할리우드 신구 연기파 배우들의 연기 하모니 기대
해외 언론이 극찬을 이끌어낸 웰메이드 휴먼 드라마
영화 <그레이티스트>는 아들의 죽음으로 실의에 빠져있던 한 가족에게, 죽은 아들의 아기를 임신한 한 소녀가 찾아오면서 벌어지는 갈등과 화해를 그린 작품. 2009년 선댄스 영화제 심사위원 대상에 후보에 오르기도 한 <그레이티스트>는 ‘피어스 브로스넌과 수전 새런드의 연기는 완벽하다,’(fox news), ‘직관적이고 통찰력있는 이야기, 마치 심장에 펀치를 맞는 기분이다.’(USA today), ‘삶으로 가득 찬, 사랑으로 가득 찬, 그리고 눈물로 가득 찬 영화’ (Movie city news)등의 호평을 이끌어 내기도 했다. 특히 <월스트리트: 머니네버슬립>, <언 에듀케이션>으로 전 세계적인 스포트라이트를 받고 있는 캐리 멀리건을 비롯, <킥 애스>에서 타이틀 롤을 맡았던 라이징 스타 아론 존슨, <데드맨 워킹>으로 아카데미 여우주연상을 수상한 수잔 새런든, 최근 <유령 작가>를 통해 여전히 녹슬지 않은 연기력을 과시한 피어스 브로스넌까지 신구를 대표하는 할리우드의 대표 배우들의 진실된 연기는 그 자체만으로도 관객들의 가슴을 움직일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보는 것만으로도 가슴이 따뜻해 지는 예고편, 포스터 공개
영화 <그레이티스트>는 오는 1월 6일 국내 개봉에 맞춰 포스터와 예고편을 동시에 공개한다. 먼저 영화 <그레이티스트>의 포스터는 따뜻한 느낌의 브라운 컬러를 배경으로 각자의 아픔을 간직한 세 캐릭터가 메인으로 보여진다. 특히 짧은 머리가 매력전인 캐리 멀리건의 모습은 보는 것 만으로 사랑스러움이 느껴진다. 한편 캐릭터들의 이미지 아래 캐리 멀리건과 아론 존슨의 키스 장면은 그들의 아름다웠던 사랑의 기억을 보여준다. 한편 포스터와 함께 공개된 <그레이티스트>의 예고편은 갑작스러운 아들의 죽음으로 불행해진 가족, 그리고 그들을 찾아온 아들의 옛 여자친구, 그로 인해 벌어지는 드라마틱한 이야기를 감각적인 편집과 감성적인 음악으로 보여준다. 비록 단 한 컷의 이미지, 그리고 짧은 영상이지만 이번에 공개된 <그레이티스트>의 포스터와 예고편은 작품의 따듯한 감수성을 충분히 전달하고 있다.

포스터와 예고편을 통해 그 기대를 증폭시키고 있는 영화 <그레이티스트>는 오는 1일 6일 그 위대한 사랑의 실체를 선보일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