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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피셜 시크릿

Official Secrets

2019 미국 15세 관람가

스릴러, 드라마 상영시간 : 112분

개봉일 : 2019-11-27

감독 : 게빈 후드

출연 : 키이라 나이틀리(캐서린 건) 랄프 파인즈(벤 에머슨) more

  • 씨네216.00
  • 네티즌8.00

국가의 일급기밀이 유출되었다

1. 정보부 요원의 폭로
도청으로 전 세계 정보를 수집하는 영국 정보부 요원 캐서린 건.
국민을 속이려는 국가의 일급기밀을 알게 되고
고민 끝에 용기 있는 선택을 한다.

2. 주간지 기자의 특종
정부를 지지하는 신문사의 기자 마틴 브라이트.
비밀리에 받은 엄청난 제보에 대한 집요한 취재를 하고
마침내 국가가 숨기려는 추악한 진실을 세상에 알린다.

3. 인권 변호인의 변호
인권 변호단 ‘리버티’의 변호사 벤 에머슨.
불법 첩보작전을 폭로해 기소 위기에 처한 캐서린 건을 도와
국가를 상대로 목숨 건 변호를 시작한다.

정의를 위해, 진실을 위해 국가를 배신한 사람들
유죄인가? 무죄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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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문가 별점 (1명참여)

  • 6
    이용철가장 쉬운 행동이 가장 어려운 행동이다
제작 노트
HOT ISSUE #1.

미국이 숨겨온 일급기밀 폭로 실화!
목숨 걸고 진실을 폭로한 영국 정보부 요원 ‘캐서린 건’의 이야기!

<오피셜 시크릿>은 정의를 위해 목숨을 걸고 전 세계를 뒤흔들 국가 일급기밀을 유출한 영국 정보부 요원의 실제 이야기를 웰메이드 정치 스릴러로 탄생시킨 작품이다. 이라크 전쟁 발발의 진실이 담긴 ‘캐서린 건’의 폭로는 미국이 폭력성을 감추기 위해 자행한 위선적인 행동을 들춰내 많은 사람들에게 큰 충격을 주었다. 2003년, 영국 정부통신본부(GCHQ)에서 중국 표준어 통·번역가로 활동하던 '캐서린 건'은 이라크 전쟁을 앞두고 미국 국가안보국(NSA)의 고위 당국자 '프랭크 코자'로부터 이메일을 한 통 받는다. 내용인즉 미국이 이라크 전쟁에 대한 UN의 찬성표를 얻기 위해서는 표결권이 있는 UN 안보리 이사국의 약점을 알아낼 필요가 있고, 이를 위한 불법 도청을 영국에 지시하는 내용이었다. '캐서린 건'은 불법 전쟁으로 인한 희생을 막기 위해 해당 내용을 폭로하였고, 영국 주간지 옵서버의 기자 '마틴 브라이트'가 'UN 이라크전 찬성 득표를 위한 미국의 '더러운 수법''이라는 헤드라인으로 일급기밀을 대서특필했다. 이후 '캐서린 건'은 정부통신본부로부터 해고되었으며, Official Secrets Act[공무상 비밀 엄수법(1989)] 1조 1항을 위반했다는 혐의로 기소되어 정부의 위협을 받게 된다.

미국의 ‘UN 투표 조작’과 ‘불법 침공 과정’ 등을 세상에 폭로한 ‘캐서린 건’의 용기 있는 행동에 대해 실제 인물인 '마틴 브라이트' 기자는 그녀가 단 하나의 문건만 누설할 정도로 '원칙주의자'라는 점이 중요한 부분이라고 언급했다. 또한 "그래서 캐서린이 특별하다. 그녀는 자신의 직업과 삶을 걸고 이 입장에 서기로 한 사람이다"라며 그녀의 용기에 박수를 보냈다. 미국 국방성 내부 고발자 '대니얼 엘즈버그'는 미국의 전략연구가이자 평화운동가로 미국의 베트남 전쟁 개입을 폭로하는 국방성의 비밀문서를 유출함으로써 반전 운동으로 미국의 철수를 끌어낸 인물이다. 그 역시 "지금까지 본 것 중 가장 중요하고 용기 있는 폭로다"라는 말로 캐서린 건의 행동에 힘을 실었다. 영화 <오피셜 시크릿>은 이처럼 많은 이들에게 깊은 인상을 남긴 '캐서린 건'의 '목숨을 건 정의로운 의지'를 의미 있게 그려내는 것은 물론, '공무상 비밀 엄수법(1989)'이라는 미명하에 국민의 알 권리를 저해하는 처벌이 과연 옳은 것인가 하는 묵직한 질문을 던지며 실화 재연 이상의 깊은 메시지와 영화적 재미를 선사할 예정이다. 


