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Skip to contents]

스케치

Sketch

2013 한국 청소년 관람불가

판타지, 멜로·로맨스 상영시간 : 94분

개봉일 : 2014-03-27 누적관객 : 1,483명

감독 : 이혁종

출연 : 고은아 박재정 more

  • 씨네213.00
  • 네티즌3.00
상처를 간직한 남녀의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러브 스케치가 시작된다!

열정과 재능을 가진 무명 화가 ‘수연’(고은아)은 자신의 그림을 화랑에 전시하는 것이 삶의 유일한 이유이자 꿈이다. 하지만 그녀의 바람과는 달리 세상은 그녀의 재능을 인정해 주지 않은 채 불합리한 타협만을 강요한다. 가진 것이라고는 예술가로써의 자존심이 전부인 그녀는 세상에 대한 원망과 상처를 가득 안은 채 하루하루 힘겨운 일상을 이어 간다. 상대의 마음을 느낄 수 있는 특별한 능력의 소유자 ‘창민’(박재정)은 이런 그녀의 마음 속 고통을 고스란히 전해 받고, 연민을 느낀다. 자신 또한 원치 않는 초감각적 능력을 타고난 탓에 과거 연인에게 버림 받은 상처를 간직하고 살아가는 ‘창민’은 ‘수연’을 향한 거부할 수 없는 사랑의 감정을 느끼고, ‘수연’ 또한 그런 ‘창민’을 밀어내지만 자신도 모르는 사이 점점 그에게 끌리게 된다. 한편, 수연은 아티스트로서 성공하려면 권력과 타협하라는 위험한 제안을 받게 되는데…
more

별점주기

0
리뷰 남기기

포토 (10)


전문가 별점 (1명참여)

제작 노트
ABOUT MOVIE 1

상처를 간직한 남녀의 아름다운 러브 스케치!
올 봄, 캔버스 위의 달콤한 유혹이 시작된다!

올 봄, 극장가에 관객들의 가슴에 뜨겁고 진한 로맨스의 여운을 선사할 단 한편의 영화 초감각적 로맨스 <스케치>가 찾아온다. <스케치>는 뛰어난 예술적 재능을 가졌지만 세상과의 타협을 거부했다는 이유로 버림 받은 화가 ‘수연’이 자신의 마음을 읽을 수 있는 특별한 능력을 가진 남자 ‘창민’을 만나 서로의 상처를 치유해 가는 파격적이고 가슴 뜨거운 사랑을 그린 작품. 뮤직비디오 및 다큐멘터리 연출로 주목 받아온 감독 ‘이혁종’의 색다른 감성을 엿볼 수 있는 신작으로 주목 받고 있으며, 스크린과 예능을 종횡무진 하고 있는 배우 ‘고은아’와 여심을 사로잡는 부드러운 매력의 소유자 ‘박재정’의 조합이 어떠한 케미를 만들어 낼 지 기대를 자아내고 있는 작품이다. 영화 <스케치>는 현실에 타협하지 않는 여자와 특별한 능력을 소유한 남자의 로맨스라는 전에 없던 신선한 소재와 ‘고은아’, ‘박재정’의 연기 변신, 관객들의 오감을 자극할 스토리로 많은 이목을 집중시키며 올 상반기 최고의 기대작으로 급부상하고 있다.


ABOUT MOVIE 2

고독한 여자 고은아 & 특별한 남자 박재정의 뜨거운 만남!
청초한 매력 뒤에 숨겨진 팜므파탈의 매력으로 스크린과 예능을 종횡무진하고 있는 여배우 ‘고은아’와 부드러운 카리스마로 여심을 사로잡는 배우 ‘박재정’의 캐스팅!

현재 방영 중인 예능 프로그램 [오! 마이 베이비]에서 단연 인기몰이 중인 대세 여배우 ‘고은아’가 오직 자신의 능력으로 세상에 인정 받고 싶은, 꿈과 열정이 가득하지만 추악한 세상의 현실에 치이고 타협을 강요 받는 화가 ‘수연’을 열연한다. 이번 영화 <스케치>에서 180도 연기 변신을 시도, 욕망을 과감하게 분출하는 팜므파탈 연기를 펼칠 것을 예고한 ‘고은아’는 전 작 <10억>, <외톨이>, <사랑방 선수와 어머니> 등에서 꾸준히 쌓아 올린 연기력을 바탕으로 현대인들의 현실적인 아픔과 상처를 대변 하는 몰입도 깊은 연기와 사랑 앞에 모든 것을 벗어 던지는 역할을 맡아 과감한 연기를 선보일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반면 꾸준한 드라마 활동으로 안방 극장의 대중들에게 높은 인지도를 각인시켜 온 배우 ‘박재정’은 상대방의 마음을 느낄 수 있는 특별한 능력을 갖고 있는 남자 ‘창민’ 역을 맡아 그 만의 부드럽고 깊은 카리스마를 강력하게 발산한다. ‘창민’은 자신의 특별한 능력 때문에 옛 애인에게 버림 받은 상처를 간직하고서도 ‘수연’의 아픔을 느끼고 사랑에 다시 다가서는 로맨티스트로, ‘박재정’은 그 동안 갈고 닦아 온 연기 경험을 기반 삼아 따뜻한 감성의 캐릭터를 매력적으로 표현해 낸 것으로 알려 졌다.


ABOUT MOVIE 3

달콤한 팬케이크 같은 오감자극 영상미의 향연!
단 한번도 본 적 없었던 세상에서 가장 특별한 로맨스의 시작!

