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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칼이 온다

Code Name : Jackal

2012 한국 15세이상관람가

코미디 상영시간 : 107분

개봉일 : 2012-11-15 누적관객 : 210,278명

감독 : 배형준

출연 : 송지효(봉민정) 김재중(최현) more

  • 씨네213.00
  • 네티즌5.93

전설의 킬러 vs 여심킬러 톱 스타 수상한 납치극

전설의 킬러 VS 여심 킬러
레옹에게 사사받고 솔트에게 인정받은 전설의 킬러 봉민정. 사건의 흔적조차 남기지 않는 전설적 킬러, 봉민정(송지효)은 은퇴작으로 자체발광 꽃미모로 여심킬러라 불리는 TOP스타 최현(김재중)의 제거를 의뢰받고, 그가 투숙한 호텔로 잠입해 납치에 성공 한다.

너 오늘 죽을 거거든?
하지만 킬러라던 봉민정은 칼을 다루는 솜씨도 엉성한데다 이내 감춰뒀던 팬심까지 드러내는 등 어딘가 어설프기만 하고.
도도한 톱스타 최현 또한 살아남기 위해 초콜렛 복근을 숨기고 자신을 짝퉁가수 '최헌'이라 우기며 비굴함을 자처한다. 시간이 지날수록 제거가 망설여지는 킬러와 도망갈 틈이 있지만 딱히 의지가 없어진 '최현' 사이엔 급기야 미묘한 감정이 흐르기 시작하는데...

시시각각 발생하는 예측불허 사건들!
한편, 변태 시골형사 마반장(오달수), FBI 출신 특수요원 신팀장(한상진)은 현상금 1억원이 걸린 전설의 킬러가 떴다는 제보를 받고 호텔에 잠입하고, 꽃미남 스타 스폰서 안젤라(김성령) 역시 최현을 만나기 위해 호텔로 향한다. 이후, 봉민정과 최현을 둘러싼 예기치 못한 사건들이 연이어 발생하는데...

11월, 전설의 킬러와 여심킬러의 수상한 납치극이 시작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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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박평식요행수만 바라는 플롯과 서스펜스
제작 노트
ABOUT MOVIE

2012년 11월 15일, 극장가를 장악할
예측불허의 수상한 납치극이 시작된다!

2012년 하반기 극장가에서는 한국영화가 시장 점유율 약 70%를 차지하며 선전하고 있는 가운데 11월, 그 돌풍을 이어갈 또 한편의 한국영화가 온다. 바로 송지효, 김재중이 주연을 맡아 캐스팅 당시부터 화제를 모았던 영화 <자칼이 온다>가 그 주인공. 코미디와 로맨스, 스릴러라는 각기 다른 장르를 조합해 입소문을 모으며 흥행에 성공했던 <달콤, 살벌한 연인>(2006)과 <7급 공무원>(2009)을 능가하는 탄탄한 스토리와 개성 넘치는 캐릭터들의 향연으로 올 가을 관객들의 오감을 자극할 영화 <자칼이 온다>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자칼이 온다>는 전설적 킬러 봉민정이 마지막 미션인 여심 킬러 톱스타 최현을 납치하면서 벌어지는 에피소드를 담은 영화. 킬러와 톱스타라는 이색적인 조합과 납치사건이라는 독특한 상황 설정만으로도 흥미를 자극하며 호기심을 불러일으키는 가운데, 레옹에게 사사받고 솔트에게 인정받은 전설적 킬러 봉민정(송지효)과 대외적으로는 젠틀하고 매너있는 여심 킬러지만 실제로는 천상천하 유아독존 왕싸가지 톱스타 최현(김재중)의 톡톡튀는 캐릭터가 올 가을 관객들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여기에 변태 시골형사 마반장(오달수), FBI 출신의 융통성 제로 특수요원 신팀장(한상진), 꽃미남 스타 독점 스폰서인 안젤라(김성령) 등 개성이 뚜렷한 조연 캐릭터들이 합세해 예측할 수 없는 신선한 재미를 선사할 영화 <자칼이 온다>. 한동안 충무로에서는 만나볼 수 없었던 수상한 납치극이라는 장르와 참신한 스토리, 그리고 화려한 캐스팅으로 하반기 최고의 기대작으로 떠오르고 있는 <자칼이 온다>에 극장가가 들썩이고 있다.