HOT ISSUE #2.

키이라 나이틀리, 커리어 베스트의 연기 내공 폭발!
미국이 두려워한 영국 정보부 내부고발자 완벽 변신!

귀족 신분의 해적, 싱어송라이터, 요정, 소설 작가 등 자유자재의 연기 변신을 통해 국내 관객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았던 배우 키이라 나이틀리가 이번에는 정의를 위해 목숨 걸고 국가의 일급기밀을 폭로한 영국 정보원 ‘캐서린 건’으로 변신한다. <스타워즈: 에피소드1 – 보이지 않는 위험> 등 다양한 작품으로 10대 시절부터 연기 내공을 차근차근 쌓아온 키이라 나이틀리. 그녀는 판타지 블록버스터 <캐리비안의 해적> 시리즈로 대중적인 인기를 얻은 것은 물론, 영국의 위대한 고전문학을 원작으로 한 <오만과 편견>을 통해 20세의 나이로 아카데미 시상식 여우주연상 후보에 오르면서 일찍이 연기파 배우의 입지를 다졌다. 또한 <러브 액츄얼리><비긴 어게인> 등의 로맨스 작품에서 부드럽고 사랑스러운 매력을 발산하였으며, <이미테이션 게임><콜레트>에서는 역사적인 인물로 당당한 매력을 뽐내며 영화의 완성도를 높였다. 이처럼 매 작품마다 캐릭터에 완벽히 동화된 모습을 보인 그녀는 <오피셜 시크릿>의 실존 인물 ‘캐서린 건’으로 분하기 위해 각고의 노력을 기울였다. 키이라 나이틀리는 영화 속 일급기밀 폭로 사건을 파악하기 위해 사건을 다룬 원작 소설 [The Spy Who Tried to Stop a War]와 사건이 상세히 기술된 방대한 분량의 '칠콧 보고서' 등을 정독하였으며, 실존 인물 '캐서린 건'의 폭로 결심 계기를 완벽히 이해하기 위해 키이라 나이틀리 본인이 직접 인터뷰에 나서는 등의 신중함을 보였다. 이러한 과정을 거친 키이라 나이틀리는 폭로 사건의 중심에 선 '캐서린 건'의 용기 있는 선택을 설득력 있게 그려냈으며, 국민을 위해 일하고자 하는 ‘캐서린 건’의 정의로운 일념에 진정성을 더해 언론과 대중의 찬사를 받았다. 특히 그녀의 오랜 연기 내공이 빚어낸 절제된 카리스마는 목숨 건 폭로 이후에 닥쳐오는 정부의 외압에도 심지를 굽히지 않는 ‘캐서린 건’의 견고한 모습을 탄생시키며 몰입감을 배가한다.


HOT ISSUE #3.

영국 고품격 배우 총집합의 화려한 캐스팅!
랄프 파인즈×맷 스미스×매튜 구드까지, 영국 명품 배우들의 완벽 호흡!

