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킨: 더 비기닝

Kin

2018 미국 15세 관람가

액션, 미스터리 상영시간 : 102분

개봉일 : 2018-10-11

감독 : 조나단 베이커 조쉬 베이커

출연 : 마일스 트루잇(일라이 솔린스키) 잭 레이너(지미 솔린스키) more

  • 씨네216.00
  • 네티즌6.00

새로운 차원에게 선택 받은 소년 슈퍼건을 발견하면서 시작된 가족들의 모험

우연히 다른 차원의 무기인 슈퍼건을 얻게 된 소년은 갓 출소한 형 때문에
두 세계로부터 추적을 당하며 엄청난 사건에 휘말리게 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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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문가 별점 (1명참여)

  • 6
    김송희이 모험에 다음이 있다면, 시작으로는 충실하다
제작 노트
ABOUT MOVIE 1

<컨택트>, <기묘한 이야기> 제작진이 뭉쳤다
전 세계가 기다려온 다른 차원의 미스터리 액션 시리즈 서막

<킨: 더 비기닝>은 우연히 다른 차원의 무기인 슈퍼건을 얻게 된 소년이 출소한 형으로 인해 두 세계로부터 추적을 당하며 엄청난 사건에 휘말리는 미스터리 액션이다. 영화 <컨택트>와 넷플릭스 화제작 <기묘한 이야기>의 제작진이 참여해 두 작품들처럼 다른 차원과 현실 세계가 만난 색다른 스토리, 미스터리한 다른 차원의 무기라는 존재로 흥미를 더한다.

나이키, 구글, 소니, HP, 닥터드레 등 세계적인 브랜드 CF감독 출신인 조나단 베이커, 조쉬 베이커 쌍둥이 형제의 장편영화 데뷔작으로 세련된 감각이 돋보이는 영상을 예고한다. 베이커 형제 감독이 앞선 브랜드의 광고에서 선보여 인정 받은 독창적이고 감각적인 영상 연출 능력을 바탕으로 만든 영화라는 점에서 기대감을 더욱 고조시키기에 충분하다. 베이커 형제를 발탁한 <기묘한 이야기>, <컨택트>, <박물관이 살아있다> 시리즈의 제작자인 숀 레비는 “보통 상업광고 감독들은 비주얼적으로 굉장히 뛰어날진 몰라도 장편영화의 스토리를 끝까지 끌고 가기에는 부족하기 마련인데 이들 베이커 형제는 스토리텔링 감각까지 뛰어난 감독”이라며 극찬을 아끼지 않은 바, 영화에 대한 궁금증을 자극한다.

실제로 베이커 감독들은 관객들에게 어떻게 하면 친숙한 동시에 흥미로운 캐릭터를 만들 수 있을까를 함께 고민하였고, 궁극적으로 공장에서 찍어낸 듯한 느낌의 영화를 탈피해 독창적인 이야기를 그려냈다. 주인공을 비롯한 현실 캐릭터들은 특별한 능력을 갖게 되지만 우리 주변에 있는 평범한 인물들로 보이도록 절제했다. 소년과 가족들을 쫓는 다른 차원에서 온 존재들은 위협적인 헬멧부터 슈트까지 SF적인 요소들을 반영하면서, 차세대 무기의 디자인부터 패션 디자인까지 시각적으로 현실적인 것과 그렇지 않은 것을 완벽하게 구분해 너무 먼 미래로는 보이지 않도록 구별했다. 그럼에도 슈퍼건, 헌티드 로봇, 타임스톱 수류탄, 클리너 슈트, 차원 이동기 등 기존 영화에서 볼 수 없었던 유니크한 다양한 무기들이 등장해 그들의 신비로움을 더욱 부각했다.

독보적인 감각으로 제작된 덕분에 <킨: 더 비기닝>은 젊은 감각으로 무장해 영어덜트 세대들을 열광시킨 <메이즈 러너>, <헝거게임>, <트와일라잇>을 잇는 새로운 시리즈의 탄생을 예고한다.


ABOUT MOVIE 2

강렬함을 전한 단편에서 시작된 놀라운 프로젝트
CF 출신 쌍둥이 형제 감독, 감각적인 영상과 스토리텔링의 조화

‘모두가 너를 쫓고 있을 때 가족과의 유대는 저주가 되는가, 아니면 무기가 될 수 있는가?’
14세의 아프리카계 미국인 ‘일라이(마일스 트루잇)’는 양아버지 ‘할(데니스 퀘이드)’과 함께 디트로이트에 살고 있다. 매우 엄격한 건설현장의 책임자인 할은 홀로 일라이를 키우며 일라이가 나쁜 길로 들어설까 늘 고심한다. 어느 날, 일라이는 용돈벌이를 위해 폐건물을 뒤지며 철근들을 모으다가 파편 속에서 특이하게 생긴 모양의 금속 상자를 발견한다. 상자 안에 있는 슈퍼건을 잡고 나서 뭔가 에너지가 활성화되는 느낌을 받게 된다.

