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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버 애프터

Ever After Ever After

1998 미국 12세이상관람가

드라마, 멜로·로맨스, 코미디, 판타지 상영시간 : 121분

개봉일 : 1999-01-16 누적관객 : 27,249명

감독 : 앤디 테넌트

출연 : 드류 배리모어(다니엘 드 바바랙) 안젤리카 휴스턴(로드밀라 드 겐트 남작 부인) more

  • 네티즌6.58
영화는 자신의 유명한 조상에 관한 역사를 바로잡고 싶어하는 19세기 프랑스 귀부인의 이야기로 시작한다. 활달하고 총명한 대니얼은 계모가 팔아버린 늙은 시종 모리스를 찾으러 다니다 정략 결혼 문제로 괴로워하는 헨리 왕자를 만난다. 이렇게 첫만남부터 익히 알려진 이야기와 다르지만 제작진은 동화가 갖는 낭만적인 면을 잃지 않으려고 했다고. 가면무도회나, 귀족들의 화려한 의상, 프랑스 중세의 고성도 볼거리를 풍성하게 한다.
신데렐라를 운명에 순종하는 소극적 여성이 아닌, 적극적이고 자기 주장을 내세우는 여성으로 조금 바꿔 신세대 취향에 맞췄지만 줄거리의 윤곽은 크게 다르지 않다. 16세기 프랑스를 배경으로 세우고 요술 할머니 등 환상적인 요소는 뺐다. 동화에서 요술할머니가 신데렐라와 왕자의 중매를 했던 것과 달리 세상을 구경하려고 왕궁을 도망나온 왕자가 여주인공 다니엘의 집에서 말을 훔치다 다니엘과 만나게 된다. 왕궁의 가장무도회 장면과 의상 등이 화려하다. [배트맨 포에버], [웨딩싱어]의 드루 배리모어가 동화의 신데렐라격인 다니엘 역을, 안젤리카 휴스턴이 계모, 영국 출신의 더그레이 스콧이 왕자역을 맡았다. 앤디 테넌트 감독. -폭스 ★★☆ / 한겨레 19990618 새비디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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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작 노트
신데렐라 이야기를 새롭게 해석한 영화.

[에버 애프터]의 신데렐라는 요술 할머니와 백마탄 왕자님을 기다리는 수동적인 소녀가 아니라, 인권 문제로 왕자와 논쟁을 벌이는가하면 실천을 모르는 줏대없는 인간이라고 왕자에게 환멸을 느낀다. 요컨대, [에버 애프터]의 주인공은 "신데렐라 콤플렉스"를 극복한 신데렐라인 셈. 그래서 '뉴스위크'는 "신데렐라는 문화권에 따라 수백가지로 변형돼 왔지만 [에버 애프터]만한 수작은 찾아보기 힘들다"라고 상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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