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Skip to contents]

캣츠

Cats

2019 영국,미국 12세 관람가

뮤지컬, 드라마 상영시간 : 109분

개봉일 : 2019-12-24 누적관객 : 756,232명

감독 : 톰 후퍼

출연 : 제니퍼 허드슨(그리자벨라) 테일러 스위프트(봄발루리나) more

  • 씨네215.00
  • 네티즌6.33

오늘밤, 운명을 바꿀 마법 같은 기회가 찾아온다!

1년에 단 하루, 새로운 삶을 살 수 있는 고양이를 선택하는 운명의 밤.
기적 같은 기회를 잡기 위한 축제가 점점 무르익는 동안 뜻하지 않은 위기가 찾아오는데…
more

별점주기

0
리뷰 남기기

포토 (13)


전문가 별점 (3명참여)

  • 6
    이주현아이들 눈높이에 맞춘 환상동화 버전 뮤지컬
  • 5
    송경원생각보다 낯설고 의외로 금방 익숙해지는 받아쓰기
  • 4
    임수연기술의 진보가 그릇된 목적지를 만나 빚은 대참사
제작 노트
HISTORY OF MUSICAL

공연과 영화의 역사를 통틀어, 위대한 문학 작품들은 관객들 앞에 새롭게 재해석된 전례가 있다. 새로운 세대의 작가와 감독, 그리고 배우들이 우리의 문화적 삶을 형성해온 이들 작품들에 대한 자신의 해석을 담아 전수하는 것. 브램 스토커의 ‘드라큘라’, C. S. 루이스의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 제인 오스틴의 ‘오만과 편견’, 톨스토이의 ‘전쟁과 평화’ 같은 소설, 그리고 ‘베어울프’, ‘월레스’, 그리고 호머의 ‘오디세이’ 같은 시들은 무대 혹은 스크린에 다시 올라 새롭게 해석되고 새롭게 재현되었다. 마치 음악처럼 이 작품들도 우리가 살고 있는 시대의 분위기, 혹은 작품을 재해석하는 아티스트의 개인적인 감상의 분위기를 담지하고 있다. T. S. 엘리엇의 ‘지혜로운 고양이가 되기 위한 지침서’도 이와 다르지 않다. 1939년 처음 출간된 ‘지혜로운 고양이가 되기 위한 지침서’는 T. S. 엘리엇이 1934년에서 35년까지 자신의 대자녀들을 위해 쓴 시들을 모아 놓은 시집이다. 이 작품에서 그는 검비 캣, 듀터러노미, 맥캐버티, 버스토퍼 존스, 그리고 젤리클 캣 같은 비범한 고양이 캐릭터들을 통해 고양이들의 삶을 묘사했다. 이 시들은 책을 내기 위해 쓴 시가 아니었다. 그보다는 각 시는 그의 가족 중 어린이들을 위한 선물로 쓰여진 것이었다. 그러나 의도치 않게 제목 속 ‘늙은 주머니쥐(Old Possum)’는 T. S. 엘리엇의 절친한 친구와 동료 시인 에즈라 파운드가 애정을 담아 지어준 그의 필명이 되기까지 했다.

이 시들이 음악이 될 수 있는 가능성을 가장 먼저 알아본 사람은 작곡가 앨런 로스톤으로 그는 1954년에 ‘지혜로운 고양이’라는 제목으로 오케스트라곡에 시를 낭송하는 작품을 발표했다. 하지만 이 시들을 오늘날 누리는 이 전세계적인 인기의 뮤지컬 작품으로 각색한 것은 앤드류 로이드 웨버였다. 1980년 시드몬톤에서 자신의 초기 작품을 처음 발표한 앤드류 로이드 웨버는 T. S. 엘리엇의 부인 발레리 엘리엇을 만나게 되었고 그녀는 그에게 발표되지 않았던 시들을 전해 주었다. 원래 어린이를 위한 시로 쓰였지만 ‘그리자벨라’의 스토리는 아이들 책에 실리기에는 너무 슬프다는 것이 T. S. 엘리엇의 생각이었지만 앤드류 로이드 웨버는 그 시를 보자마자 ‘그리자벨라’의 시가 가진 스토리텔링 측면에서의 잠재력을 발견했다. ‘그리자벨라’의 비극적 이야기는 ‘지혜로운 고양이가 되기 위한 지침서’ 속 고양이들의 엉뚱한 세계에 깊이를 더했고, 앤드류 로이드 웨버가 이 시집을 전설적인 뮤지컬로 바꿀 수 있는 길을 열어 주었다.

뮤지컬 무대의 공간적 배경은 ‘황무지’라는 이름의 극화된 쓰레기장 놀이터로 이곳에는 ‘럼 텀 터거’, ‘미스터 미스토펠리스’, ‘맥캐버티’, ‘제니애니닷’, ‘듀터러노미’, ‘그리자벨라’, 그리고 ‘스킴블샹스’ 같은다양한 매력을 가진 고양이 캐릭터들이 살고 있다. 뮤지컬 원작 스토리는 ‘젤리클’이라 불리는 고양이 무리에 대한 이야기로 매년 특별한 밤이 찾아오면 이들은 현명한 리더 고양이 ‘듀터러노미’의 선택을 받기 위해 각자 자신의 이야기로 경쟁을 벌인다. 이 경쟁에서 선택 받으면 ‘헤비사이드 레이어’로 올라가 새로운 ‘젤리클’로 다시 태어날 수 있기 때문이다.

한편 관객들의 숨을 멎게 하는 [캣츠]의 넘버 “Memory”는 극장 밖에서도 울려 퍼졌다. 바바라 스트리샌드와 조니 마티스부터 리버라치와 베리 매닐로우까지 150명이 넘는 아티스트가 이 곡을 다시 불렀다. 오리지널 런던 캐스트와 브로드웨이 캐스트의 뮤지컬 음반은 모두 그래미상 ‘베스트 캐스트 앨범’상을 수상했다. 뮤지컬 [캣츠]가 코벤트 가든의 ‘뉴 런던 시어터’에서 첫 공연의 막을 올린 이래 38년이 지난 오늘, 앤드류 로이드 웨버의 마스터피스는 톰 후퍼 감독에 의해 영화로 재탄생한다.



