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경규의 '파워변신'!
디스코텍을 운영하는 태영은 제과점을 하는 인혜, 의형제인 준석과 건실하게 사는 젊은이. 어느날 마약거래 장소로 디스코텍을 이용할 것이라는 한 마약조직의 요구를 거절하는데, 조직의 두목 마건수는 태영을 습격해 마약을 주사한 뒤 경찰해 밀고, 태영은 구속되고 만다.그후 태영은 출감하고, 태영과 준석은 마건수에게 복수할 것을 다짐하고 마약 거래를 하던 마건수의 아들 마태호를 습격한다. 이에 격분한 마건수는 준석과 인혜를 해치려는 계락을 꾸미고, 결국 준석은 붙잡혀 심한 고문 끝에 죽고 만다. 모든 것을 마건수 일당에게 빼앗긴 태영은 최후의 일전을 결심, 마건수, 마태호 일당을 맞아 혈전을 벌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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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도 코미디 프로에서 회자되고 있는, 코미디언 이경규의 감독 데뷔작. 완전히 망했다는 소문과는 달리 간신히 적자는 면했다고 한다. 감독의 꿈을 이룬 이경규를 위해 많은 스타들이 우정출연했지만, 작품의 완성도는 그다지 높지 않다.more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