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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 2

Friend : The Great Legacy

2013 한국 청소년 관람불가

액션, 느와르 상영시간 : 124분

개봉일 : 2013-11-14 누적관객 : 2,971,475명

감독 : 곽경택

출연 : 유오성(이준석) 주진모(이철주) more

  • 씨네214.67
  • 네티즌5.60
“니 내랑 부산 접수할래?”
친구 ‘동수’(장동건)의 죽음을 지시한 혐의로 수감된 ‘준석’(유오성). 17년 만에 출소한 그는 몰라보게 달라진 세상과 어느새 조직의 실세로 성장해있는 ‘은기’의 모습에 위기감을 느낀다. ‘준석’은 아버지 ‘철주’(주진모)가 평생을 바쳐 이뤄놓은 조직을 되찾기 위해 흩어져있던 자신의 세력을 다시 모으고, 감옥에서 만나 자신을 아버지처럼 따르는 젊은 피 ‘성훈’(김우빈)을 오른팔로 두게 된다.

“담배 떨쳐가 우리 아버지 죽이라고 신호 줬다면서예?”
친아버지의 얼굴도 모른 채 불행한 어린 시절을 보냈던 ‘성훈’은 마치 아버지처럼 자신을 챙겨주는 ‘준석’에게 의지하며 그와 함께 부산을 접수하기 위해 힘쓴다. 그러던 어느 날 ‘성훈’을 찾아온 ‘은기’는 ‘동수’의 죽음에 대한 이야기를 풀어놓으며 ‘성훈’을 혼란에 빠트리는데...

두 남자의 숙명적인 만남!
친구를 잃은 그 날, 끝나지 않은 이야기가 시작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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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 (14)


전문가 별점 (3명참여)

  • 5
    정한석‘깡패’와 ‘갱스터’의 불완전한 결합
  • 4
    박평식마피아 족보를 탐내다 보니
  • 5
    황진미잔혹하고 상스럽기는 최고지만, 미온적 결말은 패착이구려
제작 노트
[ABOUT MOVIE 1]
곽경택 감독이 12년만에 직접 메가폰을 잡았다!
한국영화 최고의 브랜드 <친구>의 부활!

부산을 배경으로 네 남자들의 우정과 갈등, 배신, 그리고 거친 남자들의 세계를 그린 영화 <친구>. 2001년에 개봉한 이 영화는 청소년 관람불가 등급임에도 불구하고 전국 820만 관객을 동원, 대한민국에 ‘친구 신드롬’을 일으킴과 동시에 한국영화 르네상스 시대를 열었다. <친구>를 연출한 곽경택 감독은 탄탄한 스토리와 감각적인 연출력이 돋보인 이 작품을 통해 흥행 신화를 일궈내며 자타공인 대한민국 최고의 감독 반열에 올라서기도 했다. 그 후 12년, 곽경택 감독이 또 한번 <친구> 신화를 재현한다. 바로 <친구>의 뒷 이야기를 그린 <친구2>로 2013년 하반기 관객들을 찾는 것. <친구>가 자신의 연출 인생에 큰 포인트였던 작품인 만큼 곽경택 감독은 더욱 풍성해진 스토리와 뛰어난 연출력을 발휘, 전작의 명성을 또 한번 이을 작품을 준비하고 있다. 어느 해 부산영화제를 위해 부산으로 이동하던 그는 <친구2>의 스토리를 떠올리고 영화제 기간 중 트리트먼트 절반을 완성할만큼 강렬하고 힘있는 스토리를 탄생시켰다. 현재 곽경택 감독은 <친구>를 기억하는 이들을 또 한번 흥분시킬 작품을 위해 부산과 울산을 오가며 촬영에 매진하고 있다. 2013년 하반기, 12년 만에 부활한 <친구2>가 세상에 공개될 예정이다.

더 거칠고 더 뜨겁고 더욱 진하다!
1963년과 2010년, 두 시대를 배경으로한 세 남자 이야기!