세상과의 타협을 강요당하는 상처 많은 여자와 마음을 읽을 수 있는 특별한 능력을 가진 남자가 그려가는 특별하고 아름다운 러브 스케치! 기획단계에서 “Strawberry Pancake” 라는 가제로 시작되었던 <스케치>는 말 그대로 슬프면서도 달콤한 로맨스의 순간들을 오감을 자극하는 영상미로 펼쳐낸다. 새하얀 캔버스에 슬픔과 고독을 담아내는 무명 화가 ‘고은아’ 와 그녀만을 위한 세상에서 가장 달콤한 딸기 팬케이크를 만드는 바리스타 ‘박재정’ 두 남녀의 스크린 속 운명적인 만남은. “캔버스 위의 달콤한 유혹” 이란 서브카피처럼 사랑을 이제 막 시작하는 연인들, 지금 사랑을 하고 있는 연인들 모두에게 무한공감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초감각적’인 특별한 능력을 지닌 신비한 바리스타 ‘창민’ 역의 박재정 역시 그간의 작품들에서 선보인 부드러운 남자의 이미지를 넘어, 여주인공 ‘수연’의 말할 수 없는 비밀과 숨겨진 상처마저 공감해내는 따뜻하면서도 달콤한 매력남의 역할로 여심을 자극하고 있다. 특히 극 중 세상과 단절하고 거식증에 시달리는 ‘수연’에게 그녀만을 위한 달콤한 딸기 팬케이크를 말없이 만들어주는 ‘창민’의 세심하면서도 훈훈한 모습들은 영화를 본 여성 팬들의 마음을 단숨에 사로잡을 것으로 기대된다.


PRODUCTION NOTE 1

치명적 매력의 팜프파탈! 현실과 타협하지 못한 무명 화가 ‘수연’ 役, 고은아!
영화 속 노출신 위해 하루 6시간 운동으로 8kg 감량! 연기열정 화제!

느낌이 굉장히 뭔가 몽환적일 것 같다는 생각이 들어 <스케치>를 처음 선택했다는 고은아는 “여배우로써 한번쯤은 이렇게 예쁜 역할을 하고 싶다는 욕심이 생겼다” 며 ‘수연’ 역할을 설명했다. 극 중 ‘수연’은 예술가라는 직업과 그로 인해 겪는 세상과의 갈등에 타협하지 못하는 주관과 고집 있는 사람이다. 때문에 큰 상처를 갖고 마음의 문을 굳게 닫아 갑자기 다가온 사랑마저 두려워하는 스스로를 괴롭혀가며 작업을 하는 고독한 화가 역할이다. 최근 방송출연 등 제2의 전성기를 이어가고 있는 고은아는 이번 ‘수연’ 역할을 위해 이혁종 감독으로부터 캐릭터에 대한 설명을 들은 후 폭풍다이어트에 돌입했다. 술과 담배에 찌들어 피폐된 생활을 하는 무명 화가 ‘수연’ 역할은 이혁종 감독이 영화의 준비과정에서부터 지인을 통해 봐왔던 실제 화가친구의 모습이었고 이런 ‘수연’의 모습을 드러내기 위해 고은아는 하루 6시간 운동으로 8kg을 감량하여 ‘수연’의 모습을 완성해냈다. 주위 남자들의 시선을 빼앗는 치명적 매력의 ‘수연’ 역할은 극 중 과감한 노출신도 병행되어 여배우로서 쉽지 않은 도전이었다. 그럼에도 완성된 <스케치> 속의 고은아는 고독한 아티스트의 체취와 몽환적 분위기 마저 그대로 끌어내어 베드신 첫 촬영에서도 단 한번에 오케이 사인을 이끌어내며 주위의 찬사를 받았다.


PRODUCTION NOTE 2

강추위와 맞서 싸운 살인적인 스케줄!
1월의 추위 속에서 살수차를 동원해 완성해낸 아름다운 하이라이트씬!

<스케치>는 1월의 강추위 속에서 10회차의 살인적인 스케줄로 진행되었다. 현장에서 일일이 연기를 모니터 할 시간조차 부족한 가운데 진행된 촬영현장은 특히나 극 중 ‘수연’과 ‘창민’의 카페 앞 빗길 장면에서 빛을 발했다. 특히 ‘수연’ 역의 고은아는 한밤중에 살수차를 동원해 진행된 촬영 속에도 오히려 현장 스텝들을 챙기며 살가운 스킨십과 장난기 어린 애교로 고된 현장분위기를 훈훈하게 만들었다고. 이혁종 감독은 그런 고은아의 모습에 ‘이 연기자는 어떤 연출자하고도 좋은 호흡으로 일하겠구나’ 란 믿음이 생겼다고 한다. 주연배우 박재정 역시 한겨울 추위 속에 와이셔츠 한 장만 입은 채 밤새 거듭된 촬영에 비를 쫄딱 맞고 연기를 해야만 했다. “고된 장면이었지만 영화 속 ‘창민’과 ‘수연’을 연결시켜주는 중요한 하이라이트 씬 이었기에 힘들지만 유쾌하게 찍을 수 있었다. 처음에는 여름에 촬영예정이었는데 갑자기 겨울에 촬영이 결정되어 급작스레 몸을 다시 만들 여유가 없어서 좋은 몸을 서비스하지 못해 아쉽다”며 웃음을 짓기도 했다.
mo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