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퍼머넌트 노바라

パマネント野ばら Permanent Nobara

2010 일본 15세이상관람가

판타지, 멜로·로맨스 상영시간 : 100분

개봉일 : 2010-11-04 누적관객 : 1,213명

감독 : 요시다 다이하치

출연 : 간노 미호 에구치 요스케 more

  • 씨네216.00
  • 네티즌7.53

영원한 사랑은 어디에도 없으니까,
나는 매일
작은 거짓말을 한다.

바닷가 작은 마을의 단 하나뿐인 퍼머넌트 노바라!
어떤 사랑이라도, 사랑하고 있는 사람은 아름답다!

바닷가 작은 마을의 유일한 미용실 ‘퍼머넌트 노바라’에는 마을 여자들의 이런저런 연애 이야기와 가슴 속 감춰진 고민들이 떠돈다. 바람 피우는 남편을 사랑하는 마사코, 연애를 쉬지 않는 토모. 늘 남자에게 시달리고 배신당하지만 “어떤 연애라도 안 하는 것보단 낫다!”고 외치는 그녀들. 한편, 자신에게 무심한 남편에 질려 이혼한 뒤 어린 딸과 함께 고향에 돌아온 나오코는 자신의 첫사랑이자 고교시절 은사인 카지마와 새로운 사랑을 시작한다. 하지만, 두 사람에게도 비밀이 숨겨져 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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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문가 별점 (1명참여)

  • 6
    박평식엉클어진 마음의 타래를 잘 풀어가네요
제작 노트
그녀들을 위한 바닷가 작은 마을의 퍼머넌트 노바라!
사이바라 리에코 ‘최고의 서정적 걸작’ 대망의 영화화!

“여성의 외로움과 고달픔을 따뜻하게 위로하는 영화”, “올해 일본영화의 보석 같은 작품” 등의 호평을 받으며 제14회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에서 전좌석 매진을 기록, 뜨거운 화제작으로 떠오른 <퍼머넌트 노바라>가 국내 개봉을 확정하고 관객들과 만날 준비를 마쳤다.

영화 <퍼머넌트 노바라>는 개성 넘치는 캐릭터와 자신만의 독특한 작품세계를 인정받고 있는 인기만화가 사이바라 리에코의 동명만화를 원작으로 하고 있다. 월간 신초45에 연재된 이후 여성들로부터 큰 공감대를 형성하며 화제를 모은 <퍼머넌트 노바라>는 깊은 애정과 슬픔으로 가득찬 드라마로 여성의 감성을 섬세하게 그려내어 절대적인 공감과 지지를 얻은 작품이다.

딸과 함께 사는 이혼녀 나오코, 바람피우는 남편을 사랑하는 마사코, 연애를 쉬지 않는 토모. 언제나 쉽게 사랑에 상처받고 아파하지만 사랑하기를 두려워하지 않는 그녀들. 단조로운 일상을 칠전팔기하며 씩씩하게 살아가는 여자들의 이야기를 담고 있는 <퍼머넌트 노바라>는 결핍된 그녀들의 이야기를 잔잔한 일상 속에서 따뜻한 시선으로 풀어낸다.

‘영원한 들장미’란 뜻의 <퍼머넌트 노바라>는 세대와 외모를 초월해 여성이라면 누구나 가슴 속에 간직하고 있을 시들지 않은 장미꽃 한 송이 같은 사랑을 섬세하고 감각적인 영상으로 노래한다. 제14회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 넷팩상을 수상하며 최대 화제작으로 떠오른 <퍼머넌트 노바라>는 올 가을, 사랑에 지친 관객들의 가슴을 따뜻하게 위로할 예정이다.

칸노 미호, 에구치 료스케, 이케와키 치즈루 등 일본 연기파 배우들의 가슴을 울리는 연기와 감성을 두드리는 스토리, 시골 마을의 서정적인 풍경이 돋보이는 영화 <퍼머넌트 노바라>는 11월 4일 극장에서 만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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