<친구2>의 큰 틀은 바로 ‘한동수’(장동건) 살해 혐의로 복역한 ‘이준석’(유오성)의 17년 후 이야기다. 부산을 접수했던 ‘준석’이 17년이라는 시간이 지난 후 다시 마주한 새로운 세상, 그리고 ‘성훈’(김우빈)을 비롯한 준석의 새로운 인연과 그에게 찾아 온 또 다른 위기. 여기에 ‘준석’의 아버지이자 60년 대 부산의 전설적인 건달 ‘이철주’(주진모)에 대한 회상이 더해져 시대를 초월한 남자들의 이야기가 완성되었다. 또한 부산, 울산, 심지어 일본까지 무대가 확장된 <친구2>는 2001년 <친구>보다 더욱 스케일감 있는 스토리를 바탕으로 뜨거운 액션을 선보일 예정이다. 특히 <친구2>는 곽경택 감독이 ‘노스탤지어 느와르’라고 전하는, 한마디로 ‘향수가 있는 건달 이야기’를 담고 있다. 2001년 <친구>의 키워드가 남자들의 우정과 갈등, 배신이었다면 2013년 <친구2>는 두 시대를 살아간 세 남자의 이야기를 통해 우정과 갈등, 배신, 여기에 거스를 수 없는 숙명까지 그려내 관객들에게 깊은 울림을 선사할 예정이다.

[ABOUT MOVIE 2]
원년 멤버 유오성, <사랑>의 주진모, 유망주 김우빈까지!
의리와 패기로 뭉쳤다! 충무로 막강 캐스팅!

유오성, 장동건 등 배우들의 진면목을 재발견할 수 있었던 2001년 <친구>. 12년 후 부활한 <친구2>에서는 유오성과 주진모, 김우빈이 출연, 두 시대를 살아간 세 남자의 이야기를 담아낸다. 먼저 유오성은 <친구>에 이어 <친구2>에서도 ‘이준석’ 역으로 분한다. 거친 세계에서도 친구와의 우정을 중시했던 ‘준석’ 역으로 관객에게 강렬한 인상을 심어주었던 유오성은 이번 작품에서 새로운 스토리를 이끌어가는 핵심 캐릭터로 분해 전작보다 더욱 강한 카리스마를 발산한다. 그리고 ‘준석’의 아버지이자 60년대 부산을 지배한 건달 ‘이철주’ 역은 배우 주진모가 맡았다. 곽경택 감독과 <사랑>으로 호흡을 맞춘 바 있는 주진모는 이번 작품에서 강도 높은 액션과 남자의 향기가 물씬 풍기는 멋진 캐릭터를 소화한다. 특히, 주진모는 상대적으로 적은 분량임에도 불구하고 곽경택 감독과의 끈끈한 의리로 이번 작품에 출연해 의미를 더한다. 마지막으로 2013년 최고의 유망주로 주목 받고 있는 김우빈이 ‘최성훈’ 역을 맡아 막강 캐스팅을 완성시켰다. ‘성훈’은 죽은 ‘동수’의 숨겨진 아들이자 ‘준석’의 조직원으로 합류하는 인물. 출연한 작품에서 반항아 캐릭터를 완벽하게 소화했던 김우빈은 이번 작품에서 거친 매력을 유감없이 발휘해 <친구2>의 패기를 더한다. 이처럼 최고의 캐스팅으로 무장을 마친 <친구2>는 새로운 스토리와 더욱 풍성해진 볼거리로 관객들을 찾을 예정이다.

새로운 무대! ‘울산’을 주목하라!
<친구>의 부산에 이어 <친구2>는 울산이다!

2001년 <친구>는 부산이 제 2의 주인공이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친구>에 등장한 국제시장, 용두산공원, 국제호텔 앞, 남포동 건어물 시장 등 부산 곳곳의 거리는 오랫동안 관광명소로 사랑 받고 있고, <친구>를 기점으로 부산이 영화 촬영 장소로 각광받게 된 것도 사실. 12년 만에 부활한 <친구2>는 부산과 더불어 또 하나의 도시를 담아낸다. 바로 울산이다. <친구2>의 스토리를 떠올리는 과정에서 부산 이외의 새로운 도시를 찾던 곽경택 감독은 친구의 제안으로 울산에 방문, 부산과는 또 다른 장점을 두루 갖춘 그 곳을 <친구2>의 새로운 무대로 결정하게 되었다. 울산은 ‘성훈’이 나고 자란 곳이자, 17년 만에 출소한 ‘준석’이 ‘성훈’을 비롯한 조직원들과 새로 거점을 마련하는 장소이기도 하다. ‘준석’과 ‘성훈’이 영화를 이끌어가는 핵심적인 캐릭터이기 때문에 울산 또한 영화 곳곳에 등장한다. 울산에서 부산과는 또 다른 ‘메탈도시’로서의 장점을 발견한 곽경택 감독. 그는 <친구>에서 부산을 또 하나의 캐릭터로 설정했듯 <친구2>에서는 울산에 새로운 생명을 불어넣어 전작과는 또 다른 볼거리를 선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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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와 스탭

감독

출연

수상내역

  • [제35회 청룡영화상] 신인남우상 후보
  • [제50회 백상예술대상] 영화 남자신인연기상 후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