HOT ISSUE 1

NO.1 MUSICAL MOVIE
전세계와 대한민국이 가장 사랑한 뮤지컬 영화가 돌아온다!
뮤지컬 [캣츠]의 감동을 드디어 영화로 만난다!

12월 24일, 전세계가 사랑한 뮤지컬 대작을 드디어 영화로 만난다. 영화 <캣츠>는 바로 전세계가 사랑하는 뮤지컬 대작을 영화로 탄생시켰다는 점에서 전세계 관객들의 뜨거운 환호를 받고 있다. 영화 <캣츠>는 노벨 문학상 수상자 T.S 엘리엇이 남긴 유일한 동시집 ‘주머니쥐 할아버지가 들려주는 지혜로운 고양이 이야기‘원작 아래 탄생한 동명의 뮤지컬이자 시대를 뛰어넘어 사랑받아온 뮤지컬 명작 [캣츠]를 영화화한 작품으로, 전무후무한 흥행을 거둔 단연 NO.1 뮤지컬을 스크린으로 황홀하게 부활시킬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뮤지컬 [캣츠]는 수식어가 필요 없는 전세계 대표 뮤지컬로, 작품 하나로 세운 놀라운 기록들이 눈길을 사로잡는다. 먼저 뮤지컬 [캣츠]는 1981년 초연 이후로 현재까지 전세계 30여 개 국가, 300여 개 도시에서 공연된 스테디셀러 뮤지컬로, 현재까지도 대표 뮤지컬로 꾸준히 사랑받고 있는 작품이다. 1981년 5월 11일 영국 런던에서의 초연을 시작으로 이듬해 미국 브로드웨이까지 무대를 넓혀가며 메가 히트를 기록한 것. 이어 유럽, 아시아, 호주의 주요 국가는 물론, 대한민국까지 상륙해 뮤지컬 흥행의 파란을 일으키며 전 세계가 가장 사랑하는 뮤지컬 대작임을 입증했다. 더불어 [캣츠]는 지금까지 전세계 8,100만 명의 관객들이 관람한 것은 물론, 대한민국 뮤지컬 사상 최초 200만관객을 돌파한 뮤지컬이라는 경이로운 기록을 세워 놀라움을 더한다. 이 같은 대기록은 전세계 No.1 뮤지컬의 면모를 보여줌과 동시에 [캣츠]를 향한 대한민국의 뜨거운 사랑을 여실히 입증한다. 이처럼 뮤지컬 [캣츠]가 전세계 및 대한민국 관객들의 폭발적인 사랑을 받고 있는 뮤지컬로 자리매김한 만큼, 영화 <캣츠>가 이룩할 새로운 흥행 기록에 자연히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특히 <캣츠>는 뮤지컬에서 볼 수 없었던 업그레이드된 VFX와 모션 캡쳐 기술력을 더해 지금까지 본 적 없는 황홀한 비주얼을 선사할 전망으로 기대감을 끌어올리고 있다. 여기에 최고의 캐스팅 앙상블이 선보이는 압도적인 퍼포먼스까지 예고하며 <캣츠>를 기다리는 모든 관객들을 뮤지컬 그 이상의 감동을 선사할 세계로 인도할 예정이다.


HOT ISSUE 2

NO.1 FILMMAKER
<레미제라블> 톰 후퍼 감독과
전설의 뮤지컬 대가 앤드류 로이드 웨버의 기적 같은 만남!

전세계 팬들을 황홀한 축제로 초대할 <캣츠>는 최강의 뮤지컬 영화 대작답게 초호화 제작진이 대거 참여했다. 뮤지컬 [캣츠] 오리지널 스태프는 물론, 전세계를 사로잡은 뮤지컬 영화를 탄생시킨 제작진까지 의기투합해 또 한번 새로운 흥행 돌풍을 일으킬 것으로 기대감을 모으는 것.

무엇보다 영화 <캣츠>는 <레미제라블>의 톰 후퍼 감독과 [캣츠][오페라의 유령] 레전드 작곡가 앤드류 로이드 웨버의 역대급 콜라보레이션을 예고해 관객들의 기대가 그 어느 때보다 뜨겁다. 먼저 뮤지컬 영화의 흥행 역사를 새롭게 쓴 톰 후퍼 감독이 메가폰을 맡아 큰 화제를 모으고 있다. 제83회 미국 아카데미 시상식에서 감독상을 비롯해 4관왕을 달성한 영화 <킹스 스피치>(2011)의 연출을 맡아 주목받았던 톰 후퍼 감독은 <레미제라블>(2012)을 통해 아카데미와 골든 글로브를 모두 석권하며 높은 작품성과 흥행성을 입증하며 많은 사랑을 받아왔다. 특히 감동적인 스토리와 웅장한 음악의 완벽한 조화를 그려내며 대한민국 역대 뮤지컬 영화 사상 <겨울왕국> 시리즈를 잇는 역대급 흥행을 기록하는 등 흥행성을 입증했다. 이러한 톰 후퍼 감독이 세계 4대 뮤지컬 중 하나인 [캣츠]를 영화로 재구성해 눈과 귀를 즐겁게 할 색다른 볼거리를 예고, 올 하반기 극장가에 경이로운 즐거움을 선사할 전망이다.

