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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니

2018 한국 청소년 관람불가

액션 상영시간 : 94분

개봉일 : 2019-01-01

감독 : 임경택

출연 : 이시영(인애) 박세완(은혜) more

  • 씨네213.00
  • 네티즌4.50
남들처럼 평범하게 살고 싶었는데…
동생이 사라졌다

“내 동생 어디로 보냈어?”

동생의 흔적에 가까워질수록
그녀의 분노는 폭발한다

오늘, 여기서 끝장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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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 (55)


전문가 별점 (1명참여)

  • 3
    김소미투명한 혐오가 언니의 발목을 붙잡는다
제작 노트
[ About Movie 1 ]

NO 스턴트! NO 와이어!
액션 여제 이시영의 순도 100% 리얼 액션!

타의 추종을 불허하는 뛰어난 운동신경으로 복싱 국가대표까지 지낸 배우 이시영. 액션이 기다려지는 유일한 여배우 이시영의 리얼 액션 영화 <언니>는 캐스팅 단계부터 화제를 불러모았다. “처음부터 끝까지 액션이 있는 시나리오에 욕심이 생겼다”는 말로 <언니>에 출연하게 된 계기를 밝힌 이시영은 촬영 현장에서도 액션에 대한 열망을 감추지 않았다.

<언니> 촬영 현장에도 배우의 위험한 액션신을 구현해 줄 스턴트 배우들이 대기했다. 그러나 이시영은 영화 속에 등장하는 거의 모든 액션신을 직접 소화해냈다. 이는 액션에 대한 열정과 꾸준한 트레이닝으로 완벽한 준비가 되어 있었기 때문에 가능한 일이었다. 남자배우도 하기 힘든 장면을 대역 없이 소화하며 대체 불가능한 액션 여제임을 입증해 낸 것이다. 이처럼 이시영의 몸을 사리지 않는 투혼은 지금껏 본 적 없는 리얼 액션을 탄생시켰다. 특히, 상대적으로 약할 수 있는 여성 액션을 영화적 판타지로 극복하는 대신, 상대의 힘을 적극 활용하는 무술인 주짓수를 접목시켜 박진감 넘치고 현실적인 여성 액션을 선보였다는 점에서 영화 <언니>의 액션이 갖는 의미는 특별하다. CG와 와이어 액션이 등장하지 않고 오롯이 이시영이 펼치는 순도 100%의 액션은 여성 액션 영화의 새로운 챕터를 여는 신호탄이 될 전망이다.


[ About Movie 2 ]

“건드리면 안 될 사람을 건드렸다”
<아저씨><테이큰>을 잇는 분노 액션의 탄생!

<아저씨>부터 <테이큰>에 이르기까지 소중한 사람을 찾아 나선 주인공들의 분노를 그린 영화들은 관객들에게 손에 땀을 쥐게 하는 긴장감과 통쾌한 카타르시스를 전하며 많은 사랑을 받았다. 복잡하지 않은 스토리와 액션 장르가 주는 쾌감이 커다란 시너지를 만들어내며 관객들의 마음을 훔치는 데 성공한 것이다. <언니> 역시 동생을 납치한 이들을 향한 복수라는 간단명료한 스토리와 액션 여제 이시영이 완성시킨 리얼 액션으로 영화의 오프닝부터 엔딩 크레딧이 올라가는 순간까지 한시도 눈을 뗄 수 없는 재미를 전하며 관객들을 사로잡는다.

무엇보다 이시영이 사라진 동생의 흔적을 찾아가며 복수하는 장면은 관객들에게 숨을 멎게 하는 긴장감과 속을 뻥 뚫리게 하는 시원한 한방을 선사한다. 또한, 몸을 아끼지 않는 추격신과 스펙타클한 카체이싱 액션 그리고 이시영의 전매특허와도 같은 원투 펀치와 해머, 액자, 문 등을 이용한 사이다 액션은 관객들의 몰입감을 한층 배가시킨다. 뿐만 아니라, 다양한 도구들을 이용한 액션들은 하나뿐인 동생을 꼭 찾아야만 하는 언니가 느끼는 분노를 효과적으로 시각화하며 액션 영화 특유의 장르적 쾌감을 고스란히 관객석에 전달한다. 여기에 “내 동생 어디있어”라는 대사와 함께 시시각각 변하는 이시영의 표정 연기는 <언니>가 보여주는 액션에 ‘분노’의 감정을 장착해 차별화된 재미까지 선사할 것이다.


[ About Movie 3 ]

액션의 교과서 이시영부터 충무로 히든카드 박세완,
이준혁, 최진호, 김원해, 이형철까지
믿고 보는 배우들의 강렬한 시너지!

<언니>는 새로운 액션 여제 이시영부터 브라운관과 스크린을 종횡무진하는 라이징 스타 박세완, tvN 드라마 [비밀의 숲]과 영화 <신과함께> 시리즈로 대세 배우 반열에 오른 이준혁 그리고 믿고 보는 연기력으로 신 스틸러로 자리매김한 최진호, 김원해, 이형철이 총집합해 기대를 모은다.

