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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도

이어도 Ieoh Island

1977 한국 청소년 관람불가

미스터리 상영시간 : 110분

누적관객 : 698명

감독 : 김기영

출연 : 최윤석 박정자 more

  • 네티즌6.78
관광회사 기획부장인 선우현은 제주도에 관광호텔을 건설하는 첫 선전으로 이어도에 대한 캠페인을 벌였고 아울러 이어도가 실존하는지 여부를 알아볼 이어도 탐색 관광선을 출항시켜 많은 언론인과 발족자들을 초대하여 뱃놀이를 겸하게 된다. 취재기자 천남석 기자의 죽음으로 인한 선우현은 책임을 느껴 천기자의 집이 있는 작은 섬 파랑도를 찾아가 그의 전의 모든 사록을 파헤쳐 보기로 한 것이다. 손민자는 이곳 파랑도 술집의 작부로 독신이었던 천기자에게 비밀의 애인이 있었다는 귀뜸도 해준다. 손민자는 선우현에게 천기자의 실종 최후의 상황을 듣게 된다. 손민자는 선우현이 체험한 기이한 현상에 대해 자기는 전적으로 믿는다고 말한다. 그리고 이섬에 사당이 있어 이어도에 빨려 들어간 사람을 모시고 있다고 거기 가서 천남석기자의 명복을 빌자고 덧붙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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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작 노트
김기영의 70년대 대표작. 이어도를 찾으려다 실종된 천남석 기자의 행방 을 찾아 관광회사의 기획부장인 선우현은 천남석이 태어난 파랑도를 찾아가 조사를 한다. 뭐가 뭔지 모르게 이야기가 펼쳐지는 (이어도)는 미스터리 이야기의 틀에 무속과 인간구원의 문제, 심지어 환경문제까지 포개놓아 어지럽게 펼쳐진다. 김기영식 마성이 얽혀 있는 화면이 독특한데 이청준의 원작을 전혀 개의치 않고 김기영은 이어도의 존재를 좇는 인간의 행동에서 인간구원의 문제를 아주 추상적으로 묻고 있다. 그러나 이야기의 가닥은 잘 잡히지 않아도 이미지의
충격만은 굉장하다. 마르셀 프루스트의 (잃어버린 시간을 찾아서)를 떠올리게 할 만큼 복잡한 시제로 펼쳐지는 구성도 흥미롭다. 장래 어떤 척도로든 고전으로 남을 게 틀림없는 작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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