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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 다이노

The Good Dinosaur

2015 미국 전체 관람가

애니메이션 상영시간 : 101분

개봉일 : 2016-01-07 누적관객 : 1,328,394명

감독 : 피터 손

출연 : 레이몬드 오초아(알로 목소리) 제프리 라이트(아빠 목소리) more

  • 씨네216.00
  • 네티즌7.60
외모, 성향 뭐 하나 닮은 것이 없는 알로와 스팟
우연한 사고로 엮이게 되면서 알로의 가족을 찾아 함께 모험을 떠나게 된다.
한 치 앞을 알 수 없는 여정 속
자연이 선사하는 엄청난 시련과 위대함을 맞닥뜨리게 되는데...
과연 알로는 가족을 찾을 수 있을까?

괜찮아, 내가 안아줄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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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문가 별점 (1명참여)

  • 6
    이주현인물보다 배경이 도드라진, 픽사의 범작
제작 노트
ABOUT MOVIE


# NEW GOOD FRIENDS
디즈니와 픽사가 친구가 된 지 어느 덧 20주년!
2016년 새롭게 만나는 디즈니?픽사 프렌즈를 소개합니다!

세계 애니메이션의 창시자와 같은 월트 디즈니 스튜디오와 가장 창의적인 인재들의 모임 픽사 스튜디오가 손을 잡은 것은 1995년의 일이다. 이들이 친구가 된 지 20주년, <굿 다이노>는 양사가 지금까지 함께한 길을 되돌아 보는 기념비적인 작품이 될 것이다.

디즈니?픽사의 화려한 데뷔전을 치른 작품 <토이 스토리>는 1995년, 전세계에서 최초로 100% 컴퓨터 작업을 거쳐 완성된 애니메이션으로서 전세계 흥행 수익 361,958,736달러를 거둔 작품이다. 이후 <벅스 라이프>(1998), <토이 스토리 2>(1999), <니모를 찾아서>(2003) 등을 연달아 히트 시키며 컴퓨터 애니메이션이 없는 시대는 더 이상 상상할 수 없을 정도로 영화 역사에 큰 족적을 남겼다.

이들의 16번째 작품 <굿 다이노>에서 새로운 디즈니?픽사 프렌즈로 선보이는 소심한 공룡 ‘알로’와 야생 꼬마 ‘스팟’은 우정 그 이상의 놀라운 교감을 선사한다. 특히 디즈니?픽사가 언제나 ‘우정’이라는 키워드를 자유자재로 변주하며 남녀노소의 마음을 사로잡아왔던 바, <굿 다이노>에서 펼쳐질 인간과 동물 사이를 뛰어넘는 우정이 관심을 모은다.

<굿 다이노>의 콤비 ‘알로’와 ‘스팟’은 지금까지 볼 수 없었던 색다른 조합으로 신선한 재미와 감동을 선사한다. 디즈니?픽사만의 기발한 상상력으로 빚어낸 공룡과 인간이 공존하는 원시시대로부터 시작된 만남은 동물과 인간의 경계를 무너뜨린 원초적이며 진솔한 소통 방식을 나누며 진한 감동을 선사한다. 아름다운 대자연을 배경으로 펼쳐지는 눈부신 여정을 통해 ‘알로’와 ‘스팟’은 특급 케미스트리로 디즈니?픽사 새로운 프렌즈로 등극할 전망이다.

이처럼 새로운 디즈니?픽사 프렌즈 <굿 다이노>는 관객들의 마음을 어루만져 줄 새해 첫 감동 애니메이션으로 손꼽히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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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GOOD RECORD
개봉 3주차 전미 박스오피스 1위!
기분좋은 박스오피스 역주행! 폭발적인 입소문 열풍!
세계적인 입소문은 계속 된다!