한편, 일라이의 형인 백인 형제 ‘지미(잭 레이너)’는 감옥에서 나와 일라이와 아버지와의 관계를 다시 쌓아가기 위해 노력한다. 하지만 갱스터 ‘테일러(제임스 프랭코)’에게 빌린 돈을 갚지 못해 쫓기게 된다. 이 과정에서 일라이는 형 ‘지미’를 구하기 위해 슈퍼건의 존재를 드러내게 되고, 우연히 구출하게 된 스트립 댄서 ‘밀리(조 크라비츠)’와 함께 도주를 지속한다. 하지만 일라이가 가진 신비하고 강력한 무기인 슈퍼건은 일라이의 또 다른 운명에 대한 비밀을 숨기고 있었다.

조나단과 조쉬 베이커 감독은 쌍둥이 형제로 첨단 무기가 들어있는 더플백을 들고 뉴욕을 떠나는 여정을 그려 사우스바이사우스웨스트(SXSW)의 심사위원상 후보로 지명된 단편영화 <백맨>(Bag Man)을 기반으로 한 <킨: 더 비기닝>으로 장편영화 감독에 데뷔하게 됐다. 베이커 형제는 광고업계에서 일하며 영상에 대한 탁월한 감각을 키운 후 자신들의 지평을 넓히기 위해 단편영화를 찍었다. 기존의 CF가 짧은 호흡을 보여주는 반면, 영화는 긴 내러티브로 그들이 하고 싶은 이야기를 관객들에게 더욱 자세히 보여줄 수 있었던 것. 여기서 한발 더 나아가 단편을 장편으로 연출하게 되며, 감독으로서 드라마틱한 부분까지 확장하는 계기가 되었다.

베이커 형제는 단순히 단편 제작을 위한 단편에 그치지 않고 예기치 못한 일로 인해 미쳐가는 강력한 이야기 안에 장편으로 만들어질 수 있는 가능성을 발견했고, 이에 <킨: 더 비기닝>을 완성했다. 단편에서부터 시작한 ‘남자아이와 가방, 무기’라는 설정을 이어가면서 비주얼적으로 뛰어난 안목은 물론 스토리텔링의 감각까지 더해 가족, 형제간의 우애를 담아냈다. 실제로 형제이자 파트너인 자신들의 경험을 바탕으로 ‘형제’에 관한 유니크하고 개인적인 이야기를 풀어나갔다. 그 결과, 관객들을 새로운 세계로 옮겨 놓기 위해 예술적이고 사실적인 스타일을 새롭게 창조했다.


ABOUT MOVIE 3

개성 넘치는 배우 총출동
신예 마일스 트루잇, <싱 스트리트> 잭 레이너
<신비한 동물사전2> 조 크라비츠, <혹성탈출> 제임스 프랭코

<킨: 더 비기닝>은 주인공인 ‘일라이’를 중심으로 이야기가 전개되지만, 그의 형인 ‘지미’에 관한 이야기이기도 하다. 이 영화는 가족의 관계에 대한 이야기이기 때문에 종족을 뜻하는 ‘킨(Kin)’이라는 제목을 붙였다. 이러한 요소들 덕분에 <킨: 더 비기닝>은 공상과학적 요소를 제외하더라도 설득력 있는 서사가 가능하도록 하는 프레임을 제공했다. 이에 영화는 궁극적으로 가족의 해체와 이 가족의 주변에서 일어나는 일들을 이야기하면서 인간의 감정에 대한 탐구에 집중했고, SF적인 요소들을 결합하여 특별한 영화로 자리매김하도록 만들었다.

슈퍼건의 선택을 받은 소년 일라이는 자신의 유일한 형제이자 폭행, 사기죄로 6년 만에 출소한 트러블 메이커 ‘지미’를 쫓는 사이코 갱스터 ‘테일러’를 피해 뜻하지 않은 여정을 시작하게 된다. 형과 함께 간 클럽에서 난투극이 벌어지고 일라이는 그간 숨겨왔던 슈퍼건을 꺼내 들며 적들을 위협한다. 이 과정에서 슈퍼건의 엄청난 위력이 발휘되고 관객들의 기대감을 최고조로 상승시킨다. 한편, 최첨단 무기로 무장한 새로운 차원의 존재 ‘클리너’가 슈퍼건을 되찾기 위해 형제를 쫓게 되고 슈퍼건 이외의 새로운 무기들이 등장해 색다른 볼거리를 기대하게 만든다. 점차 좁혀져 오는 사이코 갱스터, 클리너의 추적이 극의 긴장감을 높이며 마지막 결말에 대한 궁금증을 고조시킨다.