먼저 <해리 포터> 시리즈의 ‘볼드모트’ 경으로 친숙한 배우 랄프 파인즈는 <쉰들러 리스트>의 잔혹한 나치 장교, <잉글리쉬 페이션트>의 잊지 못할 연인 등 다양한 캐릭터를 완벽히 소화하며 두 차례나 아카데미 시상식 후보에 오른 연기파 배우이다. 이후 <그랜드 부다페스트 호텔>로도 유수의 여러 시상식에서 남우주연상 후보에 오른 그는 <오피셜 시크릿>에서 정의를 위해 일급기밀을 폭로한 내부고발자 ‘캐서린 건’(키이라 나이틀리)을 목숨 건 변호로 지키는 변호인 ‘벤 에머슨’을 맡았다. 랄프 파인즈는 "나는 본능적으로 이 작품에 참여하는 일이 의미 있음을 느꼈다"는 말로 참여 의도를 밝혔으며, 이는 그가 <오피셜 시크릿>에서 펼칠 연기에 인물에 대한 진정성이 담겨있음을 짐작케 했다. 그는 극에 걸맞은 무게감 있는 연기로 후반부를 이끌어가는 것은 물론, ‘벤 에머슨’을 냉철하면서도 인간미 돋보이는 캐릭터로 완성시켜 몰입도를 높였다. 여기에 ‘캐서린 건’으로부터 일급기밀을 제보받아 진실을 알리려는 언론인 ‘마틴 브라이트’와 ‘피터 버몬트’ 역에는 다양한 작품으로 영국에서 각광을 받고 있는 배우 맷 스미스와 매튜 구드가 합류해 화제를 모았다. 영국 BBC의 인기 드라마 [닥터 후]와 넷플릭스 드라마 [더 크라운]으로 스타덤에 오른 맷 스미스는 "상당히 시의적절하고 흥미로운 이야기라고 생각한다"는 말로 영화에 대한 자신의 생각을 밝힌 바 있으며, 언론이 정언유착에 물든 불리한 상황 속에서도 진실을 위해 소명의식을 발휘하는 기자 '마틴 브라이트'의 모습을 힘 있게 표현하였다. <스토커>와 <싱글맨>을 통해 치명적인 매력을 발산했던 매튜 구드는 <오피셜 시크릿>에서 새로운 연기 변신을 시도하며 존재감을 과시했다. 그가 맡은 '마틴 브라이트'의 동료 기자 '피터 버몬트'는 일급기밀에 숨겨진 진실을 몸소 파헤치는 인물로 그는 극에 생동감을 불어넣는 활약을 펼치며 충격 실화에 사실감을 더한다. 


HOT ISSUE #4.

영국 대표 배우 콜린 퍼스가 직접 참여한 웰메이드 워런티 무비!
<엑스맨의 탄생: 울버린><아이 인 더 스카이> 개빈 후드 감독,
<월드워Z><매드맥스: 분노의 도로><킬링 디어> 제작진까지 총출동!

할리우드 초호화 제작진이 선보일 <오피셜 시크릿>의 완성도 높은 연출이 정치 스릴러 영화에 대한 새로운 기대감을 안겨주고 있다. 먼저 <오피셜 시크릿>의 감독을 맡은 개빈 후드는 제76회 아카데미 시상식에서 외국어 영화상을 수상하며 연출력을 입증, <엑스맨의 탄생: 울버린><앤더슨 게임> 등 많은 블록버스터 영화 제작으로부터 러브콜을 받으며 감독으로서의 입지를 다진 아카데미 위너이다. 그는 블록버스터뿐만 아니라 정치 스릴러의 걸작으로 불리고 있는 <아이 인 더 스카이>로 드론 전쟁의 숨겨진 실체를 긴박한 현장감으로 묘사한 것은 물론, 관객들에게 전쟁에 대한 묵직한 질문을 던지며 평단과 대중을 모두 사로잡았다.

여기에 2007년부터 다큐멘터리 영화를 통해 제작자로서의 도전을 꾀한 배우 콜린 퍼스가 프로듀서로 참여해 눈길을 끈다. 2011년 영화 제작사 ‘Raindog Film’을 설립한 콜린 퍼스는 개빈 후드 감독의 전작 <아이 인 더 스카이>와 제69회 칸영화제 공식 초청작이었던 <러빙> 등을 제작하며 명작을 발굴하는 탁월한 안목을 과시했다. 그가 이번에 참여한 영화 <오피셜 시크릿> 역시 콜린 퍼스의 안목이 검증한 수작으로 알려져 11월 극장가의 많은 기대를 모으고 있다. 또한 <아이 인 더 스카이>를 총괄하고 <킬링 디어>를 기획했던 앤 쉬핸이 <오피셜 시크릿>의 기획을 맡아 다시 한번 개빈 후드 감독과 의기투합했으며, <본 아이덴티티><007 퀀텀 오브 솔러스><월드워Z><매드맥스: 분노의 도로> 등 유수의 작품에서 캐스팅을 담당했던 케이트 도드가 참여해 완벽한 연기 호흡을 자랑하는 배우진을 완성시켰다.

이처럼 블록버스터의 스케일과 웰메이드의 작품성을 모두 아우른 <오피셜 시크릿>의 제작진은 ‘충격 폭로 실화’를 진실한 이야기로 만들기 위한 노력 끝에 스파이 스릴러의 스릴 넘치는 긴장감, 그리고 저널리즘과 사법계에 필요한 소명의식을 한 데 합쳐 특색 있는 정치 스릴러 걸작을 탄생시켰다. 