<굿 다이노>가 북미 개봉 이래 3주 동안 꾸준한 관객 몰이를 지속한 끝에 개봉 18일 째 일요일(현지시각) 박스오피스 역주행을 기록하는 이변의 레이스를 펼쳤다. <굿 다이노>는 일요일 하루 동안만 3,160,217달러에 육박하는 수익을 내며 <헝거게임: 더 파이널>과 <하트 오브 더 씨>를 가뿐하게 제쳤다. 이는 입소문 속도가 비교적 늦은 미국 시장을 고려했을 때, 영화의 주요 타겟인 가족-어린이 관객뿐만 아니라 성인 관객층까지 흡수한 결과로 보여진다.

<굿 다이노>는 지난 추수감사절 연휴 개봉해 개봉 첫날인 25일부터 5일 간 북미 지역에서 55,455,687달러의 수익을 기록했다. 이는 역대 추수감사절에 개봉한 애니메이션 영화 가운데 <겨울왕국>, <토이 스토리 2>, <라푼젤>을 잇는 네 번째 흥행 기록이다. 더불어 작년 디즈니?픽사의 메가 히트작 <인사이드 아웃>이 <쥬라기 월드>와 대결했을 당시, 박스오피스 2위에 데뷔해 개봉 3주차 시점에 1위로 역주행한 사례가 있다. 두 작품 모두 성인, 가족, 어린이 관객들까지 만족시킨 작품으로서 만듦새를 인정 받았다.

한편 <굿 다이노>는 오는 1월 10일(현지 시각) 개최될 제73회 골든 글로브 시상식에서도 최우수 애니메이션 상 후보에 올라 디즈니?픽사의 위엄을 입증했다. 더불어 디즈니?픽사 최초의 동양인이자 한국계 피터 손 감독의 첫 장편 연출작이기에, 국내 관객들에게도 개봉 전부터 큰 관심을 얻고 있다. 해외 언론들은 픽사에 입사한지 15년차 베테랑인 피터 손 감독의 역량에 대해 “픽사 최고의 작품”(CineVue), ”픽사가 선사하는 경이로운 영화!”(The Wrap), “애니메이션 역사상 가장 아름다운 작품!”(Mashable), “숨막히게 아름다운 영상에 펼쳐지는 감동 그 이상의 여정!”(Telegraph), “당신의 영혼을 일깨우는 따뜻한 영화!”(Hollywood Reporter), “따뜻한 장면과 유머로 가득한 영화!”(Fort Worth Star Telegram), “유머와 감동의 완벽한 조화!”(Daily Bruin) 등 역대급 호평을 쏟아 내고 있어, 국내에 전해진 내한 소식과 함께 폭발적인 입소문을 예고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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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GOOD COOPERATION
한국계 피터손 감독과 한국인 스탭 김재형 애니메이터의 만남!
한국인 특유의 정서로 전세계를 사로잡다!

<굿 다이노>를 통해 한국계 피터 손 감독과 한국인 스탭 김재형 애니메이터의 역사적인 만남이 성사되었다. 종전에 한국인 애니메이터들은 할리우드 주요 스튜디오에서 활약을 펼쳐 왔으나, 한국계 감독과 한국인 스탭이 직접 만난 경우는 이번이 처음이다. 세계 애니메이션을 이끌어 가는 한국인의 역량을 느낄 수 있는 대목이다.

먼저 픽사에 입사한 지 15년차 베테랑인 피터 손 감독은 <니모를 찾아서>, <인크레더블>, <월-E> 등 여러 작품의 스토리, 아트 부서에서 활약하며 입지를 다져왔다. 다재다능한 피터 손은 <라따뚜이>, <몬스터 대학교> 등에서는 목소리 연기를 맡아 개성을 드러내는 등 이채로운 경력을 지니고 있다. 무엇보다 <업>의 오프닝 단편 <구름 조금>을 통해 디즈니?픽사의 감독으로 이름을 알리며 짧은 러닝타임으로도 여운이 긴 감동을 선사해 관객들의 뇌리에 이름을 새기고, 드디어 <굿 다이노>의 감독으로 데뷔하는 쾌거를 이루었다.