이들 캐릭터는 신진 연기파 배우들이 대거 출연해 활약한다. 200대 1의 경쟁률을 뚫고 발탁된 마일스 트루잇과 <싱 스트리트>에서의 형과는 또 다른 면모를 선보이는 잭 레이너, <매드맥스: 분노의 도로>에서 강렬함을 선사한 조 크라비츠, 그리고 제임스 프랭코까지 젊고 강한 개성의 캐릭터를 열연한다. 명성 있는 배우인 데니스 퀘이드가 무게 있는 아버지이자 두 아들을 연결하는 역할을 한다.


PRODUCTION NOTE

<닥터 스트레인지>, <블랙 팬서>, <가디언즈 오브 갤럭시>
마블 비주얼 효과 장인들의 결집체

<킨: 더 비기닝>에는 <닥터 스트레인지>, <블랙 팬서>, <가디언즈 오브 갤럭시>의 마블 시각 효과팀이 참여해 시각적 완성도를 높여 더욱 기대를 모은다. 그 한계를 알 수 없을 정도로 모든 걸 파괴할 수 있는 슈퍼건 외에도 시간의 제약 없이 과거까지 사건 현장을 스캔하여 홀로그램화 시키는 ‘헌티드 로봇’, 일정 공간의 시공간을 통째로 멈추게 하는 ‘타임스톱 수류탄’이 시선을 사로잡는다. 또한 현대 무기로는 파괴할 수 없는 ‘클리너 슈트’, 다른 차원으로 이동할 수 있는 ‘차원 이동기’ 등 <킨: 더 비기닝>에서는 기존 SF 영화에서 볼 수 없었던 차원이 다른 무기들을 다양하게 만나 볼 수 있다.

어릴 적부터 SF영화 장르에 관심이 많았던 베이커 형제 감독은 영화 제작 초기 단계부터 무기 개발에 많은 시간과 노력을 기울였다. 기존 SF영화에서 보여주었던 수많은 무기들과 캐릭터들을 연구하면서 관객들이 진정 열광할 수 있는 <킨: 더 비기닝>만의 개성을 지닌 무기들을 만들어냈다. 이 덕분에 영화에 등장하는 무기는 색다른 볼거리는 물론 하나의 캐릭터 이상의 역할을 한다.

촬영 & 비주얼
나이키, 구글, 소니, HP, 닥터드레 등 세계적인 브랜드 CF 감독 출신답게 조나단 베이커, 조쉬 베이커 형제 감독은 독창적이고 감각적인 영상 연출을 선보였으며 브랜드 광고 감독 때부터 함께한 라킨 세이플 촬영 감독의 합류로 영화 완성도를 더욱 높였다 베이커 형제 감독을 발탁한 <기묘한 이야기>, <컨택트>, <박물관이 살아있다> 시리즈의 제작자인 숀 레비는 “보통 상업광고 감독들은 비주얼적으로 굉장히 뛰어날진 몰라도 장편영화의 스토리를 끝까지 끌고 가기에는 부족하기 마련인데 이들 베이커 형제는 스토리텔링 감각까지 뛰어난 감독”이라며 영화와 감독에 대한 남다른 기대감을 보여주고 있다.

라킨 세이플 촬영 감독과 베이커 형제는 정직하면서도 도발적인 이미지를 찾는 데 심혈을 기울였고 모든 장면 ‘수작업’을 목표로 했다. 보통의 조명 선택을 피하고 ‘질감’에 주력해 거친 이미지에 생동감을 더했다. 또한 카메라를 근거리에 유지해 관객들이 일라이와 그의 여정에서 완전히 밀착되었다는 느낌을 받도록 했다고, 핸드헬드로 촬영해 피사체의 자연스러움을 강조했다.

로케이션 & 세트
로드 무비가 주류를 이루었지만 제작은 외부촬영과 내부 스튜디오 촬영을 모두 필요로 했다. 75개가 넘는 로케이션으로 주로 토론토에서 촬영을 했다. 이 중에서도 카지노 장면은 엄청난 노동력과 디테일이 가미된 세트로 다른 영화에서 종종 볼 수 있는 카지노의 모습이 아니라 많은 사람들이 더 이상 갈 곳을 잃은 마지막 종착역 같은 모습으로 캐릭터의 특징들을 반영했다.