여기에 뮤지컬 [캣츠], [오페라의 유령], [에비타] 등 전세계 뮤지컬 명작들을 제작한 세계 최고의 뮤지컬 거장 앤드류 로이드 웨버가 기획 및 작곡에 참여해 영화의 완성도를 더한다. 뮤지컬 [캣츠]를 탄생시킨 주역이자 뮤지컬 명작의 탄생에 항상 중심에 있는 그이기에 <캣츠>만의 황홀한 감동과 잊지 못할 사운드트랙을 선사할 것으로 주목받고 있다. 더불어 영화만을 위해 최고의 팝스타 테일러 스위프트와 함께 작업한 ‘Beautiful Ghosts’도 음원으로 선공개하자마자 벌써부터 뜨거운 반응을 일으키고 있는 것은 물론 제 77회 골든 글로브 시상식 주제가상에 노미네이트되며, 스토리와 캐릭터들의 풍부한 감정을 담아낸 아름다운 사운드트랙의 절정을 보여줄 것으로 기대케 한다.


HOT ISSUE 3

DREAM CASTING ENSEMBLE
제니퍼 허드슨, 테일러 스위프트 등 할리우드 NO.1 완전체
세계적인 무용수 프란체스카 헤이워드까지
뮤지컬 영화 사상 최고의 드림 캐스팅!

전세계가 기대하는 No.1 뮤지컬 대작 영화답게 <캣츠>는 뮤지컬 영화 사상 최고의 캐스팅 라인업을 발표했다. 제니퍼 허드슨, 테일러 스위프트, 이드리스 엘바, 프란체스카 헤이워드, 주디 덴치 등 전세계 내로라하는 최고의 배우들이 모두 합류해 사상 초유의 캐스팅을 완성했다.

먼저 ‘Memory’의 주인공인 ‘그리자벨라’ 역을 맡은 제니퍼 허드슨은 뮤지컬 흥행작의 시초 <드림걸즈>(2007)를 통해 제 79회 아카데미 시상식에서 여우조연상 수상을 기록하는 기염을 토한 바 있다. 이에 <캣츠>로 뮤지컬 영화 컴백을 알리는 만큼 완벽한 전율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여기에 치명적인 고양이 ‘봄발루리나’ 역을 맡은 테일러 스위프트는 자타공인 세계적 싱어송라이터로, <캣츠>와의 역대급 만남에 전세계가 주목하고 있다. 특히 영화 속 신곡 ‘Beautiful Ghosts’를 앤드류 로이드 웨버와 함께 작업해 벌써부터 뜨거운 반응을 일으키고 있어 뮤지컬 그 이상의 감동을 선사할 것으로 영화 팬들의 기대를 높이고 있다.

또한 이번 영화에서 새롭게 극을 이끄는 ‘빅토리아’ 역의 프란체스카 헤이워드는 세계적인 로열 발레단의 수석 무용수로 발레와 뮤지컬이 만난 새로운 퍼포먼스를 선보일 것으로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여기에 <어벤져스> 시리즈로 전세계의 사랑을 받고 있는 배우 이드리스 엘바는 물론, 세계적인 배우 주디 덴치와 이안 맥켈런, 제임스 코든, 레벨 윌슨 등 초호화 캐스팅이 합류해 최고의 앙상블을 완성했다. 이들은 1년에 단 하루 마법 같은 기회가 주어지는 축제에서 각기 다른 매력을 뽐내는 고양이들로 완벽 변신해 감동의 시너지와 전율의 퍼포먼스를 선보일 예정이다.

이같이 뮤지컬 영화 사상 최강의 캐스팅은 바로 압도적인 퍼포먼스와 감동으로 무장한 연출이 있었기에 가능했다. 배우들이 모두 이구동성으로 “넘치는 감동의 세계에 푹 빠지게 될 것”이라고 밝힌 만큼 이번 작품이 주는 놀라운 영감을 영화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이뿐만 아니라 배우들이 직접 노래와 퍼포먼스를 소화해내며 황홀한 순간을 선사할 것을 예고해 이것만으로도 영화 <캣츠>는 뮤지컬 영화 대작의 완전한 매력을 담아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이같이 올 겨울 놓칠 수 없는 최고의 캐릭터&캐스트로 중무장한 뮤지컬 대작 영화 <캣츠>는 12월 24일, 황홀한 비주얼과 압도적인 퍼포먼스, 그리고 뮤지컬 이상의 감동을 관객에게 선사할 것이다.


HOT ISSUE 4

FANTASTIC PASSION
골든 글로브 주제가상 노미네이트 ‘Beautiful Ghosts’ &
영원히 기억될 ‘Memory’ 황홀한 음악의 향연
압도적 퍼포먼스, 비주얼까지 완벽한 삼박자!

영화 <캣츠>에서는 두 귀를 사로잡는 황홀한 명곡들의 향연이 펼쳐진다. 세계 최고의 뮤지컬 거장인 앤드류 로이드 웨버의 진두지휘 하에 뮤지컬을 잇는 완성도 높은 음악들이 관객들의 심장을 고동케 하는 것. 먼저 화제의 사운드 트랙 ‘Beautiful Ghosts’가 황홀한 분위기를 선사하며 관객들의 뇌리에 오래도록 각인된다. ‘Beautiful Ghosts’는 오직 영화만을 위해 앤드류 로이드 웨버와 NO.1 팝스타 테일러 스위프트가 함께 작업한 새로운 곡으로, 선공개되자마자 뜨거운 반응을 일으킨 것은 물론, 제 77회 골든 글로브 시상식 주제가상에 노미네이트되며 벌써부터 새로운 신드롬의 파동을 일으키고 있다.

여기에 뮤지컬 [캣츠]의 대표곡이자 전세계가 사랑하는 명곡 ‘Memory’는 제니퍼 허드슨의 목소리로 재탄생해 뮤지컬 이상의 감동을 선사할 전망이다. 특히 전세계 유일 공식 커버곡이자 ‘Memory’ 한국어 버전은 대한민국 대표 디바 옥주현이 직접 불러 더욱 황홀한 감동을 선사한다. 옥주현이 부른 버전이 담긴 ‘Memory’ 뮤직 영상은 <캣츠>의 감동을 그대로 유지하면서 독보적인 음색으로 감동의 전율을 선사해 공개와 동시에 뜨거운 화제를 모으고 있다. 이에 벌써부터 대한민국에 ‘Memory’ 열풍을 일으키고 있어 관객들을 극장으로 이끌 것이다.