드니스 림 프로듀서는 피터 손 감독에 대해 “그는 뛰어난 재주꾼으로 픽사에서 명성이 자자했다. 카리스마가 넘치고 정직하며 감성적이고 유쾌하다”고 전했다. 피터 손 감독은 “두번 다시 오지 않을 기회라고 생각했기 때문에 ‘내가 모르는 점에 있어서는 더욱 정직해야 한다’고 생각했다”는 점을 밝혀 그의 강직한 면모를 짐작케 했다.

<굿 다이노>에 합류한 김재형 애니메이터는 자랑스러운 한국인 스탭이자 독특한 이력의 소유자다. <인사이드 아웃>을 비롯해 <라따뚜이>, <업>, <토이 스토리3> 에서 활약한 김재형 애니메이터는 한국에서 전직 의사로서 안정적인 직업 대신에 애니메이션을 향한 열정만으로 새로운 길을 개척한 도전의 아이콘으로 주목받고 있다. 그는 지금까지 픽사 스튜디오의 수 많은 작품에 참여해왔지만 <굿 다이노>의 따뜻하면서도 유쾌한 유머를 영화의 미덕으로 꼽았다.

두 사람의 만남으로 미루어 알 수 있듯 <굿 다이노>에는 한국인의 감성과 열정이 녹아 있다. 먼저 아름답지만 위험을 내재한 대자연 풍경을 과학적인 시뮬레이션과 여러 번의 답사를 통해 재현해낸 방식은 세계 어디에서나 인정받는 한국인의 성실함을 연상케 한다. 그리고 한치 앞을 예측할 수 없는 ‘알로’와 ‘스팟’의 모험을 보듬어주는 애정어린 시선과 가족애를 진중하게 다루는 이야기는 동양 특유의 정서가 느껴진다. <굿 다이노>를 통해 전세계인이 확인할 한국인의 아름다운 감성과 뜨거운 열정을 느낄 차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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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GOOD STORY
디즈니?픽사의 기발한 상상력으로 빚어낸 놀라운 교감!
우정과 모험에 대한 가장 위대한 상상이 펼쳐진다!

<굿 다이노>는 ‘만약 공룡을 멸종시킨 운석이 지구를 피해갔다면?’이라는 기발한 발상을 전제로 시작하는 이야기다. 디즈니?픽사만의 엉뚱하고도 유쾌한 상상력은 우정과 모험에 관한 가장 위대한 여정을 탄생시켰다.

평생 가족들의 품에서 자랐지만 외딴 곳에 홀로 떨어진 공룡 ‘알로’는 매사에 소극적이고 신중한 반면, 야생에서 살아가는 법을 터득하며 혼자 살아 온 야생 꼬마 ‘스팟’은 본능에 충실하게 움직이며 흡사 작은 짐승을 연상케 한다. 외모만큼이나 정반대의 성향을 지닌 ‘알로’와 ‘스팟’의 만남은 누구도 예측하지 못한 모험을 불러오며 대자연 속 눈부신 여정을 통해 서로에게 든든한 동반자로 자리잡는다.

피터 손 감독은 “둘의 관계를 소년과 강아지에 비유한다면 ‘알로’가 소년이고 ‘스팟’이 강아지라고 표현할 수 있다”는 답변으로 독특한 관계 설정을 요약했다. 특히 말을 하며 도구를 사용하는 공룡 ‘알로’와 동물처럼 행동하는 야생 꼬마 ‘스팟’의 남다른 소통 방식은 가슴 뭉클함을 선사한다. 그리고 미성숙한 개체로서 서로의 다름을 이해하고 받아들이는 과정에서 수반되는 갈등을 해결하고 한층 성숙한 단계로 나아가는 모습은 많은 이들에게 공감을 전한다.

아름답지만 때로는 잔혹한 대자연 속 여정을 통해 만나게 되는 전혀 새로운 캐릭터들도 또 하나의 재미를 선사한다. ‘알로’와 ‘스팟’은 그들과의 만남을 통해 자신의 정체성을 자각하고 스스로의 한계를 뛰어넘는 모습으로 벅찬 감동을 선사한다. 이처럼 상상을 초월하는 만남과 감동 여정은 우정을 넘어선 놀라운 교감을 이끌어내며 깊은 공감으로 관객들의 마음을 어루만질 예정이다.