PRODUCTION NOTE #1.

1년간의 취재! 실화를 완벽히 재현하기 위한 숨은 노력!
내부고발자의 충격 폭로를 완벽한 각본으로 탄생시키다!

웰메이드 정치 스릴러 영화 <오피셜 시크릿>은 '희망'이라는 단어에서 시작됐다. <아이 인 더 스카이>로 정치 스릴러 영화의 정점을 찍은 개빈 후드 감독은 <아이 인 더 스카이>의 제작에 참여했던 지드 도허티로부터 '캐서린 건'이라는 이름을 알고 있냐는 질문을 받았다. 개빈 후드 감독은 미국이 UN 투표 조작을 일으켜 이라크를 불법 침공하려 했던 사실은 알고 있었지만 그녀의 이름은 금시초문이었다. '캐서린 건'의 이름을 꺼낸 지드 도허티는 그녀의 '일급기밀 폭로 사건'을 두고 "나는 한 사람의 양심에 관한 이 단순한 이야기에서 희망을 느낀다"고 대답했으며, 이 대답은 개빈 후드 감독이 <오피셜 시크릿>을 만들게 되는 중요한 계기가 되었다. "동요할 줄 모르는 그녀의 양심에 반해 나는 이 영화를 제작하게 되었다"는 말로 진심 어린 제작 의도를 전한 개빈 후드 감독은 '캐서린 건'이라는 용기 있는 개인을 정확한 묘사로 조명하기 위해 사건 조사에만 1년 이상의 시간을 쏟았다. 그는 '캐서린 건'은 물론, 사건의 또 다른 열쇠라고 할 수 있는 '마틴 브라이트', '피터 버몬트'를 비롯한 옵서버의 여러 기자, 그리고 변호인 '벤 에머슨' 등 광범위한 인물들과 인터뷰를 가지며 사건을 파악해 나가려고 노력했다. 이렇게 완성된 <오피셜 시크릿>의 각본을 본 '마틴 브라이트' 기자는 "각본의 전개 방식이 애초에 엄청난 사건이 폭로되는 양상과 꼭 같았다"는 말로 사실감 넘치는 탄탄한 각본에 대해 놀라움을 표했다. 이는 '캐서린 건'의 사연뿐 아니라 사건이 펼쳐지는 방식까지 스크린에 고스란히 옮기려 한 개빈 후드 감독의 시도가 또 다른 웰메이드 정치 스릴러 영화를 탄생시킨 것이다. 또한 '마틴 브라이트' 기자는 "우리는 신문사의 역동성에 관해서도 오랜 시간을 들여 논의했다. 사실 신문사에서 일어나는 일을 다루는 작품들 중에서 현실을 제대로 반영한 작품은 흔치 않다는 게 기자로서 불만이었다. 그래서 우리는 신문사의 평범한 일상을 정확히 보여주기 위해 심혈을 기울였다"고 인터뷰 과정을 설명해, 개빈 후드 감독의 열성적인 진정성으로 빚어낸 <오피셜 시크릿>에 대한 기대를 더욱 높였다. 


PRODUCTION NOTE #2.

실존 인물들을 제대로 다루기 위한 배우들의 충실한 열의!
사명감을 갖고 참여한 명품 출연진들의 각별한 노력이 빛나는 웰메이드 영화!

