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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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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 미국 15세 관람가

스릴러, 공포 상영시간 : 116분

개봉일 : 2019-03-27 누적관객 : 1,475,088명

감독 : 조던 필

출연 : 루피타 뇽(애들레이드 윌슨/레드) 윈스턴 듀크(게이브 윌슨/아브라함 역) more

  • 씨네217.17
  • 네티즌7.83

우리는 누구인가?

엄마, 아빠, 딸, 아들
그리고 다시
엄마, 아빠, 딸, 아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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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 (23)


전문가 별점 (6명참여)

  • 7
    이용철벌써 다음 작품이 궁금하다
  • 8
    김성훈트럼프 시대의 현실 같은 괴담
  • 8
    김현수뒤틀린 현실을 가위로 뒤집고 오려내고
  • 6
    허남웅전작의 어깨에서 힘을 빼지 못한 과시작
  • 7
    임수연트럼프 시대 미국(US)의 병폐는 우리(Us)에게서 기인한다는 자성
  • 7
    김소미자아분열 호러로 미국의 일상(환상)을 난도질
제작 노트
HOT ISSUE 1

“우리는 누구인가?”
전세계를 뒤흔든 <겟 아웃> 조던 필 감독의 영리한 문제작!
<겟 아웃> 이을 조던 필 장르 신드롬 예고!

모든 것이 신선한 충격 그 자체인 <어스>. 그 중심에는 조던 필 감독이 있다. <겟 아웃>을 통해 전세계를 놀라게 했던 장르 마스터 조던 필 감독이 차기작 <어스>로 돌아와 또 한 번 새로운 악몽의 세계를 선사할 것으로 주목 받고 있는 것.

전편 <겟 아웃>이 뛰어난 연출력과 기발한 소재로 전세계 영화 팬들의 강한 지지와 신뢰를 받았던 바, <어스> 역시 조던 필 감독이 가진 신선한 스토리텔러로서의 능력을 유감없이 보여준다. 우리와 똑같이 생긴 존재가 나타난다는 섬뜩한 상상력만으로도 이제껏 경험하지 못한 충격은 물론, 모든 것을 압도할 악몽을 선사할 것을 예고하며 전세계 영화 팬들을 흥분시키고 있는 것. 이에 저명한 해외 매체인 버슬(Bustle) 역시 “마음의 준비를 하고 볼 것”이라고 전하며 영화에 대한 뜨거운 관심을 표하는 등 일제히 <어스>에 주목해야 하는 이유를 강력하게 어필하고 있다.

이러한 기대를 입증하듯 대한민국에서 최초 공개한 티저 예고편은 공개한 지 3일도 안 돼 1,000만 뷰 이상을 돌파한 것은 물론, 역대 외화 예고편 조회수 TOP3에 등극하며 최고 화제작으로서의 면모를 증명했다. 예고편을 접한 국내 관객들은 예측불허의 전개에 호기심을 드러내면서도 영화가 선사하는 압도적 몰입감과 궁금증을 불러일으키는 비주얼에 놀라움을 자아내기도 했다. 뿐만 아니라 예고편만으로도 진가를 발휘한 조던 필 감독 특유의 영리한 연출력은 우리와 똑같이 생긴 불청객이 등장하는 긴박한 순간, 공포에 질린 가족들의 모습 역시 긴장감 있게 그려내며 관객들의 심장을 러닝타임 내내 요동치게 할 것을 기대케 한다.

이렇듯 예고편 공개만으로도 관객들의 폭발적 반응이 쇄도하고 있는 영화 <어스>는 지금껏 본 적 없는 신선한 충격으로 조던 필 감독 필모그래피 사상 최고의 마스터피스로 새로이 자리매김하게 될 것이다.


HOT ISSUE 2

“우리를 의심하라!”
로튼토마토 100% 전세계 만장일치 호평!
해석, 추측 모든 것이 상상 그 이상!
안 보면 미칠 것 같은 영화, 보면 미치는 영화!