ABOUT MOVIE

<쩨쩨한 로맨스><내 아내의 모든 것> 보다 발칙하고 유쾌하다!
스릴러 + 코미디 + 섹시코드 완벽조화!

지난 해 200만 관객을 동원하며 19금 로맨틱 코미디의 저력을 보여준 영화 <쩨쩨한 로맨스>. 이선균과 최강희의 아슬아슬한 입담과 두 배우의 톱니바퀴처럼 맞물린 화학 작용은 성인 관객들을 사로잡으며 동종 장르의 경쟁작을 제치고 독보적인 흥행에 성공하는 결과를 낳았다. 올초 개봉해 전국 약 450여만 관객을 불러모은 영화 <내 아내의 모든 것>은 당초 임수정, 이선균, 류승룡 등 주연 배우들이 기존에 가지고 있었던 이미지의 부조화, 부부와 이웃집 카사노바라는 낯선 캐릭터와 새롭지 않은 이야기 등의 많은 우려가 있었음에도 불구하고 세 명의 연기파 배우들이 이뤄낸 완벽한 앙상블과 연예계 대표 동안으로 그간 소녀 같은 역할들을 도맡았던 임수정의 파격적인 노출 연기, 그리고 카사노바 성기 역에 100% 몰입한 류승룡의 능글능글함으로 관객들을 스크린 앞으로 불러모은 일등 공신 역할을 했다.

그리고 오는 11월, 영화 <자칼이 온다>가 은밀하고 수상한 납치극으로 성인 관객들의 눈길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전설의 킬러 봉민정이 여심킬러 TOP스타 최현을 납치하면서 벌어지는 에피소드를 담은 <자칼이 온다>는 납치된 장소가 호텔이라는 상황 설정과 러닝타임 내내 의자, 혹은 침대에 묶여서 촬영해야 했다는 김재중의 토로 만으로도 두 남녀의 아슬아슬한 상황을 상상케 하며 호기심을 자아낸다. 여기에 함께 일하게 된 동료 마반장을 변태로 오인한 FBI 출신 신팀장의 응큼한 시선과 오달수의 천연덕스런 변태 연기, 그리고 톱스타 스폰서로 등장하는 김성령의 농염한 매력은 성인 관객들에게는 미묘한 느낌을 선사해 주며 흥미를 더할 것으로 보인다. 이처럼 독특하고 신선한 소재와 긴장감 넘치는 전개, 그리고 아슬아슬한 섹시 코드가 조화를 이룬 <자칼이 온다>는 최고의 엔터테인먼트 무비로 영화를 기다려 온 관객들에게 완벽한 만족을 선사해 줄 전망이다.

ABOUT MOVIE

2012년 하반기, 충무로를 뒤흔든 화제의 캐스팅!
전설적 킬러로 돌아온 ‘러블리 멍지’ 송지효
& 여심 킬러 TOP 스타로 스크린에 데뷔한 만능엔터테이너 김재중!

예능, 드라마, 영화까지 두루 섭렵하며 국민 누나로 떠오른 송지효와 가요계, 드라마에 이어 스크린에 도전장을 내민 만능 엔터테이너 김재중이 만났다. 2012년, 최고의 사랑을 받고 있는 두 배우가 호흡을 맞춘 것은 바로 전설적 킬러와 여심 킬러 톱스타의 수상한 납치극을 담은 영화 <자칼이 온다>.

