을 출 것이라고 말하며, 피나를 위해 예정대로 영화를 완성해 달라고 부탁했다. 빔 벤더스 감독은 전 세계 피나 바우쉬의 팬들이 보내오는 간절한 소망과 부퍼탈 무용단원들의 애절한 열망, 그리고 누구보다도 이 프로젝트가 완성되기를 간절히 원했던 피나의 굳은 의지를 기억해냈다. 그리고 깨닫기 시작했다. 피나는 그녀의 작품들을 통해 여전히 살아 있으며, 바로 지금이야말로 그녀의 모든 것을 영화 속에 담아내고 기록할 마지막 기회라는 사실을. 그리고 마침내 두 아티스트의 오랜 약속은 26년이란 시간을 거쳐 <피나>라는 이름으로 결실을 맺게 되었다.


이마에 맺힌 땀방울, 근육의 미세한 떨림, 거친 숨소리…
<아바타>도 이루지 못한 진정한 리얼 3D의 영상 혁명!
이제껏 어떤 영화에서도 경험하지 못했던 새로운 차원의 황홀경!

영상혁명의 선구자 빔 벤더스 감독이 탄생시킨 또 하나의 걸작

“남녀 관계에 대해 영화 역사 전체에 걸쳐서 다루어진 것보다 더 많은 것이 피나 바우쉬의 단 40분의 공연 안에 담겨 있었다. 나는 좀처럼 흥분을 감출 수가 없었다.” – 빔 벤더스

“피나의 춤을 통해 사람의 동작, 제스처, 감정을 완전히 새롭게 이해하고 인식하게 되었다. 그리고 나는 이 마술을 스크린으로 옮겨놓고 싶었다. 최신 3D 기술을 통해 관객들이 공연장 맨 앞줄에서 관람하는 것과 같은 생생한 느낌을 전해주고 싶다” – 빔 벤더스

2007년, 3D 영화 제작 결정 이후 실제 촬영에 들어가기까지는 2년 가량의 연구와 기술적 보완 과정이 필요했다. 바로 <아바타>의 제임스 카메론 감독도 경험한 적 있는 기술적 한계에 봉착했기 때문인데, 당시의 3D 기술로는 무용수들의 실제 움직임을 자연스럽게 담아낼 수 없었다. <아바타> 조차, 실제 인물들의 어색한 움직임을 컴퓨터 그래픽으로 만들어진 가상인물들로 유연하게 감춰야만 했다. 예컨대 3D 영화의 경우, 실사로 촬영된 인물들의 빠른 동작을 매끄럽게 표현하려면 일반 영화에 적용되는 초당 24프레임 대신 초당 50프레임으로 촬영해야 했으나, 그것은 초당 50프레임 짜리 3D영화를 상영할 수 있도록 모든 극장의 영사 시스템이 개선된 후에야 실현될 수 있는 작업이었다. 뿐만 아니라 3D는 실제로 사람이 눈으로 보고 뇌로 인지하는 과정을 흉내 낸 것이기 때문에 두 대의 카메라가 필요했고, 그 둘 사이에 6~7cm의 거리가 확보되어야 했다. 하지만 카메라 크기 상 두 기계를 밀착시켜 놓을 수 없었기 때문에 거울을 활용했다. 원경을 촬영하느냐, 근경을 촬영하느냐에 따라 두 렌즈 사이의 앵글, 거리, 포커스를 조율해야 했고, 이것은 고도의 집중력과 정밀함을 요구하는 지난한 작업이었다.