<어스>가 북미에서 첫 공개되자마자 전문 비평 사이트인 로튼토마토에서 신선도 100%를 기록하며 그야말로 엄청난 화제를 모으고 있다. 3월 8일(금)(북미 기준) SXSW 필름 페스티벌을 통해 첫 선을 보인 이후 하룻밤 만에 무려 39개의 리뷰가 한꺼번에 올라온 것은 물론, 전원 만장일치로 극찬 세례가 쏟아지며 전 세계 영화 팬들을 깜짝 놀라게 만든 것.

영화계에 새로운 화두와 충격을 선사한 <어스>에 대한 뜨거운 관심은 전세계에서 빠르게 퍼져나가고 있다. “진짜 미쳤다! 정신이 혼미해질 정도로 독창적이다!”(Fandango), “N차 관람 필수! 연출부터 캐릭터, 음악까지 모든 것이 완벽하다!”(Collider), “<어스>만큼 충격에 빠트린 영화는 없었다!”(Polygon), “영화 속 단서를 계속 곱씹어보게 되는 영화!”(New York Magazine), “볼수록 파고들고 싶어지는 영화! 영화 속 단서가 가득한 영화!”(Mashable) 등 해외 언론의 극찬 세례가 더해지면서 관객들의 호기심과 관람 욕구를 자극시키고 있다.

이에 국내에서는 해외에서 쏟아지는 극찬에 대한 입소문과 함께 하루 빨리 영화를 보고 싶다는 기대 평들이 쇄도하고 있다. 특히 예고편 공개 때부터 화제를 모았던 영화 속 단서들에 대한 해석 역시 끊임없이 이어지며 화제성은 그 어느 때보다 높아지고 있다. 불청객들이 들고 있는 가위는 물론, 정체를 알 수 없는 토끼들과 의문의 거울의 방까지 영화 속 모든 디테일들이 곧 단서이자 은유를 상징하며 이미 온라인은 다양한 해석의 장으로 달아오르고 있다.

이와 같이 작품성과 흥행성, 여기에 화제성까지 더하며 올 3월 말 가장 보고 싶은 영화로 손꼽히고 있는 <어스>는 오는 3월 27일(수) 대한민국 극장가를 <어스> 신드롬으로 물들일 예정이다.


HOT ISSUE 3

“우리를 주목하라!”
조던 필 감독이 배우에게 추천한 10편의 영화!
세계적인 한국 공포 영화 <장화, 홍련>까지 남다른 라인업!
신선한 소재의 영화들과 함께 <어스>만의 대체 불가 장르 예고!

베일에 싸여있던 <어스>에 대한 실마리가 처음 제공된 것은 다름 아닌 다른 영화들을 통해서였다. 조던 필 감독이 영화 촬영 전 배우 루피타 뇽에게 영화를 촬영하는 데 도움이 될 수 있는 10편의 영화를 추천한 것이 알려지며 폭발적인 관심을 받았던 것.

이 중에는 알프레드 히치콕 감독의 <새>(1963), 스탠리 큐브릭 감독의 <샤이닝>(1980), 파격적인 전개로 충격을 선사했던 <퍼니 게임>(1997), 역대급 반전의 원조로 유명한 영화 <식스 센스>(1999) 등 내로라하는 걸작들이 포함되어 있어 화제를 모은 바 있다. 이와 더불어 <마터스: 천국을 보는 눈>(2008), <바바둑>(2014), <팔로우>(2015)처럼 공포 영화 매니아들 사이에서 색다른 소재로 호평 받고 있는 영화들도 포함되어 있어 이 같은 명작들을 토대로 <어스>가 선사할 신선한 충격에 대한 기대감이 더욱 높아지고 있다.

이 중 가장 눈길을 사로잡는 영화는 단연 김지운 감독의 영화 <장화, 홍련>(2003)이다. <장화, 홍련>은 한국의 전래동화 ‘장화 홍련전’에서 모티브를 얻어 관객들에게 이제까지 본 적 없던 신선한 공포감과 긴장감을 선사해 한국 공포 영화의 한 획을 그었다는 호평 속에 아직도 사랑 받고 있는 공포 영화계의 불후의 명작이다. 특히 개봉 당시 314만 명 이상의 관객을 동원하며 현재까지 한국 공포 영화 흥행 2위를 기록하는 등 기념비적인 흥행 기록을 세웠던 바, <어스> 역시 조던 필 감독만의 대체 불가한 장르 영화의 한 획을 그을지 팬들의 관심이 점점 커지고 있다.