국민 예능으로 떠오른 SBS [런닝맨]을 통해 털털하고 솔직 담백한 모습을 가감 없이 선보이며 ‘멍지효’라는 애칭을 얻을 만큼 시청자들의 큰 사랑을 받고 있는 송지효가 <쌍화점>(2008) 이후 스크린 복귀작에서 선택한 역할은 완벽한 처리로 전설로 추앙 받고 있는 킬러 ‘봉민정’. 프로페셔널한 킬러로 등장하는 만큼 변장에도 능해야 했던 그녀는 가죽 재킷과 꽃무늬 원피스, 금발 생머리와 폭탄 머리를 오가는 강렬한 이미지로 파격 변신을 시도한다. 철두철미하고 완벽한 킬러의 면모와 동시에 어딘지 모자란 듯한 어리바리한 모습을 오가며 관객들로 하여금 그 정체에 의문을 품게 만드는 등 서스펜스와 코미디를 오가는 송지효의 연기 내공이 기대된다. 한편, [닥터 진], [보스를 지켜라] 등의 드라마에서 연기력을 인정받은 김재중은 자체발광 꽃미모의 여심킬러 톱스타 ‘최현’ 역을 맡았다. 실제로도 아시아 최고의 스타로 활약하고 있는 만큼 연예인 병에 단단히 걸린 한류 스타 캐릭터를 능청스럽게 소화해 낸 김재중. 특히 대부분의 장면에서 납치된 채 의자에 묶여 있어야 했던 그는 테이프로 온 몸이 꽁꽁 묶여 있는 힘든 여건 속에서도 오히려 화기애애한 현장 분위기를 이끌었다는 후문.

이렇듯 대세남녀 송지효와 김재중의 만남으로 더욱 화제가 되고 있는 영화 <자칼이 온다>에서 두 사람이 선보일 환상의 연기호흡이 기대된다.

ABOUT MOVIE

충무로 대표 씬스틸러 오달수, 한상진, 김성령 총출동!
명품 조연들이 펼치는 박빙의 연기배틀!

<자칼이 온다>가 더욱 기대되는 이유는 또 있다. 바로 충무로에서 빼놓을 수 없는 연기파 감초 배우들을 한 영화에서 만날 수 있다는 것이다. 다수의 흥행작에 참여, 충무로 흥행보증수표로 통하는 오달수와 SBS 드라마 [추적자]에서 강렬한 연기를 선보이며 연기파 배우로서의 입지를 굳힌 김성령, 그리고 브라운관의 매너남 한상진까지 이른바 주연보다 더 잘 나가는 명품 조연들이 총 집합한 것.

어떤 역할이든 완벽히 소화해 내는 탁월한 연기력으로 많은 사랑을 받으며, 최근 영화 <도둑들>로 천만 배우에 등극한 오달수는 <자칼이 온다>에서 동물적 감각에 의존해 범인을 추적하는 동네 형사 ‘마반장’ 역을 맡아 ‘육감 연기’를 선보일 예정이다. <자칼이 온다>로 스크린에 데뷔한 한상진이 맡은 역할은 융통성이라고는 전혀 찾아볼 수 없는 FBI 출신의 고지식한 특수요원 신팀장. KBS [솔약국집 아들들], MBC [하얀 거탑] 등 흥행 드라마에서 안정적인 연기력으로 호평 받은 바 있는 한상진이 스크린에서도 연기 내공을 발휘할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이들과 연기 접전을 벌일 배우는 바로 김성령이다. 스크린과 브라운관을 넘나들며 활약중인 그녀는 숱한 이슈를 양산하며 인기리에 종영한 SBS 드라마 [추적자]에서의 서지수역을 맡아 강렬한 연기로 깊은 인상을 남겼다. 그녀가 <자칼이 온다>에서 맡은 역할은 꽃미남 스타 전문 스폰서 안젤라. 독특한 이름에서 미루어 짐작할 수 있듯, 극의 분위기가 전환되는 가장 중요한 역할을 완벽하게 소화해 낸 김성령의 새로운 모습을 보는 것도 영화 <자칼이 온다>에서 빼놓을 수 없는 재미로 부각될 것이다.

이렇듯 연기력과 존재감으로는 타의 추종을 불허하는 막강 조연진의 3인 3색 명품 연기로 더욱 풍성해진 영화 <자칼이 온다>는 하반기 극장가를 장악하며 관객들에게 유쾌한 웃음을 선사할 예정이다.