더불어 톰 후퍼 감독은 보다 완성도 높은 뮤지컬 영화를 만들기 위해 브로드웨이 최고의 제작진과 함께 노력해 압도적인 퍼포먼스와 환상적인 비주얼을 완성했다. 브로드웨이 최고의 뮤지컬 안무가와 제작진까지 합류하여 초대형 세트장에서 이루어지는 역대급 군무, 경쾌한 리듬이 어우러져 보는 이들의 시선을 사로잡는 화려한 퍼포먼스 시퀀스를 탄생시켰다. 이에 ‘봄발루리나’ 역을 맡은 테일러 스위프트는 “[캣츠]는 시대를 초월하는 작품이다. 이를 영화화한 작품에 출연하게 돼서 정말 기쁘고 영광스럽다”라며 함께 한 소감을 밝혔다.

이처럼 뮤지컬에 이어 스크린에서도 압도적 비주얼과 음악, 황홀한 감동을 전하며 새로운 명작의 탄생을 예고하는 영화 <캣츠>는 올 겨울 절대 놓칠 수 없는 단 하나의 뮤지컬 대작으로 자리매김할 전망이다.



PRDUCTION NOTE 1

제1장 뮤지컬에서 영화로 새로운 도전을 꿈꾸다!
2012년 <레미제라블> 톰 후퍼 감독은 데브라 헤이워드 프로듀서와 만나 뮤지컬 [캣츠]의 영화화 작업을 논의하게 되었고, 뮤지컬 <레미제라블>에서 보여줬던 지점과 또 다른 뮤지컬에 대한 도전과 열망이 생겼다. 그는 영국을 대표하는 브로드웨이에서 유년 시절 무대에서 본 뮤지컬 [캣츠]의 놀라움과 충격을 잊지 못한다고 전했다. “열 살 때 처음으로 ‘캣츠’를 보았습니다. 얼마나 환상적인 경험이었는지 여전히 생생히 기억하고 있어요. 마치 고양이들의 비밀 세계로 들어가고 있는 느낌이었어요. 마치 세계를 다른 방식으로 볼 수 있는 방법을 나에게만 알려준 것 같은 느낌이었어요.”

1980년대 초연으로 전세계에 공개된 오리지널 뮤지컬 [캣츠]는 고양이들 중 원로 고양이인 ‘듀터러노미’가 매년 한 마리, ‘헤비사이드 레이어(Heaviside Layer)’로 올라가 새로운 생명을 얻어 다시 태어날 수 있는 기회를 갖게 될 고양이를 선택하는 ‘젤리클 볼’이 열리는 밤을 배경으로 한다. 세계적인 뮤지컬 [캣츠]는 뮤지컬 장르 중 전통적인 맥락의 내러티브 구조가 없는 뮤지컬로 분리된다. 원작 뮤지컬 [캣츠]는 기본적으로 여러 편의 시를 한데 시리즈로 묶은 것이고, 거기에 화려한 춤과 음악으로 이루어진 장면들로 극을 연결하고 있다. 게다가 배우들은 고양이 코스튬을 입고 고양이 분장을 하고 무대에 올라오는데 둘 다 영화로는 구현하기 굉장히 어려운 의상과 분장이기에 영화화하는 작업에서 애로사항이 있었다.

이에 톰 후퍼 감독은 데브라 헤이워드 프로듀서와 함께 <레미제라블>을 작업했고, 영화가 끝난 후 <캣츠> 각색에 대한 아이디어들을 구체화하기 시작했다. <레미제라블>은 워킹 타이틀이 제작한 최초의 뮤지컬 영화였고 공동 대표 에릭 펠너와 팀 베번 프로듀서는 관객들을 마법같은 세계로 초대할 이 영화의 매력을 잘 알고 있었다. 프로듀서들은 “뮤지컬은 오랫동안 가족들이 함께 보는 공연으로 사랑받아 왔습니다. 뮤지컬은 슈퍼 히어로 영화들이 그렇듯 관객들이 현실 세계에서 잠시 멀리 떠날 수 있게 만들어 줍니다. 뮤지컬은 환상 속 꿈같은 시나리오를 통해 관객들을 사로잡아요. 그래서 시적 요소를 그대로 담기 위해 뮤지컬의 내용을 그대로 담았고 T. S. 엘리엇의 유산과 그의 시에 담긴 사랑은 <캣츠> 제작 전과정의 DNA로 자리잡았어요. 이를 계승하기 위해선 단 한 사람이 필요했죠. 톰 후퍼 감독은 분명하지 않은 내러티브나 감정이 담긴 스토리들로도 내러티브와 감정을 만들어 낼 수 있는 사람입니다. <캣츠> 같은 프로젝트에는 그런 감독이 필요해요. 그는 음악적 요소들을 아름답게 매치함과 동시에 스토리와 감정을 창조해 낼 수 있어요.”라고 말했다.


PRDUCTION NOTE 2

제2장 뮤지컬에 없던 스토리를 창조하다!
시나리오 작가이자 극작가인 리홀은 톰 후퍼 감독과 함께 뮤지컬 넘버 가사와 스토리 구조를 엮어 가며 <캣츠> 각색 작업을 시작했다. 리홀은 영화 <빌리 엘리어트>의 시나리오를 썼고, 이후 영화가 뮤지컬화 되었을 때 ‘빌리 엘리어트’ 뮤지컬 넘버의 가사를 쓴 작가이기도 하다. 작업 방향은 반대이지만 뮤지컬 영화로는 일가견이 있는 대표 작가이다.