HOT ISSUE 4

“우리를 보여줄게!”
<블랙 팬서> 루피타 뇽&윈스턴 듀크의 폭발적 열연부터
할리우드 신예 샤하디 라이트 조셉과 에반 알렉스까지
미친 연기들의 향연!

<어스>를 더욱 특별하게 만드는 것은 신선하고도 놀라운 캐스팅이다. <블랙 팬서>로 전세계를 휘어잡았던 루피타 뇽과 윈스턴 듀크는 물론, 할리우드 신예인 샤하디 라이트 조셉과 아역배우 에반 알렉스까지 합류하여 영화 속 배경의 리얼리티를 더욱 살리고 몰입을 높였다.

가장 먼저 가족들과 떠난 휴가에서 자신들과 똑같이 생긴 불청객을 만난 엄마 애들레이드 윌슨 역으로는 루피타 뇽이 열연을 펼쳤다. <노예 12년>(2013)으로 아카데미 여우조연상을 수상했던 만큼, “영리한 연출을 돋보이게 만드는 뛰어난 연기”(Observer) 등 강렬한 연기에 대한 극찬까지 쏟아지고 있어 그녀가 선보일 열연에 대한 기대감은 단연 화제다. 특히 루피타 뇽은 등장만으로도 현장의 분위기를 긴장되게 만들 정도로 엄청난 싱크로율을 선보였다는 후문. 이처럼 혼을 쏟는 연기로 압도적인 몰입감을 선사할 그녀의 연기는 또 한번 관객들을 사로잡을 것이다.

여기에 <블랙 팬서>의 윈스턴 듀크 역시 강렬한 씬스틸러로 등장한다. 아빠 게이브 윌슨 역으로 등장하는 그는 애들레이드 윌슨과 다르게 장난기 가득한 모습으로 등장해 극한의 긴장감을 한 템포 늦춰주는 역할을 톡톡히 할 것으로 주목 받고 있는 것. 뿐만 아니라 가족을 지키기 위한 듬직한 모습까지 선보일 것을 예고해 또 다른 기대 포인트로 각광 받고 있다. 여기에 할리우드의 떠오르는 신예들의 등장 또한 눈길을 끈다. 각각 딸과 아들로 등장하는 샤하디 라이트 조셉, 에반 알렉스는 한없이 순수한 아이들의 모습을 표현하다가도 무표정 속에서 깊이를 자아내는 능숙한 감정표현까지 선보이는 등 소름 돋는 연기 시너지를 선보이며 국내 관객들에게 남다른 존재감을 각인시킬 예정이다.

이처럼 스크린을 블랙 파워로 물들일 라인업으로 무장한 <어스>는 벌써부터 미친 연기의 향연을 만끽할 수 있을 것이라는 확신을 준다.



PRODUCTION NOTE – CLUE#1

마이클 잭슨의 최고의 명곡 ‘스릴러’에서 참고했다?!
메이크업부터 의상까지 우리와 똑같이 생긴 불청객들의
탄생 비하인드!

<어스>의 강렬한 충격을 예고하는 도플갱어의 모습은 단연 영화를 기대케 하는 최고의 관심 포인트다. 조던 필 감독은 어디서도 보지 못한 도플갱어의 강력한 비주얼을 탄생시키기 위해 할리우드 최고 제작진들과 새로운 도전을 펼쳤다.

먼저 <어스>의 도플갱어는 그들을 상징하는 시그니처 의상을 지니고 있다. 세계적인 디자니어 킴 바렛은 도플갱어 캐릭터들의 의상이 단순한 실루엣의 형태를 띠지만 불타오르는 느낌이 들 수 있도록 작업을 진행했고 그렇게 탄생한 것이 바로 <어스>를 대표하는 레드 컬러의 의상이다. 이는 색감만으로도 영화 전체의 이미지를 정의하며 지금까지 보지 못한 파격적인 미쟝센을 만들어냈다. 특히 어둠 속에서 반짝이는 빨간색의 강렬한 이미지는 색감의 대비만으로도 섬뜩한 비주얼을 선사하며 고전 공포 영화의 캐릭터들을 자연스럽게 떠오르게 한다.