PRODUCTION NOTE


#1. 할리우드 애니메이션의 흥행을 이끌어온 최고의 제작진 참여!
<굿 다이노>의 탄생을 위해 <겨울왕국>, <빅 히어로> <인사이드 아웃> 등 디즈니?픽사의 흥행성과 작품성을 책임져온 제작진들이 합류했다. 먼저 존 라세터 총괄 프로듀서는 <토이 스토리>를 연출하고 아카데미 시상식에서 특별공헌상을 수상한 이래 디즈니?픽사의 모든 영화 프로젝트의 크리에이티브를 담당하고 있다. 그는 최근 <인사이드 아웃>과 <겨울왕국>, <빅 히어로>의 총괄 프로듀서로서 흥행과 작품성을 동시에 만족시키는 애니메이션 대작들을 탄생시켜 <굿 다이노>의 완성도 높은 재미를 기대하게 만든다.
드니스 림 프로듀서는 아카데미 수상작 <업>, 화려한 볼거리와 재미를 선보인 <카 2>에 참여한 디즈니?픽사의 주요 구성원이다. 그녀는 <딥 임팩트>, <해리포터와 마법사의 돌> 등 할리우드 블록버스터에서 시각효과 및 애니메이션 부문을 담당하며 커리어를 쌓고, <캐리비안의 해적: 망자의 함>, <트랜스포머> 등의 제작 총괄을 맡아 세계적인 흥행을 이끈 할리우드 최고의 제작자다.
여기에 <인사이드 아웃> 시나리오 작가 중 한명인 맥 르포브가 <굿 다이노>의 감동 여정기를 완성시켰다. 섬세한 감성을 스크린에 자아내는 그녀의 탁월한 능력은 <굿 다이노> 속 특별한 교류와 본질적인 교감을 훌륭하게 표현해냈다.

#2. 골든 글로브&아카데미 수상 음악 감독이 선사하는 감동적 선율!
<굿 다이노>는 대자연과 어울리는 환상적인 음악이 아름다운 영화다. 영화 속 배경음악은 <라이프 오브 파이>의 이국적이고 다채로운 선율로 골든 글로브와 아카데미상을 동시에 수상한 미하엘 다나와 그의 형제이자 유능한 작곡가인 제프 다나가 맡았다. 이들은 7개월 간의 음악 작업 기간 동안 피터손 감독과 밀접한 교류를 유지하며 극의 풍부한 정서를 담아내는 음악을 만들어냈다.
클래식 음악 위주로 작곡 된 OST는 자연의 거대함을 담기 위해 초대형 오케스트라가 동원 됐다. 피터 손 감독과 두 형제가 장장 5일 동안 오케스트라 녹음에 몰두한 결과, 촘촘하면서도 깊이감 있는 곡들을 녹음할 수 있었다. 특히 동양적인 분위기가 짙은 사운드트랙들은 <라이프 오브 파이>에서 선보였던 스타일에서 더욱 발전한 형태로 관심을 집중시킨다. ‘알로’가 집을 잃었을 때나 두 캐릭터가 자연의 위대함을 몸소 체험할 때, 그리고 고향을 향한 발걸음을 재촉할 때도 대자연의 웅장함을 담은 음악이 항상 함께한다. 이제 아카데미 수상 음악 감독이 선사하는 선율에 빠져들 차례다.

