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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배우

The Great Actor

2015 한국 12세이상관람가

코미디 상영시간 : 108분

개봉일 : 2016-03-30 누적관객 : 169,855명

감독 : 석민우

출연 : 오달수(장성필) 윤제문(설강식) mo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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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배우를 꿈꾸는 20년차 무명배우 장성필!

아동극 ‘플란다스의 개’의 파트라슈 역할 전문으로 20년째 대학로를 지키고 있는 ‘성필’.
극단 생활을 함께했던 ‘설강식’이 국민배우로 승승장구하는 것을 보며 언젠가 자신도 대배우가 되리라 다짐한다.
하지만 여전히 대사 한마디 없는 개 역할에서 벗어나기 어렵고, 이제는 가족들마저 짐처럼 느껴지기 시작한다.

세계적인 깐느박 감독 작품 신인 배우 모집!

전세계가 인정한 대한민국 대표감독 ‘깐느박’. 그가 새영화 <악마의 피>의 사제 역할로 뉴페이스를 찾고 있다.
'성필'에게는 자신의 연기를 만인 앞에 선보일 수 있는 절호의 찬스! ‘성필’은 일생일대의 메소드 연기를 준비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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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문가 별점 (8명참여)

  • 5
    박평식소중한 배우로 남기를
  • 5
    이용철왜 하는지 모를 심심한 헌사
  • 6
    이화정웃음과 눈물 사각지대. 오달수의 표정에 담아낸 충무로라는 현실
  • 5
    김성훈실제 인물의 패러디를 보는 재미는 있다만
  • 6
    이예지열정만으로는 안 되는 세상, 한계를 돌파하지 않고 끌어안는다
  • 5
    허남웅이제는 대배우가 된 천만요정의 과거, ‘이제는 말할 수 있다’
  • 7
    한동원아아 웃고 있어도 눈물이 난다
  • 6
    김현수가질 수 없는 꿈은 없다
제작 노트
About Movie

#1 대한민국 영화계 최고의 히트메이커
천만 요정 오달수의 이유 있는 선택!

대한민국 영화계의 천만 요정에서 누적 관객수 1억 배우까지 독보적인 행보를 이어가고 있는 배우 오달수가 영화 <대배우>로 2016년의 행보를 시작한다. 역대 한국영화 중 천만이 넘는 관객수를 기록한 작품은 총 13편. 그 중 오달수가 출연한 영화는 무려 7편이다. 오달수는 자신의 첫 천만 영화 <괴물>(2006)에서 ‘괴물’의 목소리를 연기해 10,917,221명의 관객수(영화진흥위원회 통합전산망 기준)를 기록했으며 <도둑들>(2012)에서는 ‘앤드류’ 역을 맡아 특유의 유머와 미친 존재감을 발산해 12,983,841명의 관객을 동원했다. <7번방의 선물>(2013)에서 7번방의 방장 ‘소양호’를, <변호인>(2013)에서는 ‘송우석’ 변호사 사무실의 의리 있는 사무장 ‘박동호’를 연기해 극의 웃음을 더하며 각각 12,811,213명과 11,374,861명의 관객수를 기록해 ‘천만 요정’이라는 애칭을 얻었다. 2015년에는 <국제시장>(2014), <암살>(2015), <베테랑>(2015)이 14,261,582명, 12,705,700명, 13,414,009명의 관객수를 기록, 연달아 천만 관객을 동원하며 1억 관객 배우로 등극하는 등 영화계의 가장 핫한 스타로 자리매김했다.

영화 <대배우>는 20년째 대학로에서 연극만 하던 ‘장성필’이 새로운 꿈을 쫓아 영화계에 도전하며 겪는 이야기를 담은 휴먼 공감 코미디. 박찬욱 사단 석민우 감독의 첫 장편 연출작이자 오달수의 주연작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극중 오달수는 20년째 대학로에서 배우생활을 하는 ‘성필’로 분해 현실감 있는 연기로 극의 진정성을 배가시키며, 진한 페이소스가 담긴 웃음과 감동을 선사할 예정이다. 오달수는 석민우 감독으로부터 <대배우>의 시나리오를 건네 받고 망설임 없이 출연을 결정했다고 한다. 가난한 무명 연극배우가 꿈을 이루기 위해 영화배우에 도전하게 된다는 ‘성필’의 사연이 실제 영화로 주목 받기 전 오달수의 이야기와 흡사했던 것. 실제로 오달수는 대학시절 아르바이트를 하던 중 소극장에 인쇄물 배달을 갔다가 연기에 입문, 1990년 극단 ‘연희단거리패’를 통해 연극 무대에 데뷔한 오달수는 2002년 <해적, 디스코 왕 되다>로 스크린으로 진출해 그 누구보다 다양한 작품을 통해 관객과 만나고 있다. 자신은 물론 물론 꿈을 좇는 수많은 배우들의 실제와 닮아있어 더욱 진정성을 더하는 <대배우>를 통해 오달수는 2016 또 한번 새로운 흥행 역사를 경신할 것이다.


About Movie

#2 오달수+윤제문+이경영, 연기 경력 도합 70년!
베테랑 세 배우의 새로운 모습을 만나라!