또한 이들의 의상 디자인에 담긴 비하인드 역시 흥미롭다. 바로 영화 속 중요한 배경으로 등장하는 80년대의 문화를 대표하는 마이클 잭슨의 세기의 명곡 ‘스릴러’의 음악과 뮤직비디오를 통해 뜨거운 영감을 받았다. 뿐만 아니라 전설과도 같은 호러 영화 마이클 마이어스의 <할로윈>에서 디자인 아이디어를 차용한 것. 킴 바렛 디자이너는 이처럼 의상의 상징적 의미를 통해 영화의 스토리에 대한 실마리를 제공하며 극의 몰입과 함께 디자인의 완성도를 높였다.

또한 조던 필 감독은 메이크업 디자이너 스콧 휠러와 함께 고전 공포 영화 명작들을 토대로 <어스> 도플갱어의 메이크업을 탄생시키며 보는 이들의 시선을 압도하는 강렬한 비주얼을 완성했다. 스콧 휠러는 오리지널 캐릭터들의 특징을 기반으로 도플갱어의 비주얼을 변형시키며 익숙하지만 낯선 충격을 느낄 수 있도록 하는 데 주력했다. 특히 도플갱어의 눈썹을 밀고 피부를 창백하게 표현하여 광기가 가득한 분위기를 연출해내 <어스>가 선사하는 긴장감을 극대화할 예정이다.

이처럼 똑같은 얼굴이지만 섬뜩하게 다른 특징을 지닌 도플갱어의 디테일 역시 <어스>의 놓칠 수 없는 기대 포인트로 관객들의 볼거리를 충족시킬 것이다.


PRODUCTION NOTE – CLUE#2

평화로운 일상을 섬뜩하게 바꾸는 참신한 로케이션!
산타 크루즈 해변 로케이션 제작기

영화 <어스>에서 또 한 가지 주목할 만한 사실은 바로 로케이션이다. 기존의 공포 영화들과 다르게 평화로운 일상을 그려내는 해변가를 주요 로케이션으로 진행했기 때문이다. 로케이션마저 기존의 틀을 깨는 조던 필 감독의 안목이 드러나는 대목이다.

공포 영화를 떠올리면 보통 생각나는 장소에서 탈피하고자 했던 그들은 가장 섬뜩한 충격은 환한 대낮에 예상치 못한 장소에서 발생한다는 사실을 공략했다. 조던 필 감독은 “산타 크루즈 해변은 놀이공원과 해변 산책로가 있어 재미있는 느낌이 있었고, 나는 그런 공간을 뒤엎는 것을 좋아한다. 알프레드 히치콕 감독은 내가 가장 좋아하는 감독 중 한 명인데 산타 크루즈 해변은 영화 <새>와 <현기증>을 떠올리게 한다”고 밝히며 산타 크루즈 해변을 선정하게 된 배경을 밝혔다. 또한 제작자 이안 쿠퍼 역시 “해변 자체가 긴장감의 대비를 만든다. 모래와 바다가 만나는 부분에서는 낭만적인 장관이 펼쳐지지만 해변의 산책로에서 벌어지는 사건의 이면에 미스터리한 분위기 또한 풍긴다”고 전했다.

이같이 로케이션에도 섬세한 신경을 쓴 조던 필 감독과 제작자 이안 쿠퍼는 예측 가능한 것에서 벗어나 관객들의 허를 찌르는 데 능통했다. 이렇듯 해변을 신선한 충격을 선사할 장소로 탁월하게 활용한 그들은 산타 크루즈의 배경에 대해서도 남다른 분석을 기했다. 영화 속 시대적 배경이기도 한 1986년을 기점으로 산타 크루즈에 팽배했던 불안정하고 미묘하게 변동하던 사회 및 문화적 분위기를 상세하게 분석한 것. 이에 프로덕션 디자이너 루스 드 종은 “1986년 배경의 간판을 200개 이상 제작했다. 두더지 게임기, 유령의 집 비주얼의 거울 복도도 직접 만든 것은 물론, 촬영 때는 관계자들의 동의를 구해 모든 놀이기구를 작동시키기도 했다”며 시대상을 완벽히 반영한 프로덕션의 비하인드를 밝혔다.