#3. 사람과 공룡의 움직임을 완벽하게 포착한 기술력!
대자연 속에 놓인 소심한 공룡 ‘알로’와 야생 꼬마 ‘스팟’은 외모만으로도 한눈에 대비를 이루며 시선을 사로잡는다. 아파토사우루스 공룡 중에서도 몸집이 작은 편에 속하는 ‘알로’의 실물 크기는 코끼리보다도 큰 5m 49cm, 그에 반해 어린 아이에 속하는 ‘스팟’은 50cm 남짓으로 10배 이상 차이가 난다. 제작진은 이 둘을 한 프레임에 담기 위한 고충을 토로했는데, ‘스팟’의 움직임을 민첩하게 만들어 둘 사이의 물리적 이질감을 완화시켰다. 뿐만 아니라 주인공들의 피부 톤까지 세심하게 고려했다. 공룡 ‘알로’는 초록 빛깔의 단단한 피부 질감이 느껴질 수 있게 했고, 바람에 마구 흩날리는 ‘스팟’의 자연스러운 머릿결과 구릿빛으로 탄 피부 역시 제작진의 고심 끝에 탄생한 비주얼이다. 캐릭터를 구상하는 데에만 2달여 시간이 소요된 오랜 시뮬레이션 끝에 탄생한 두 캐릭터는 사랑스러운 비주얼로 관객들을 매료시킨다.

#4. 대자연의 거대함을 만끽할 수 있는 완벽한 3D 그래픽!
<굿 다이노>에서는 훼손되지 않은 대자연의 경관이 스크린 가득 펼쳐진다. 빗방울이 맺힌 나뭇잎이 바람에 흔들리는 모습이나 풀숲의 세밀한 그림자에서부터 잔잔하게 물결이 이는 강 표면에 위협적인 소용돌이가 휘몰아치는 표현력까지 마치 실물을 보는 것 같은 착각을 일으키며 자연의 위대함을 일깨운다. 또한 푸른 하늘 아래 펼쳐진 엄청난 규모의 대평원이나 석양으로 붉게 물든 초원을 수백 마리의 공룡 떼가 질주하는 장면은 보는 이들의 감탄을 자아낸다. <굿 다이노>의 완벽한 그래픽 비주얼은 기후 변화에 따른 공기 중의 습도, 모래 알갱이의 무게까지 측정하는 과학적인 시뮬레이션을 거쳐 완성될 수 있었다. <굿 다이노>의 세트 수퍼바이저 데이비드 뮤니에는 “피터 손 감독은 계속해서 눈으로 확인할 수 있고, 카메라가 캐릭터와 함께 움직이는 촬영 방식을 좋아한다”고 밝혔다. 그 결과 <굿 다이노>에는 21,890 평방킬로미터에 달하는 초대형 세트가 완성되었고 원하는 모든 지점에 카메라와 조명 배치가 가능해졌다.

여기에 전통적인 서부 개척 정신을 담아내어 미국 북서부의 실제 지형 데이터를 바탕으로 구축한 대자연 풍경에 당위성을 부여했다. <굿 다이노>의 제작진은 서부극을 대표하는 <셰인>, <늑대와 춤을> 등의 영화와 <울지 않는 늑대>, <검은 종마> 등 상징적인 영화들을 참조했다고 밝혔다. 이에 제작진은 미국 북서부 지역의 강과 산을 넘나들며 여러 차례에 걸친 답사를 통해 자연스럽게 습득한 깨달음과 서부극에서 모티브를 얻은 개척 정신을 영화 속에 담아낼 수 있었다. 또한 피터 손 감독은 답사 과정에서 개척 시대의 방식을 고수하며 살아가는 가족을 직접 만난 경험을 토대로 영감을 얻었다고 밝혔다. 그는 “삶의 엄청난 순수함을 유지하는 그들의 삶이 너무나 부러웠다. 두려움을 꺾을 수 없는 것처럼 자연을 꺾을 순 없지만, 그것을 통과하는 법을 알게 되었다”고 회고하며 <굿 다이노>에 이 같은 인상적인 삶의 태도를 담기 위해 노력했음을 밝혔다. 이처럼 스크린 가득 장관을 이루는 <굿 다이노>의 자연 경관과 그 속에 고스란히 담긴 숭고한 정신은 이야기의 풍부한 결을 더하며 관객들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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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상내역

  • [제73회 골든 글로브 시상식] 장편애니메이션상 후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