그는 “뮤지컬 [캣츠]의 위대한 점은 바로 이 환상적인 뮤지컬 넘버들입니다. 좋은 곡들이 연이어 나오죠. 하지만 구조는 있는데 스토리는 없는 것이 이 뮤지컬 작품의 특별한 지점입니다. 그래서 영화의 스토리에는 인물의 여정이 있어야 했기에 글자 그대로 런던에서의 여정에 대해 생각하기 시작했습니다. 톰 후퍼 감독과 저는 소호에서 종종 글을 썼고, 이 문제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면서 주변 거리들을 걸었습니다. 그러던 어느 날, 소호와 런던 시내 중심가의 좁은 골목들과 길거리를 걷는 우리의 여정이 무척 매력적이라는 것을 깨달았어요. 그리고 한 가지 더, 우리는 T. S. 엘리엇의 런던에 있었습니다. 그게 첫걸음이 되었어요.”라고 전했다.

1980년대를 배경으로 하고 있는 뮤지컬 [캣츠]와는 달리 톰 후퍼의 뮤지컬 영화 <캣츠>는 1930년대 런던을 바탕으로 하고 있다. T. S. 엘리엇은 아마도 1930년대 런던에서 이 시들을 썼을 것이다. 이 한가지 결정이 결국 영화의 모든 디자인 측면 하나하나를 형성했고, 여러 가지 층위에서 스토리 측면에서도, 이야기의 주제 측면에서도 계속해서 공명했다. 톰 후퍼 감독은 “1930년대는 ‘뮤직 홀’ 시대가 끝나가던 때였어요. 1차 세계대전이 끝나고 2차 세계대전이 시작되기 전, 그 전간기 시기에 뮤직 홀에서 성행했던 레뷔 쇼 (revue show)라는 예술 형식은 저물어가고 있었어요. 우리 팀의 천재 프로덕션 디자이너 이브 스튜어트가 그 시절 쇠퇴해가는 뮤직 홀이 가득했던 소호와 웨스트 엔드의 아름다운 사진들을 찾아 냈습니다. 어떻게 생각하면 [캣츠]의 형식이 그 레뷔 쇼 형식과 비슷한 데가 있어요. 관객들을 즐겁게 해주기 위해 공연 연기자들이 각양각색의 공연을 선보입니다. 작곡자 앤드류 로이드 웨버는 T. S. 엘리엇이 쓴 시들 중에는 뮤직 홀 히트곡들의 리듬을 바탕으로 쓰여진 것도 있다고 말씀해 주셨어요. 그런 맥락에서 보면 고양이들이 카바레 스타일의 쇼 형식에 맞춰 자신이 가장 가치 있다는 것을 증명해 보이려고 공연을 하는 이 이야기가 그 극장이 사라지던 시기를 배경으로 하고 있다는 것에는 그 시절을 환기시키는 무언가가 있는 것 같았어요.”

다음 단계는 관객들과 영화 속 여정을 함께할 캐릭터를 찾는 것이었다. “여정이라는 것에 대해 생각하려면, 동화들과 그것들의 고전적인 스토리텔링 방식을 들여다봐야 합니다. 그래서 생각해 봤어요. 전체 작품을 고양이 한 마리를 따라가며 본다면 어떨까? 이 생각이 시작이 되어 새로운 고양이 ‘빅토리아’를 따라간다는 아이디어가 나온 겁니다. 런던에서 벌어지는 누군가의 성장 스토리인 거죠.”

‘빅토리아’라는 캐릭터는 뮤지컬 원작에 있고 매우 중요한 댄서이지만 스토리 측면에서는 중요한 캐릭터가 아니며 공연에서는 그녀만의 넘버도 없다. 그리하여 제작진은 스토리에 맞게 이 캐릭터를 확장시켰다. “영화 <캣츠>에서는 빅토리아가 관객을 고양이 세계로 인도하는 인도자가 됩니다. 고전 동화들의 방법을 그대로 따른 것이에요. 마치 앨리스가 토끼 굴로 들어가고, 도로시가 토네이도에 휩쓸리고, 웬디가 피터 팬을 따라 창문을 넘게 되는 것과 같죠. ‘빅토리아’는 신비한 <캣츠>의 세계로 관객들을 인도하는 안내자입니다. ’빅토리아’가 봉투에 담겨 버려진 후, 그녀는 이 ‘젤리클 고양이’들의 밤의 세계로 들어가 긴 여정을 시작하게 되지요. 그 곳으로부터 이 모든 근사하고 환상적인 캐릭터들을 만나게 되는 것입니다.”

리홀 각본가와 톰 후퍼 감독은 뮤지컬 원작에서 매우 중요한 역할을 하는 ‘미스터 미스토펠리스’ 캐릭터를 다듬어 ‘빅토리아’의 이야기를 이끌어나가는 파트너로 만들었다. “’빅토리아’가 이 여정을 함께하는 인물이라는 느낌을 주는 캐릭터입니다. ’미스토펠리스’는 유쾌하고 어딘가 모자란 듯 보이는 바보같은 캐릭터이지만 마음만은 착한 고양이에요. ‘빅토리아’도 자신만의 행복을 찾는 천진난만한 고양이이고요.”
‘빅토리아’는 멋진 캐릭터들이 있는 환상적인 세계에 들어가게 되는데 그들은 ‘빅토리아’에게 자기네 세계에 대해 가르친다. 하지만 이후에는 그들이 ‘빅토리아’로부터 가르침을 얻게 된다. 버려진 고양이 ‘그리자벨라’, 그리고 그녀에 대한 ‘빅토리아’의 반응을 이용하여 톰 후퍼 감독과 리홀 각본가는 영화의 스토리에 맞는 중심 감정선을 만들 수 있게 되었다. “<캣츠> 주제의 핵심은 공동체의 힘입니다. <캣츠>는 사회의 변방에 있는 이 배제된 고양이, 거의 노숙자의 삶을 표상한다고도 볼 수 있는 ‘그리자벨라’의 이야기를 전합니다. 우리는 이 고양이 종족이 잔인하게 그녀를 배제하고 소외시키는 것을 보게 되죠. 이 고양이 종족이 가지고 있는 편견에 도전하는 것은 티끌 한 점 없이 순수한 아웃사이더 ‘빅토리아’입니다. 그녀는 우리가 용서를 통해 누군가를 품을 때 더 강해진다는 것을, 소외된 자들을 끌어안을 때 우리 사회가 더 강해진다는 것을 보여줍니다. 이 볼거리 풍성하고 유쾌하고 코믹하며 환상적이고 마치 다른 세계로 떠나는 것 같은 이 뮤지컬의 핵심에는 포용과 공동체, 그리고 용서와 구원이라는 보편적 스토리가 자리하고 있는 겁니다.”