올해로 연기 내공이 도합 70년에 이르는 충무로의 베테랑 배우 오달수와 윤제문, 이경영이 <대배우>로 뭉쳤다. 이름만으로도 관객들의 신뢰를 얻고 있는 오달수와 윤제문, 이경영이 선택한 영화 <대배우>는 베테랑 세 배우들의 연기내공이 묻어나는 연기로 진정성 있는 이야기를 담아내 극에 무게와 신뢰를 더한다.

대학로에서 연극배우로 활동하던 오달수는 박찬욱 감독의 <믿거나 말거나, 찬드라의 경우>에 출연하게 된 인연으로 <올드보이>에 출연하게 된다. 당시 <올드보이> 오달수는 연출팀이었던 석민우 감독이 구상하는 영화에 대해 함께 이야기를 나눴다. 이후 두 사람은 2009년 <박쥐>로 다시 재회했고, 오달수는 석민우 감독의 영화에 꼭 출연하겠다고 약속한다. 그리고 2016년, 천만 요정으로 영화계 흥행수표가 된 오달수는 석민우 감독과의 약속을 지키기 위해 <대배우>에 출연한다. 과거 극단에서 오랜 무명생활을 거쳐온 그는 자신의 경험을 살려 극중 ‘장성필’을 완성해 자신의 인생연기를 펼쳐 관객들의 마음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윤제문은 연극으로 시작해 스크린으로 진출한 자신의 이야기와 꼭 닮은 시나리오에 반해 <대배우>를 선택하게 되었다고 전했다. <열혈남아>(2006), <우아한 세계>(2007) 등 그 동안 깡패, 형사 등의 남성적이고 카리스마 있는 역할로 강렬한 인상을 남기며 악역 전문 배우라 불렸던 윤제문이 <대배우>에서 이전의 작품들에서 볼 수 없었던 색다른 모습을 선보인다. 국민배우 ‘설강식’으로 분한 윤제문은 까칠하지만 후배 ‘성필’의 성공을 바라는 마음 따뜻한 선배의 모습을 보여줄 예정이다.

다양한 작품을 왕성한 활동량을 보이고 있는 이경영은 <대배우>의 시나리오를 읽고 재미와 감동, 그리고 영화가 주는 따뜻한 메시지에 매료돼 출연을 결심했다고 전했다. 특히 이경영은 극 중 박찬욱 감독을 연상시키는 ‘깐느 박’으로 분해 더욱 색다른 재미를 전한다. 박찬욱 감독과 <삼인조>(1997)로 함께 작업했던 적이 있었던 이경영은 그 때의 기억을 되살려 습관이나 말투를 따라 했으며 박찬욱 감독과 오랜 시간 함께 작업한 석민우 감독에게 조언을 구하며 캐릭터를 완성했다. 그 동안 근엄한 연기를 선보였던 이경영은 <대배우>를 통해 코믹하고도 섬세한 연기를 선보이며 극의 분위기를 이끌어 간다. 특히, 그가 연기한 ‘깐느 박’이 박찬욱 감독과 얼마나 닮았을지도 관람 포인트가 될 것이다.


About Movie

#3 웃음 속에 담긴 진한 페이소스!
이 시대 청춘들에게 바치는 삶에 대한 꿈과 희망의 메시지!

영화 <대배우>는 극중 인물들의 설정을 통해 코믹하게 다가오는 반면, 그 속에 담긴 현실적이고도 절실한 ’성필’의 모습들이 관객들의 마음을 움직이게 만든다. 대배우를 꿈꾸며 대학로를 20년간 지켜온 무명배우 ‘성필’. 하지만 자신의 꿈을 이루기 위해 달려가기만 하기엔 아빠를 우상처럼 생각하는 아들 ‘원석’과 부족한 생활비를 벌기 위해 일을 하는 아내 ‘지영’을 신경 쓰지 않을 수 없다. 때문에 무명 연극배우 ‘성필’이 세계적인 영화 감독 ‘깐느 박’의 작품에 도전하는 과정은 코믹한 한편 보는 이들의 연민을 불러 일으킨다. 20년째 연극 무대에서 ‘파트라슈’ 역으로 인형 옷을 입고 대사 한마디 없는 역할을 연기하고, 도약을 꿈꾸며 ‘깐느 박’의 작품 오디션에 도전하고, 메소드 연기를 보여주기 위해 무모한 행동을 감행하는 모습은 ‘성필’의 열정을 보여주면서 한편으론 꿈 뒤에 가려진 아내와 아들의 남모를 노력을 더욱 안타깝게 만든다. 한편 국민배우로 승승장구하는 ‘강식’에게도 남모를 사연은 있다. 그의 성공 과정 또한 말 못할 사연을 담고 있는 것. <대배우>는 오달수와 윤제문이 연기하는 캐릭터들을 통해 시종일관 웃음을 주면서도 가슴 한 켠 따뜻하고 묵직한 감성과 함께 꿈을 이루기 위해 밤낮없이 노력하는 청춘이라면 공감할 수 있는 메시지로 무게를 더한다. 뿐만 아니라 성공을 향해 앞만 보며 달려온 이들이라면 ‘성필’의 도전기와 ‘강식’의 성공을 보며 잊고 있었던 꿈을 다시 한번 꺼내볼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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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와 스탭

감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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