PRODUCTION NOTE

해외 6개국 선판매 쾌거! 대박 흥행 조짐!
전설적 킬러 & 여심킬러 TOP스타, 전 세계를 사로잡다!

전 연령대 관객들의 폭넓은 사랑을 받고 있는 국민 여배우 송지효, 그리고 아시아 최고의 한류스타 JYJ 멤버 김재중이 주연을 맡아 캐스팅 당시부터 화제를 모았던 영화 <자칼이 온다>. 국내뿐만 아니라 해외 관객들에게도 관심의 대상이었던 영화 <자칼이 온다>가 일본, 태국, 싱가포르, 인도네시아, 말레이시아, 브루나이까지 해외 6개국에 선판매되며 개봉 전부터 대박 흥행 조짐을 보이고 있다. 특히 이번 선판매에 참여한 일본 배급사는 “일본에서 가장 인기가 많은 한국 아티스트인 김재중이 일본과 한국, 양국에서 많은 작품에 출연하며 배우로서도 훌륭히 자리매김하고 있다는 점과 그가 첫 영화 출연작에서 톱스타를 열연했다는 점에서 일본 전역의 대흥행이 기대된다”고 밝혀 해외 선판매를 시작으로 개봉 전부터 대박 흥행의 조짐을 보이고 있는 영화 <자칼이 온다>에 대한 기대감이 고조되고 있다.

송지효, 김재중 외에도 명품 조연 오달수, 한상진, 김성령의 탄탄한 연기력과 전설적 킬러가 여심킬러 TOP스타를 납치해 벌어진다는 색다른 소재, 그리고 <그녀를 믿지 마세요>로 작품성과 흥행성을 입증한 배형준 감독의 스크린 복귀작이라는 사실만으로도 해외 바이어들을 사로잡은 영화 <자칼이 온다>. 개봉일이 가까워질수록 이슈를 모으며 국내 관객들의 기대감을 한 몸에 받고 있는 올 하반기 최고의 기대작 <자칼이 온다>가 한국 영화 최고의 전성기로 꼽히는 2012년, 새로운 흥행신화를 이룩할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PRODUCTION NOTE

한류스타 김재중, 이런 모습 처음이야?!
영화를 위해 제대로 망가졌다! 굴욕 연기 화제!
아시아 전역에서 수많은 팬들을 거느리고 있는 최고의 한류스타이자 자체발광 꽃미모로 국내에서도 수많은 여성 팬들의 사랑을 받고 있는 김재중. 스크린 데뷔작인 <자칼이 온다>에서도 실제 모습을 연상시키는 여심킬러 TOP스타 ‘최현’ 역을 맡아 카리스마를 내뿜을 줄 알았던 그가 실은 엄청난 굴욕 연기로 180도 변신에 성공, 김재중의 색다른 모습을 기대하고 있는 관객들의 관심이 고조되고 있다.

김재중이 연기한 ‘최현’은 전설의 킬러 봉민정에게 납치된 이후 살아남기 위해 자신을 짝퉁 가수 ‘최현’이라고 주장해야 하는 상황에 처한 톱스타. 평소 최고의 가창력과 춤 실력으로 수많은 팬들의 사랑을 받고 있는 김재중은 영화 속 캐릭터를 위해 고음불가의 음치로 최악의(?) 노래 실력을 뽐내는 것은 물론, 어설픈 춤 솜씨로 가수로서의 그의 무대를 기억하는 관객들에게 엄청난 반전으로 큰 웃음을 선사할 것으로 보인다. 또한 꾸준한 춤 연습과 운동을 통해 다져온 식스팩은 온데간데 없이 볼록 나온 올챙이 배까지 공개, 탈출 작전에 돌입하는 최현의 모습에 여성 관객들은 영화 속 봉민정 못지 않은 충격에 빠질 것으로 보인다. 이 외에도 납치를 당했다는 상황 설정상 촬영이 진행되는 내내 밧줄에 묶인 채 생활해야 했다는 김재중이 펼친 혼신의 열연은 <자칼이 온다>를 보는 최고의 재미 중 하나로 관객들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PRODUCTION NOTE

국민멍지 송지효, 액션달인으로 거듭나다!
섹시함 겸비한 차세대 액션 여배우 등극!