PRDUCTION NOTE 3

제3장 꿈의 무대를 영화로 새롭게 도전한 톰 후퍼 감독
톰 후퍼 감독은 “전 무대에서 노래하고 춤추는 라이브 퍼포먼스를 굳게 믿는 사람입니다. <레미제라블>이 그랬던 것처럼 이 영화의 비주얼 이미지들은 출연자들의 라이브 퍼포먼스를 보조하기 위해 존재합니다. 그래서 관객들은 계속 배우들에게 갖는 유대감을 잃지 않을 수 있어요.”

톰 후퍼 감독의 연출 의도는 그 무엇보다도 그가 어렸을 때 뮤지컬 ‘캣츠’를 보고 느꼈던 전율을 관객들에게 전달하는 것이었지만 이번에는 퍼포먼스를 극대화한 새로운 도전의 영화로 더욱 강렬하게 재탄생하게 되었다. “제가 열 살 때 경험했던 것을 그 시절 저의 나이와 같은 지금이 아이들에게 경험하게 해주고 싶어요. 그리고 그들의 부모님과 할머니, 할아버지께도 같은 경험을 선사하고 싶어요. <캣츠>의 신기한 점은 시간이 지나도 변치 않고 모든 세대에게 감동을 선사한다는 거예요. 사람들은 <캣츠>의 넘버들을 굉장히 좋아합니다. 그래서 제가 생각하기에 앤드류 로이드 웨버 인생의 최고의 작품이라 여겨지는 [캣츠]의 오리지널 넘버를 그대로 싣기로 했어요. 그리고 뮤지컬 무대에서는 할 수 없었던 도전은 영화로 공간적 배경을 더 크게 확장할 수 있는 기회를 열어 주었다. 우리는 실제 촬영장에서, 그리고 변화무쌍한 런던을 배경으로 더 큰 스케일로 춤을 출 수 있어요. 뮤지컬 공연에서는 ‘황무지(Wasteland)’ 하나만을 배경으로 모든 사건이 벌어질 수밖에 없는 제약이 있습니다. 그에 반해 영화의 경우 전반부 사건들은 1930년대 소호를 바탕으로 한 멋진 여정을 보여주죠. 그래서 영화는 좀 더 장엄하고, 더 사실적인 맥락에서 퍼포먼스를 보여드릴 수 있어요. 화려한 시각 특수효과를 이용하지 않고 댄서들이 얼마나 더 고양이처럼 행동할 수 있는 지를 보는 일이었어요. 생생한 라이브 퍼포먼스가 감독에겐 정말 중요했습니다. 이와 함께 작품 자료조사 및 구체화 기간 동안 긴 시간을 들여 ‘캣츠’ 스토리를 전달할 새로운 방식을 찾으면서도 동시에 어떻게 하면 이 뮤지컬 작품과 넘버들을 온전하게 전달할 수 있을 지에 대해 고민했습니다.”


PRDUCTION NOTE 4

제4장 뮤지컬 ‘해밀턴’에서 ‘헤비사이드 레이어’로 앤디 블랑켄뷰럴 안무가의 합류
겹겹이 쌓인 감정의 층위와 리드미컬한 비트와 스타일을 통해 캐릭터와 스토리를 드러내는 <캣츠>의 안무는 음악만큼이나 중요한 영화 <캣츠>의 심장이자 영혼이다. 출연진들이 이 <캣츠>의 심장이자 영혼에 다다를 수 있도록 지도한 사람은 바로 토니상 세 차례 수상에 빛나는 안무가 앤디 블랑켄뷰럴이다.
톰 후퍼 감독은 “<캣츠>를 연출하는 것은 마치 세계적 수준의 운동선수들을 연출하는 것 같았어요. 이 영화는 이들 댄서들이 그들의 몸으로, 그들의 신체 언어로 표현할 수 있는 것들을 기념하는 작품입니다.”뮤지컬 [해밀턴]에서 앤디 블랑켄뷰럴은 힙합으로 뮤지컬을 재창조했어요. 역사의 한 시기를 현대라는 색을 입혀 보여주는 것, 이것이 가장 근본적인 통찰이었습니다. 앤디 블랑켄뷰럴 안무가는 힙합과 스트릿 댄스의 현대적 감각을 <캣츠> 언어에 불어 넣었어요.” 라고 전했다.

금상첨화였던 것은 앤디 블랑켄뷰럴 안무가가 몇 년 전에 [캣츠] 브로드웨이 재공연 때 안무를 맡았던 경험이 있다는 점이었다. 앤드류 로이드 웨버의 작품들, 그리고 [캣츠]에 대한 이 안무가의 사랑은 이미 오래전에 시작되었다고 한다. “브로드웨이 극장에서 보기 5년 전에 [캣츠] 넘버를 카세트테이프로 먼저 들었어요. 테이프를 들으면서 무대는 어떤 모습일까 머리 속으로 그려보았습니다. 실제로 공연을 보면서 제가 상상했던 것과 비슷한 것도 있고 완전히 다른 것도 있어서 그런 것들을 보는 게 재미있었습니다. 어렸을 때 뮤지컬 영화들을 많이 봤습니다. 공중을 나는 댄서들을 카메라가 회전하며 찍는 방식, 높은 곳에서, 혹은 건물을 통과해 댄서들을 찍는 방법을 구체적으로 기억하고 있어요. 그러한 장면들이 저는 무척 인상 깊었습니다. 무대 안무가로 시작했지만 늘 무대 위의 춤과 영화 속 춤은 서로 깊게 관련되어 있다고 생각해 왔습니다.”