이처럼 로케이션에서부터 신선한 발상을 선보인 <어스> 제작진들의 참신한 프로덕션은 스크린을 통해 더욱 빛을 발할 전망이다.


PRODUCTION NOTE – CLUE#3

낯선 조합이 빚어내는 불협화음의 공포!
<겟 아웃> 음악감독이 탄생시킨 강렬한 음악의 절정!

2017년 <겟 아웃>은 다양한 사운드를 활용한 참신한 음악으로 공포 영화의 새로운 기준을 제시했다. “마이클 아벨스는 관객들을 놀라게 하는 데 도움되는 새로운 사운드를 만들어낼 수 있는 작곡가다. 그는 익숙한 것과 익숙하지 않은 것을 동시에 가지고 놀며 영화에 고유한 캐릭터성을 부여한다”는 조던 필 감독의 말처럼 신선한 발상에서 착안한 음악으로 관객들에게 극한의 몰입을 선사했던 것.

조던 필 감독은 이번 영화 <어스>에서도 <겟 아웃>의 작곡가 마이클 아벨스와 함께 다시 작업하며 그 어떤 영화와도 다른 음악을 완성해냈다. <어스>에 대한 이야기를 듣자마자 협업을 약속한 그는 제일 먼저 도플갱어를 상징하는 주제곡을 완성했다. 응원가와 합창의 요소를 결합한 사운드는 어디에서도 들어보지 못한 낯선 분위기를 탄생시키며 <어스>의 섬뜩함을 극한으로 끌어올린다. 여기에 한숨을 내뱉는 소리, 소리 지르는 남자의 목소리 등 사람의 실제 목소리까지 활용해 악기만으로 표현할 수 없는 극한의 감정을 전달한다.

또한 <겟 아웃>에 이어 이번에도 현악기를 토대로 연주했지만 악기 현을 긁는 소리나 불협화음을 일부러 연주하는 등 기이한 분위기를 한층 고조시키며 극도의 긴장감을 증폭시킨다. 이에 조던 필 감독 역시 “그의 음악은 정말 훌륭하며 음악 이상의 것을 선사한다. 관객들이 이 음악을 듣고 새로운 청각의 영역으로 들어갈 수 있기를 바란다”라며 극찬을 표했다.

이러한 사운드 효과를 탄생시킨 마이클 아벨스는 “음향적으로 무서운 것의 정의는 낯선 것이다. 예상하지 못한다는 부분이 우리를 공포로 데려간다”며 <어스>만의 섬뜩한 사운드에 담긴 비하인드를 전했다. 이로 인해 관객들은 <어스>에서 섬뜩한 서스펜스는 물론, 귀를 사로잡는 강렬한 음악으로 한층 고조된 스릴감을 느낄 수 있을 것이다.


PRODUCTION NOTE – CLUE#4

영화의 클라이맥스를 장식하는 [호두까기 인형]의 강렬한 재해석!
전직 발레리나가 합류한 발레 프로덕션에 담긴 비밀!

모든 장면마다 놀라움을 선사하는 영화 <어스>는 클라이맥스의 발레씬에서 그 충격의 정점을 찍는다. 어린 시절의 애들레이드 윌슨과 레드가 교차로 등장하며 [호두까기 인형]의 발레 안무를 선보이는 장면은 보는 이들의 숨을 멎게 하며 극의 몰입을 최고조로 이끈다. <어스>의 안무가로 참여한 매들린 홀랜더는 조던 필 감독과의 끝없는 상의 끝에 기이하면서도 혼란스러운 분위기를 그대로 담은 발레 안무를 창조해냈다. 실제로 [호두까기 인형]을 수없이 공연해 본 그가 탄생시킨 안무는 절정에 이른 음악과 함께 극한의 싱크로율을 선사하는 것은 물론, 작은 움직임까지 집중하게 하며 관객들로 하여금 한 순간도 긴장을 늦추지 못하게 한다.