특유의 사랑스러움으로 스크린과 브라운관에서 주로 여성스러운 캐릭터들을 도맡아 연기해 온 송지효. 최근 SBS 예능 프로그램인 [런닝맨]에서는 예상을 깬 털털한 이미지로 시청자들의 큰 사랑을 받고 있는 그녀가 <자칼이 온다>에서 전설의 킬러 봉민정으로 분해 숨겨왔던 액션 본능과 함께 섹시한 매력까지 발산할 예정이어서 수많은 남성 팬들이 술렁이고 있다.

온라인을 통해 공개된 캐릭터 포스터에서 송지효는 킬러의 트레이드 마크인 가죽 재킷과 스모키 메이크업, 손에 든 권총으로 강렬한 카리스마를 내뿜으며 색다른 매력을 선보여 한차례 화제를 모은 바 있다. 그런 그녀가 <자칼이 온다>에서 격투 장면들은 물론, 와이어 액션까지 직접 소화했음이 알려지며 영화에 대한 기대감이 고조되고 있는 것. 특히 거센 빗줄기를 뚫고 벌이는 정체불명의 남성과의 일대일 격투 장면, 민소매 티만 입은 채 건물 벽을 오르는 장면에서는 한동안 만날 수 없었던 섹시함으로 가을 남심을 사로잡을 전망이다. 이 외에도 다양한 흉기를 자유자재로 다루는 등 유독 액션에 강한 면모를 보이며 차세대 액션 여배우의 자리를 노리고 있는 송지효의 활약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PRODUCTION NOTE

최강형사콤비 오달수-한상진-미모의 스폰서 김성령
나오기만 하면 웃긴다! 최강 코믹트리오 결성!

<자칼이 온다>가 올 가을 최고의 기대작으로 등극하며 관객들의 폭발적인 관심을 모으고 있는 데는 특별한 이유가 있다. 바로 충무로 최고의 명품 조연 군단이 합세한 것. 올 한해 가장 많은 관객을 동원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닐 흥행보증수표 오달수는 물론, 브라운관과 스크린을 섭렵한 대세남녀 한상진, 김성령의 탄탄한 연기력은 <자칼이 온다>가 선사하는 웃음의 강도를 200% 업그레이드 했다 해도 과언이 아닐 것이다.

오달수와 한상진이 분한 것은 변태 시골 형사 ‘마반장’과 FBI 출신 특수요원 신팀장. 본능에 충실한 마반장과 프로파일에 입각한 수사를 지향하는 신팀장이 사사건건 부딪히며 일으키는 에피소드들은 <자칼이 온다>가 선사할 웃음 포인트의 한 축을 담당할 만큼 영화를 보는 재미를 더할 예정이다. 특히 마반장을 변태로 오인한 신팀장의 시선을 위해 귀여운 변태(?)로 분한 오달수의 변신은 관객들의 박장대소를 자아낼 예정. 외모도, 성격도, 심지어 수사방식까지 판이하게 다른 이들 형사콤비가 과연 전설의 킬러 봉민정을 무사히 체포할 수 있을 것인지 호기심이 증폭되고 있다.

한편, 나이를 무색케 하는 미모와 물오른 연기력으로 현재 최고의 전성기를 구가하고 있는 배우 김성령은 꽃미남 스타 전문 스폰서 역에 완벽 빙의, 독보적인 존재감을 뽐낼 예정이다. 후원을 빌미로 하는 단순한 스폰서가 아닌, 치명적인 매력으로 최고의 스타들을 무장해제 시키는 안젤라 역에 완벽 빙의한 김성령은 작렬하는 애교와 농염한 눈빛으로 김재중의 마음까지 사로잡았다는 후문. ‘톱스타 킬러’로 변신한 김성령의 활약에 힘입은 <자칼이 온다>의 흥행 성적에 귀추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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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상내역

  • [제49회 백상예술대상] 영화부문 인기상 후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