앤디 블랑켄뷰럴 안무가가 오리지널 뮤지컬에서 좋아한 점은 뮤지컬 안무가 질리안 린이 스토리를 전달하기 위해 현대적인 무용 안무를 사용했다는 것이었다. “오리지널 뮤지컬은 독보적인 작품입니다. 아름답고 참신해요. 오리지널 안무는 어떤 부분에서는 말의 의미를 전달하는 스토리텔링이기도 하고, 어떤 부분에서는 완전히 추상적이기도 합니다. 그 점이 무척 마음에 들었어요.” 안무가 필요한 넘버들도 너무나 많고, 안무를 짜야 할 연기자들도 50명이 넘었기 때문에 앤디 블랑켄뷰럴 안무가는 <캣츠>가 요구하는 강렬함을 마음에 새겨두고 자신의 안무 팰릿(pallet)을 늘 곁에 두었다. 톰 후퍼 감독과 안무가는 탭 댄스부터 힙합까지, 스트릿 댄스부터 발레까지 안무 스타일의 확장을 영화 속에서 선보이고 싶어 했다. “댄서들은 철저한 자기 관리와 체력 관리를 하면서 아주 뛰어난 실력을 보여줬습니다. 댄서들이 촬영하는 모든 테이크가 영화에 들어갈 수도 있다는 걸 잘 알고 있었어요. 딱 한 번만 완벽하게 춤추면 되는 일이 아니었죠. 완벽한 그 안무를 여러 번 해야 했어요. 그리고 그들의 동작이 꼭 의미를 전달하도록 똑똑하게 안무를 소화해 내야 했습니다.”
안무가와 출연진이 무척 다양한 댄스 장르를 소화해냈지만 그러는 중에도 늘 고양이라는 테마를 잃지 않았다. “이 스토리를 해석하여 보여줄 완벽한 몸 언어가 무엇인가를 고민하게 되는데, 해답이 잘 풀리지 않을 때가 있었어요. 그럴 때는 한 발자국 물러나서 다시 생각했습니다. ‘아, 맞다. 이들은 고양이들이지. 이런 상황에서 고양이들은 어떻게 행동할까?’ 안무가 잘 풀리지 않을 때 이 질문으로 돌아가는 것이 저에게는 도움이 되었어요. 전통적인 안무를 완전히 잊고 고양이의 신체 조건에만 집중했을 때 가장 아름다운 순간들이 만들어지곤 했습니다.” 앤디 블랑켄뷰럴 안무가가 전했다.


PRDUCTION NOTE 5

제5장 무대에서 스크린으로 전설의 뮤지컬 넘버 OST로 재탄생하다!
‘캣츠’가 탄생할 수 있는 밑바탕을 마련한 것은 T. S. 엘리엇이지만 그가 쓴 단어들에 음악을 입혀 생명을 불어 넣은 것은 앤드류 로이드 웨버로 그는 T. S. 엘리엇의 시를 전세계 셀 수 없이 많은 사람들이 사랑하는 뮤지컬로 발전시켰고 부활시켰다. 이 음악의 진정성을 영화에서도 구현하는 것은 이 각색 작업의 성패를 좌우하는 것이었다. “저희는 앤드류 로이드 웨버가 쓴 이 위대한 음악, 개인적으로 그의 작품을 통틀어 여전히 최고라 생각하는 이 독보적인 음악을 영화에 진실하게 담았습니다. 앤드류 로이드 웨버는 믿을 수 없는 재능과 강렬함이 담긴 멜로디를 그려냈고 전 관객층이 쉽게 빠져들 만한 멜로디와 더불어 진부함을 지양하고 관객에게 놀라움을 선사할 새로운 시도를 추구하기까지 했어요. 놀랍게도 이 두 마리 토끼를 모두 잡았습니다. 그가 창작한 음악을 다시 들어 보세요. 1981년에 일렉트로닉 음악을 사용했어요. 당시에도 혁명적이었지만 지금 들어봐도 시대를 앞서고 있지요.”

앤드류 로이드 웨버 자신도 직접 영화 음악 작업에 참여했고, 더불어 그래미상을 수상했던 뮤지션 겸 작곡가, 그리고 음악 프로듀서인 그렉 웰즈가 합류했다. 아델, 루퍼스 웨인라이트, 퍼렐 윌리엄스 등의 곡을 작곡하고 프로듀싱했던 그는 이번 영화에서 앤드류 로이드 웨버와 톰 후퍼 감독과 함께 테일러 스위프트가 부른 영화의 새로운 곡 “Beautiful Ghosts”를 만들었다. 전설의 음악 프로듀서이자 그래미상 수상자, 그리고 ‘로클론 명예의 전당’에 오른 나일 로저스 또한 제작에 합류하여 “Rum Tum Tugger”, “Macavity”, 그리고 “The Jellicle Ball”을 작업했다. 목표는 오리지널 뮤지컬 넘버를 진실하게 전달하되 신선하고 새로운 느낌을 더하는 것이었다. 더불어 현장 라이브 녹음을 감독한 인물은 <라라랜드>, <물랑루즈>에 참여한 마리우스 드 브리스로 지난 30년 동안 한 시대의 문화를 정의하는 음악과 영화 사운드트랙 제작 뒤에는 늘 그가 있었다. 그리고 협력 음악 프로듀서 데이빗 윌슨 또한 현장 라이브 녹음을 감독했는데 데이빗 윌슨은 앤드류 로이드 웨버와 함께 오케스트라 편곡에도 참여했다.