이시영은 <언니>에서 동생과 평범하게 살고 싶은 언니 ‘인애’ 역을 맡아 여성 액션의 정점을 찍는 차원이 다른 액션 연기는 물론 섬세한 감정 연기까지 선보이며 인생 캐릭터의 탄생을 예고한다. 어느날 사라진 ‘인애’의 동생 ‘은혜’ 역은 신인 배우라는 말이 무색할 정도로 완벽한 연기력으로 충무로의 히든카드로 떠오른 박세완이 맡았다. 영화 <오목소녀> 등 다수의 영화와 KBS2 드라마 [같이 살래요], [학교2017], MBC 드라마 [로봇이 아니야] 등을 통해 재기발랄한 캐릭터를 소화해온 박세완은 <언니>를 통해 지금껏 보여주었던 연기와는 또 다른 모습을 선보인다. 김태리-김다미를 잇는 새로운 마스크의 대형 신인 등장을 알리며 관객들을 사로잡을 전망이다. 두 자매의 행방을 쫓는 의문의 인물 ‘정우’ 역은 이준혁이 맡았다. 영화 <신과함께> 시리즈, 드라마 [비밀의 숲], [한여름의 추억], [시를 잊은 그대에게] 등 출연하는 작품마다 탁월한 연기력으로 대중에게 호평을 받아온 이준혁은 <언니>에서 선과 악의 경계를 오가는 야누스와 같은 매력을 발산하며 극도의 긴장감을 만들어낼 예정이다. 이외에도 최진호, 김원해, 이형철 등 믿고 보는 베테랑 배우들이 합세해 입체적인 악역을 선보이며 환상적인 연기 앙상블을 예고한다.


[ Production Note 1 ]

더 강렬하고! 더 리얼하다!
지금껏 느껴보지 못한 카타르시스! <언니> 액션 탄생 비화!

기존 액션 영화에선 볼 수 없었던 강렬한 리얼 액션을 완성시킨 영화 <언니>. 이런 액션을 구현하기 위해 제작진은 최고의 무술팀을 구성해야 했다. 그 결과 <최종병기 활>, <명량>, <강남 1970>, <탐정> 시리즈 등의 액션 장면을 만든 임왕섭 무술 감독이 <언니>에 전격 합류했다.

프로덕션이 진행되는 대부분의 기간 동안 이시영과 <언니>의 무술팀은 같이 살다시피하며 의견을 공유했다. 특히, 임왕섭 무술감독은 기존의 액션 영화들을 참고하는 대신, 유튜브를 통해 실제 싸움 장면, 블랙박스 속 실제 차 추격신, 심지어 동물들이 싸우는 다큐멘터리 등을 참고하며 현실과 맞닿은 액션을 창조하려 했다. 또한, 이시영과 함께 오랜 고민한 끝에 기술적이거나 겉으로 보기에 멋진 액션보다는 실제적이고 인물의 감정을 보여줄 수 있는 액션을 구현하기로 했고, 극의 흐름에 따라 액션 컨셉을 다르게 하며 현실성을 부여했다. 이시영은 경호원이라는 캐릭터 설정에 맞게 주짓수, 합기도, 복싱을 복합적으로 사용해 상대를 제압하는 한편, 흉기로 무장한 다수의 남자들을 상대할 땐 전기 충격기, 총 등의 무기를 이용해 설득력 있는 액션신을 완성시켰다. 또한, 그녀는 운전과 관련된 거의 모든 면허를 취득하며 영화 속에 등장하는 모든 카체이싱 액션을 직접 소화해내 무술팀을 비롯한 모든 제작진에게 뜨거운 찬사를 받았다. 이처럼 최고의 무술팀과 액션 여제 이시영이 만들어낸 영화 <언니> 속 강렬하고 리얼한 액션 장면들은 관객들에게 지금껏 느껴보지 못한 짜릿한 카타르시스를 전할 것이다.


[ Production Note 2 ]

눈을 뗄 수 없는 날 것 그대로의 액션을 담았다!
원씬 원컷부터 롱테이크까지!

비좁은 차안에서 벌이는 액션부터 손에 땀을 쥐게 하는 카체이싱 액션 그리고 17:1로 맞붙는 액션까지. 영화 <언니>는 이시영이 선사하는 날 것 그대로의 액션을 고스란히 카메라에 담아내며 짜릿한 쾌감을 전한다.

힘과 스피드는 물론 액션에 대한 습득력까지 뛰어난 명실상부한 대한민국 최고의 액션여제 이시영. 그녀의 액션을 보다 현실감 있게 담아내고자 했던 제작진은 고심 끝에 액션 장면을 끊어서 촬영하는 것이 아닌 통으로 찍는 원신 원컷 기법을 사용해 촬영하기로 결정했다. 액션 연기 특성상 배우 간의 합이 중요하고 예상치 못한 변수가 많이 발생할 수 있음에도 불구하고, 이시영을 필두로 모든 배우들과 스태프들이 만반의 준비가 되어 있었기 때문에 과감한 결정을 내린 것이다. 제작진의 결정은 주효했다. 무더운 여름, 비좁은 차안에서 롱테이크로 촬영한 액션신은 타격감 넘치는 액션과 거친 숨소리, 이마에 맺힌 땀방울까지 담아내며 리얼 맨몸 액션의 진수를 보여준다. 카체이싱 액션도 마찬가지다. 이시영은 빠른 속도로 차를 후진하며 총을 쏘는 장면을 대역 없이 완벽하게 소화해냈고, 제작진은 별다른 카메라 조작이나 특별한 장치 없이 박진감 넘치는 카체이싱 액션신을 담아내는 데 성공했다. <언니>의 촬영을 맡은 이중배 촬영 감독은 “리얼 액션을 위해 컷을 가공하지 않고 기교를 부리지 않는 담담한 샷 구성을 했다. 반복된 촬영에도 단 한번도 지치지 않고 에너지 넘치는 이시영 배우 덕분에 머릿속에 구상했던 모든 액션신들을 카메라에 담아낼 수 있었다”고 전하며 만족감을 표했다. 이처럼 이시영의 날 것 그대로의 액션을 고스란히 담아낸 영화 <언니>가 시작부터 끝까지 눈을 뗄 수 없는 액션 신들로 관객들의 오감을 자극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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