특히 그는 두 사람이 추는 파트인 그랑 파드되를 솔로 파트로 바꾸는 결단을 내리면서 캐릭터의 과거와 긴장감 넘치는 감정선을 감각적으로 표현해냈다. 어린 애들레이드 윌슨의 움직임을 분석하고 안무마다 펼쳐질 장면을 상상한 것은 물론, 다양한 영화에서 등장하는 움직임들을 세세하게 살피며 그 어느 영화보다 생생한 안무를 탄생시킨 것. 이는 애들레이드 윌슨이라는 인물의 심리에 온전히 집중하게 함으로써 영화에 몰입감을 더한다.

또한 애들레이드 윌슨이 춤추는 공간 바로 밑에 레드가 존재하는 것처럼 배치하여 마치 그녀의 움직임에 레드가 꼭두각시 인형처럼 움직이는 듯한 부분까지 정교하게 표현하며 인물의 불안한 감정선을 더욱 다이나믹하게 그려낸다. 이처럼 극단적인 상황이 휘몰아치는 영화의 말미는 어디서도 보지 못한 장면이 스크린을 압도하는 순간이 펼쳐지며, 제한된 공간임에도 불구하고 관객들은 섬뜩한 스펙타클을 느낄 수 있을 것이다.



HIDDEN CLUE

영화를 보고 나면 도움이 될
단서 포인트 공개!

# Hands Across America 운동
1986년 미국 전역에서 진행된 운동으로, 참가자들이 “We Are The World”, “America the Beautiful”, “Hands Across America” 등을 부르며 15분간 손잡는 퍼포먼스를 통해 굶주린 사람들을 위한 기금 모금을 독려한 캠페인이다. 영화 속에 등장하는 산타 모니카 비치를 포함한 미국 전역의 48개 주에서 인간 체인이 완성 되었고, 약 600만 명 이상이 참여한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특히 영화의 오프닝에 등장하는 ‘1,200만 개의 눈과 1억 9,200만 개의 이빨을 가진 자들은 금문교에서 쌍둥이 빌딩까지 뻗어 있다’는 의미심장한 문구를 역으로 계산해보면 600만 명의 사람들을 지칭하고 있어, 바로 이 운동과 영화 <어스>가 연관된 것이 아닐까 하는 많은 추측이 오가고 있다.

# 예레미야 11장 11절
예레미야 11장 11절 역시 예고편에서 등장한 비주얼만으로도 <어스>의 스토리를 추측하는 데 큰 몫을 담당했다. 이는 성경의 한 구절로 ‘보라 내가 재앙을 그들에게 내리리니 그들이 피할 수 없을 것이라. 그들이 내게 부르짖을지라도 내가 듣지 아니할 것인즉’이라는 의미를 담고 있어 주인공 가족에게 어떤 일이 닥칠지 경고한다. 보기만 해도 섬뜩한 이 문구 안에 숨겨진 섬뜩한 의미는 <어스>에서 그 실마리를 드러낼 것이다.

# 로르샤흐 검사
스위스의 정신의학자 H. 로르샤흐가 1921년 발표한 인격 진단 검사이다. 좌우대칭으로 된 잉크 얼룩을 피실험자에게 보여주고 어떻게 보이는가를 묻는 방식으로 진행되며, 그 결과에 따라 정신병이나 병적 성격을 진단한다. 현재는 심리학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용되고 있는 가운데, <어스>의 티저 포스터 역시 이를 활용해 화제를 모은 바 있다. 언뜻 보기에는 완벽한 대칭을 이룬 동일한 사람처럼 보이지만 그 안에 가위, 토끼 등 다양한 비주얼이 담겨 있어 실제 영화 역시 숨겨진 장치들이 많을 것이라는 추측을 불러일으킨 것. 이에 조던 필 감독 역시 SXSW필름 페스티벌에서의 최초 시사 이후 “물론 내가 영화에 담고자 했던 확실한 메시지가 있지만 그와 동시에 로르샤흐 검사처럼 사람마다 이 영화가 각자 다른 의미와 그림으로 받아들여지길 바랐다”고 전해 이제껏 본 적 없는 영화가 탄생했음을 예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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