촬영 전 배우들은 마리우스 드 브리스, 그리고 데이빗 윌슨의 도움을 받아 자신이 맡은 노래를 준비해야 했다. 마리우스 드 브리스는 “영화 속에서 펼쳐지는 퍼포먼스 촬영은 근본적으로 감독과 연기자의 호흡이 맞아야 잘 돼요. 목표는 촬영하는 도중에 제가 불필요하게 끼어들 일이 없게 음악 준비를 철저하게 하는 것이었어요. 그래서 미리 배우들 한 명 한 명을 만나 시간을 들여 필요한 부분에 한해서 각자에게 맞는 설명을 통해 지도하고, 음악에서 각 배우들의 재능에 맞게 수정해야 하는 사항들을 완벽하게 해결해 놓는 것이 저에게는 무척 중요했어요. 몇몇 경우에는 고강도 보컬 트레이닝과 리허설을 하느라 몇 주씩 소요되기도 했고, 어떤 경우에는 보컬 트레이닝과 리허설은 거의 필요 없어서 좀 더 음악의 의도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고 고민하기도 했어요. 어떤 경우든 저는 배우들을 완벽하게 준비시켜서 촬영에 들어갈 수 있게 최선을 노력을 기울였습니다.”라고 말했다.


PRDUCTION NOTE 6

제6장 “Beautiful Ghosts”탄생기
톰 후퍼 감독이 영화에서 ‘빅토리아’ 역할의 중요성을 높였기 때문에 ‘빅토리아’만의 시그니처 넘버 ‘Bautiful Ghosts’가 만들어졌다. 이 곡은 테일러 스위프트와 앤드류 로이드 웨버가 함께 만들었다. 톰 후퍼 감독은 앤드류 로이드 웨버가 곡을 쓰고 테일러 스위프트가 가사를 붙인 이 곡을 처음 들었을 때, 그 경험이 무척 강렬했다고 한다. “마치 저와 리홀이 시나리오를 쓰던 세계로 누군가가 들어와서 본 다음에 우리가 이 캐릭터를 통해 말하고자 했던 것의 가장 중요한 핵심을 가사로 쓴 것 같았어요.” 톰 후퍼 감독이 전했다.

“Beautiful Ghosts”는 영화 속에서는 프란체스카 헤이워드가 부르고, 엔딩 크레딧 배경 음악 버전은 테일러 스위프트가 불렀다. 프란체스카 헤이워드는 이 곡이 ‘빅토리아’의 여정을 이상적으로 담고 있다고 전했다. 프란체스카 헤이워드는 “’Beautiful Ghosts’는 ‘빅토리아’가 ‘그리자벨라’에게 불러주는 노래예요. ’그리자벨라’를 이해하고 그녀를 시련과 고통에서 끌어내기 위한 ‘빅토리아’의 방식입니다. 그리고 이 노래에는 ‘빅토리아’ 또한 자기 안에서 힘을 발견해 낸다는 사랑스러운 부분이 있어요. ‘젤리클 캣’들과 새로운 우정을 쌓으며 그 안에서 아름다움을 본 겁니다. 이 영화를 찍기 전까지는 한 번도 사람들 앞에서 노래를 불러 본 적이 없어요. 앤드류 로이드 웨버와 한 방에 머물면서 그의 노래 지도를 받은 것은 특별한 일이었습니다. 모든 아이들이 이분의 이 놀랍도록 강렬하고 아름다운 노래들을 들으며 성장하면 좋겠어요.” 참여 소감을 말했다.


PRDUCTION NOTE 7

제7장 배우들의 실전 라이브 녹음과 <캣츠>의 현장 라이브 사운드 비하인드 제작기
<캣츠> 첫번째 장면부터 마지막 장면까지 배우들은 노래를 부른다. 그리고 <레미제라블>에서 톰 후퍼 감독이 성취했던 것과 똑같이 그들의 노래는 라이브이다. <레미제라블>과 다른 점이 있다면 이번 배우들은 춤도 췄다는 것. 춤이라는 요소로 인해 <캣츠> 촬영 현장의 규모는 늘 <레미제라블> 촬영장을 능가하는 사이즈로 제작되었다. <레미제라블>로 오스카상을 수상한 바 있는 프로덕션 사운드 믹서 사이먼 헤이즈는 댄서들이 리듬을 잃지 않게 하기 위해 현장에서 라이브로 타악기를 직접 연주를 했다. 생생한 라이브 퍼포먼스를 포착하기 위해 타악기 연주자들과 피아노 연주자들은 분리된 부스에서 따로따로 연주했다. 두 부스 모두 무대와의 거리는 가까웠다. 그들의 연주 소리는 사이먼 헤이즈 프로덕션 사운드 믹서에게 전달되었고, 사이먼 헤이즈가 이 악기 소리를 대개 ‘인이어’라 불리는 모니터(IEMs)를 통해 배우들에게 전달했는데 이 인이어들은 배우들이 춤을 출 때 떨어지지 않게 하기 위해서 각 배우들의 외이도 모양에 맞게 맞춤 제작된 것이었다. 마이크의 경우 배우들이 입은 모션 캡쳐 수트의 머리 부분에 심겨져 있었고, 눈에 띄지 않게 배우들의 이마에 부착되어 배우들의 목소리를 확보했다. 배우 한 명 한 명에게 주어진 이 송신기가 그들의 마이크로 입수된 사운드를 사이먼 헤이즈에게 전달했다. 이런 식으로 사이먼 헤이즈와 그의 음향 팀은 배우들의 목소리를 깔끔하게 녹음할 수 있었다. 현장에서 음악을 들을 수 있는 사람은 오로지 사이먼 헤이즈와 배우들뿐으로 다른 사람들은 오로지 배우의 목소리만 들을 수 있었다. 현장에서 라이브로 생생하게 녹음을 함으로써 배우들에게는 완벽한 자유와 노래 퍼포먼스에 대한 통제 권한을 줄 수 있었으며 훌륭한 퍼포먼스의 관건인 자연스러움도 동시에 얻을 수 있었다.
mo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