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밤의 이야기

Les contes de la nuit Tales Of The Night

2011 프랑스 전체 관람가

판타지, 애니메이션 상영시간 : 84분

개봉일 : 2012-11-29 누적관객 : 12,249명

감독 : 미셸 오슬로

출연 : 줄리엔 베라미스(소년 (목소리)) 마리엔 그리셋(소녀 (목소리)) more

  • 씨네217.25
  • 네티즌8.00
밤이 찾아오면, 마법 같은 동화 속 상상극장의 문이 열립니다!

매일 밤, 작고 낡은 극장에 소년과 소녀, 그리고 아들에게 놀라운 동화를 들려주는 중년의 남자가 찾아온다. 이들이 누구인지, 어디에서 왔는지, 왜 이곳에 모이는지는 중요치 않다. 시간과 공간을 총러하며 환상적인 동화를 만들어가는 세 사람. 이들은 중세시대의 늑대인간, 티벳의 아름다운 연인, 아즈텍의 괴물과 상상의 세계로 이어지는 동굴, 무시무시한 마법사와 사슴으로 변한 공주의 이야기를 만들며 자신들만의 동화세계를 꾸며나간다. 빛과 어둠, 경이로운 색채와 웅장한 음악으로 채워진 마법 같은 애니메이션이 오늘 밤, 당신을 기다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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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 (9)


동영상 (1)

전문가 별점 (4명참여)

  • 7
    박평식컬러로 꿈꾸고 흑백으로 깨어나다
  • 7
    이용철여전히 눈부시다
  • 7
    이화정CG를 입지 않고도 이토록 화려할 수 있다
  • 8
    송경원꿈꾸는 이야기, 꿈결 같은 이미지
제작 노트
ABOUT MOVIE 1

2011년 베를린 국제영화제 경쟁부문 진출!
세상 그 어떤 곳에서도 볼 수 없었던 빼어난 영상미를 가진 애니메이션!

<프린스 앤 프린세스> 이후 13년 만에 실루엣 애니메이션으로 돌아온 거장 미셸 오슬로 감독의
최신작 <밤의 이야기>는 해외 개봉 당시 ‘세상 그 어떤 곳에서도 볼 수 없었던 빼어난 영상미를
가진 애니메이션’ 이라는 찬사를 받으며 2011 베를린 국제영화제 경쟁부문에 진출하여 화제가 되
기도 했다.

“나는 두가지 능력을 지닌 마법사라고 생각한다. 하나는 아름다움을 창조하는 능력, 그리고 다른 하나는 세상에 존재하지 않았던 캐릭터와 움직임을 만들어 내는 능력이다.” 라며 미셸 오슬로 감독은 그의 6년간의 열정과 능력의 집약체인 <밤의 이야기>를 소개했다. 6개의 서로 다른 환상과 마법이 공존하는 판타지를 선보이는 <밤의 이야기>는 미셸 오슬로 감독의 커멘트를 빌리지 않더라도 스크린 가득 펼쳐지는 환상적인 움직임과 화려한 색채의 향연이 보는 이들을 매혹시킬 예정이다.


ABOUT MOVIE 2

새로운 표현방식으로 돌아온 실루엣 애니메이션 거장!
마법과도 같이 이야기 속에서 살아 숨쉬는 환상적인 캐릭터의 향연!

“나는 작은 이야기들 속에서 즐거움을 얻는다. 그리고 이런 이야기들이 내가 사람들에게 나눠줄 수 있는 좋은 선물이라고 생각한다. 표면적이든 실질적으로든 모두에게 기쁨을 선사한다는 것은 즐거운 일이다.” 라고 소감을 밝힌 미셸 오슬로 감독은 6가지의 서로 다른 공간과 설정 속에 살아 움직이는 그림자 캐릭터들을 통해서 신비롭고 아름다운 상상 속에 존재할 법한 세계를 만들어냈다.
해외에서 3D로도 공개된 <밤의 이야기>는 미셸 오슬로가 새롭게 도전한 과제이기도 하다. 엄청난 라이브러리와 콜렉션을 소장하고 있는 것으로 잘 알려진 미셸 오슬로 감독은 이번 <밤의 이야기>기획단계부터 그 수많은 이야기의 파편들 속에서 가장 3D에 적합한, 뉴미디어에 걸맞는 획기적인 영상을 선보이기 위해 심혈을 기울여 총 6편의 이야기를 선정했다. 이미 선공개된 예고편을 통해서도 확인된 <밤의 이야기>의 비주얼은 HD의 해상도를 최대한도로 발휘한 말그대로의 색채의 향연이라고 할 수 있는 압도적인 비주얼을 선사하고 있다.

해외 공개 당시에도 평단과 팬들을 통해 압도적인 지지를 받으며 미셸 오슬로 감독의 최대 걸작이라는 칭송을 받은 <밤의 이야기>는 이미 예고편 공개만으로 그의 최신작을 기다려온 국내 팬들에게도 열성적인 지지와 기대를 모으고 있다. 그 동안 스크린에서 맛보지 못했던 진정한 마스터피스라 할 수 있는 애니메이션 월드를 선보일 전망이다.


ABOUT MOVIE 3

빛과 그림자 만으로 완성해낸 환상의 스펙터클!
등장인물의 표정은 보는 관객들의 상상에 맡기다!

초기작인 단편 <세 명의 발명가>(80) 에서 컷아웃 방식의 절지 애니메이션 장르를 따라 할 엄두조차 나지 않는 정교함과 섬세함으로 전세계를 경악시킨 미셸 오슬로 감독. 컷아웃 방식의 단점인 단순한 움직임조차 세밀하게 표현하여 등장인물이나 동물들의 실루엣만 보여짐에도 불구하고 얼굴의 표정이나 동물의 털의 부드러움까지 느껴지는 환상을 보여준다. 영화 속에서 한 남자가 늑대로 변하는 장면은 단순한 실루엣으로 표현 했음에도 불구하고 헐리우드 특수효과를 연상시킬 정도로 자연스러우며, 남녀 주인공의 이별 장면에서는 디카프리오 이상의 애잔한 표정연기가 느껴지는 섬세한 감정표현이 압권이다. 이는 감독의 전 작품인 <프린스 앤 프린세스>부터 고집해온 오슬로만의 표현기법으로, 관객의 상상으로 더욱 풍부한 감정을 드러나게 만드는 미셸 오슬로 감독의 전매특허라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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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와 스탭

감독

출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