38개국 105개 도시에서 상연된 세계 최고 공연예술 ‘탄츠테아터’!
시네마 거장의 손에 매혹적 3D영상으로 탄생하다!
다행히도 기술은 빠르게 발전했다. 2010년에는 거대한 장비 대신 스테디캠으로 3D촬영이 가능해져, 카메라워크에도 적극적인 변화를 줄 수 있었다. 말하자면 카메라는 무용수들과 함께 ‘춤추듯’ 촬영했다. 무용수들의 동선을 미리 파악한 후 무용수들 사이로 역동적으로 움직이며, 관객이 객석에서 놓칠 법한 숨은 그림을 포착한 것이다. 그 결과, <피나>는 <아바타>의 제임스 카메론도 이뤄내지 못한 실사 100%의 3D 영화로 완성되었다. 거친 액션 동작을 보여주거나 컴퓨터 그래픽과 함께 합성되던 지금까지의 3D 기술이 아니라, 댄서들의 춤 동작을 통해 3D 테크놀로지가 얼마나 세련되고 우아한 기법인지를 보여주는 것이다. 그들의 호흡 하나하나, 미묘한 표정 변화와 제스처, 떨림까지 잡아내어 생생한 현장감을 담아낸 덕분에 우리는 객석에 앉아서 공연을 감상하는 것이 아니라 댄서들 사이를 자유롭게 누비는 것과 같은 환상적 체험을 할 수 있게 되었다.


세상에서 가장 아름답고 격정적인 춤의 향연!
수십 편의 공연이 압축된 엄청난 에너지가 화면을 압도한다!
빔 벤더스 감독은 피나 바우쉬의 예술세계를 3D로 재현하는 것에서 한 발 더 나아갔다. 바위, 흙, 물, 심지어 빙하에 이르기까지 온갖 자연물을 무대 위에 올리는 과감한 시도를 했던 피나 바우쉬의 컨셉을 확장하여, 그는 탁 트인 대자연과 도시를 배경으로 댄서들의 춤을 촬영함으로써 무용수들의 춤에 새로운 활력과 시각적 역동성을 배가시켰다. 거리, 채석장, 도로변, 기차역, 공장지대, 수영장 등 의외의 장소에서 그들은 마치 춤이 일상의 일부인 것처럼 춤추고, 호숫가, 들판, 숲, 산등성이를 배경으로 바람, 햇살, 그림자가 그들의 춤과 어우러지면서 마법 같은 풍경을 선사한다. 영화 <피나>가 이토록 유려한 영상미를 구축한 데는 빔 벤더스 감독의 공이 컸다. 한편 음악 다큐멘터리의 선구자답게 빔 벤더스는 강렬한 사운드로 영화의 감동을 배가시켰다. <랜드 오브 플렌티>, <팔레르모 슈팅>에서 호흡을 맞춘 바 있는 작곡가 톰 한라이히와 함께 그는 차이코프스키, 스트라빈스키, 말러, 퍼셀 등의 클래식, 브라질과 아르헨티나의 재즈, 루이 암스트롱, 르네 오브리, 준 미야케의 음악 등 다양한 곡을 선곡해 때로는 비장하게 때로는 우아하게 또는 흥겹게 관객들의 마음을 사로잡는다.


세기의 엔터테인먼트가 온다!
무용보다 황홀하고 연극보다 강렬한, 새로운 차원의 영화!
무용수들의 이마에 맺힌 땀방울, 근육의 미세한 떨림, 거친 숨소리까지 영화 속에 생생하게 살려냄으로써, 비로소 진정한 실사 3D 영화를 완성해낸 빔 벤더스의 세련된 연출과 혁신적 기술을 통해 우리는 이제 새로운 차원의 경험을 할 수 있게 되었다. 이것은 객석에서 공연을 보는 것이 아니라, 직접 무대 위에 올라가 무용수들과 감정을 교류하는 짜릿한 체험이다. 빔 벤더스는 피나 바우쉬의 세계를, 공연과 영화를 결합한 신선한 장르로 재창조함으로써, 시네마 거장다운 면모를 다시 한 번 과시했다. 작년 베를린 영화제에서 최고의 이슈였고, 독일에서 6개월 장기 상영이라는 경이로운 기록을 달성했으며, 부산국제영화제 때에도 국내 관객에게 큰 반향을 일으킨 영화 <피나>는 오는 8월 30일 개봉된다. 세계 공연예술, 영상예술, 최첨단 테크놀로지를 한 데 융합시킨 이 영화는 앞으로 적어도 한 세기 동안은 지속적으로 회자될 것이다. 올해 여름, <피나>는 오피니언 리더, 트렌드세터라면 반드시 경험해야 할 최고의 문화상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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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상내역

  • [제84회 미국 아카데미 시상식] 장편 다큐멘터리상 후보
  • [제65회 영국 아카데미 시상식] 외국어영화상 후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