특히 소년들이 스트립 댄서 ‘밀리’를 만나는 바를 포함해 ‘일라이’의 슈퍼건에 의해 주변이 완전히 파괴되는 장면까지 특수효과를 염두에 두고 디자인했다. 무기의 파괴력이 특정 물질에 어떤 영향을 미칠지에 세심하게 신경을 썼다. 유리의 경우에 녹는지, 부서지는지, 깨지는 소리만 나는지 등 무기의 기능에 따라서 물질이 파괴되는 양상에 대해 연구했다. 그래서 어떤 장면을 위해서는 폭발과 반대 방향의 공간을 먼저 설계한 다음, 실제로 어떻게 폭발이 이루어지는지를 살펴본 후 합성 목재와 나무들의 폭발들은 배우없이 개별적으로 촬영했다.

일라이가 아버지 ‘할’과 함께 사는 디트로이트시의 촬영은 토론토 다운타운에서 45분 정도 떨어진 서쪽 해밀턴 시에서 진행되었다. 이 공간 역시 더 이상 아메리칸 드림을 꿈꿀 수 없는, 알려지지 않은 무기에 대해 걱정하고, 갑자기 생긴 엄청난 힘에 대해 불안감을 가진 소년의 심리를 담아냈다.

슈퍼 웨폰
영화의 이야기 속에서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그 무기가 어떤 가능성을 대변하고 있다는 것이다. 무기는 캐릭터 자체를 구분짓는데 초점이 맞춰져 있다. 그래픽 디자인의 능력자이자 SF장르의 팬인 베이커 형제는 무기들을 연구하고 오랫동안 디자인했다. 단편 <백맨>에서 등장한 무기와 비슷하면서도 좀 더 매끄럽고 곡선이 있으면서 더 섹시한 형태의 무기로 구현했다. 마일스가 손에 들고 있을 때 어떤 안정감을 느낄 수 있는 모양이어야 한다는 판단으로 무게감을 더해 과거에 사연이 있는 오래된 무기처럼 보이게 했다. 실제로 무기를 작동시키면 모든 스위치에 불이 들어오도록 만들었다. 제작진은 배우들이 실용적으로 사용할 수 있도록 무기를 제작했다. 무기는 한 아이템 당 두 개씩 만들어 하나는 촬영에 사용하고 하나는 포스트 프로덕션 과정에서 CGI 부분에 적용되었다.

스턴트 & 의상 & 음악
영화에는 자동차에서 오토바이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스턴트가 등장한다. 고속도로에서 두 대의 오토바이가 무한 질주하는 장면은 25대의 자동차가 3킬로미터 정도를 동시에 달리고 바이크들이 220KM/h의 최고 속도로, 모토캠을 사용해 촬영되었다. 그래서 실제보다 더 빠르게 보인다. 또한 공터에서 자동차가 크게 원을 그리는 드라이빙 장면이나 자동차 추격 장면은 마일스 트루잇과 조 크라비츠 등 배우들이 직접 연기하기도 했다. 영화의 의상은 캐릭터의 특징을 자연스럽고 절제된 표현으로 보여준다. 등장인물들 중 주인공 ‘일라이’와 아버지 ‘할’의 경우에는 절약하고 매우 실용적이고, 중고품을 사용하며 그곳에서 산 옷을 입는 모습을 보여준다. 또한 다른 세계에서 온 신비함을 가진 캐릭터인 ‘클리너’는 비디오 게임에서 보았던 캐릭터를 기반으로 만들어졌다. 특수효과를 이용해 배우들은 움직임이 편안하면서도 기능적인 측면을 고려한 슈트를 제작했고, 내외부의 레이어를 기계적으로 보이지 않게 디자인했다. 클리너의 헬멧은 고속도로 장면에서 줌을 했을 때 어떤 모습으로 보일지를 고려해 어두운 인물의 느낌을 주는 위협적인 헬멧을 제작했다.

영화의 음악과 음향은 지금까지의 여타 다른 SF영화의 관습을 벗어나는 것을 목표로 했다. 또한 무기는 하나의 캐릭터이기 때문에 각 무기마다 다른 소리를 내는 그 자체의 음성이라 할 수 있는 상징적인 소리를 찾아냈다. 특히 무기소리를 증폭시켜서 일라이가 그 장치와 일종의 인간애를 나눌 수 있도록 했다. 또한 영화의 톤에 맞춰 스코틀랜드의 트립합 밴드 모과이가 참여했다. 이전에 몇 편의 TV시리즈와 다큐 경험이 있었고, 국내에도 내한한 적이 있는 이 전설적인 포스트 록 밴드의 장편영화 참여는 최초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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