두 차례의 아카데미 후보 지명으로 연기력을 입증한 두 배우 키이라 나이틀리와 랄프 파인즈, TV와 스크린을 종횡무진하는 영국 배우 맷 스미스와 매튜 구드가 합세한 완벽한 캐스팅에는 특별한 계기가 담겨 있다. 바로 '캐서린 건'의 용기 있는 폭로에 대한 배우들의 깊은 공감이 훌륭한 연기합을 탄생시킨 것이다. 제작진들이 두말할 것 없는 '캐서린 건' 역할의 적임자라고 점 찍어, 가장 먼저 영화에 캐스팅된 키이라 나이틀리는 '캐서린 건'의 일급기밀 폭로 사건에 대해 "꼭 다루어서 널리 퍼뜨려야 하는 중요한 이야기였다"는 말로 <오피셜 시크릿>이 갖고 있는 영화적 영향 이상의 함의에 주목했다. 그녀는 영화 속 사건에 진실된 자세로 임하며 원작 소설, 사건이 기록된 '칠콧 보고서', 그리고 지금은 공개 자료가 된 당시 정부의 이메일까지 모조리 읽는 등 캐릭터 구축을 위한 뜨거운 열정을 쏟았다. '마틴 브라이트' 기자로 열연한 맷 스미스는 캐스팅을 제안받은 당시 "상당히 시의적절하고 흥미로운 이야기라고 생각한다. 여성이 제 목소리를 내고 자신의 입장을 취하는 것이 요즘 세태와 비슷하지 않은가"라는 대답으로 '캐서린 건'의 폭로 사건을 조명하는 것에 흔쾌히 응수했다. 특히 <오피셜 시크릿> 이전부터 맷 스미스와 인연이 있었던 실제 '마틴 브라이트' 기자는 "그는 저널리즘에 진지함이 수반된다는 점을 잘 알고 있는 배우이다. 그렇기 때문에 맷 스미스야말로 내 역할을 맡아야 하는 배우라고 확신한다"고 전하며 캐스팅에 대한 만족감을 보였다. 변호인 '벤 에머슨'으로 분한 랄프 파인즈는 "나는 정부의 투명성, 혹은 그 투명성의 결여를 다루는 이 작품이 아주 중요하다고 생각했다"며 그 역시 <오피셜 시크릿>에는 중요한 시의성이 담겨 있음을 밝혔다. 또한 "지금 이 순간에도 공감대를 형성할 수 있는 이야기이기에 반드시 소개되어야 한다고 믿었다. 게다가 나는 감독의 전작인 <아이 인 더 스카이>를 꽤 인상 깊게 봤다"며 작품에 대한 무한한 신뢰를 내비쳤다. 이처럼 '캐서린 건'이 지닌 정의로운 신념을 세상에 알리고자 한 배우들의 선한 의지는 완벽한 캐스팅과 연기의 진실성을 담보하며 많은 관객들의 기대를 모으고 있다.


PRODUCTION NOTE #3.

그 때 그 사건의 현장감까지 실감나게 재현하다!
언론사 옵서버 사무실을 완벽히 창조한 세트장, 사실적 묘사를 위한 초근접 촬영까지!

<오피셜 시크릿>의 제작진은 진정성 있는 웰메이드 정치 스릴러를 완성하기 위해 사건을 사실적으로 묘사하는 일에 총력을 기울였다. 그 일환으로 '캐서린 건'의 일급기밀 폭로 사건을 중심으로 하나씩 드러나는 사회적 쟁점들을 세밀한 장치로 표현하고자 했던 개빈 후드 감독은 기존의 장소를 헌팅하기보다는 공간을 새로이 창조하는 쪽을 선택했다. 특히 '캐서린 건'의 일급기밀이 입수되고 이 사실을 밝힐 것인지, 아니면 은폐할 것인지에 대해 언론인들이 중요한 논쟁을 벌이는 영국 주간지 옵서버의 사무실은 영화 속 주요 배경 중 하나이다. 개빈 후드 감독은 실제 인물 '마틴 브라이트' 기자 및 여러 옵서버 기자들과의 수 차례 인터뷰로 사전 조사를 한 결과, 언론사 내부의 역동성과 현실성 구현에 중점을 둘 필요성을 느끼게 됐다. 이에 <오피셜 시크릿>의 미술팀을 이끈 프로덕션 디자이너 사이먼 로저스는 맨체스터의 폐건물을 활용, 언론사 내부를 디테일하게 구현할 소품과 세트로 현장에 생동감을 불어넣는 작업에 착수했다. 그 결과, 특종 보도로 일각을 다투며 정언유착으로 인한 갈등이 고조되는 옵서버 사무실을 완벽히 창조해내 실제로 촬영을 진행했던 배우들과 관객들의 몰입도를 높였다.

'캐서린 건'이 내부고발을 선택하기까지의 무거운 고민과 정부의 위협에도 꺾이지 않는 결연한 의지 등은 키이라 나이틀리의 절제된 카리스마와 디테일한 퍼포먼스로 묘사되고 있었다. 개빈 후드 감독은 그녀의 깊이 있는 연기를 관객들에게 완벽히 전달하기 위해 속눈썹이 한 올 한 올 세어질 정도의 초근접 촬영을 진행했다. 그는 초근접 촬영으로 탄생한 장면 중 가장 마음에 드는 장면으로 '캐서린 건'이 폭로 사실을 고백하려는 순간을 꼽았다. 키이라 나이틀리에게 결심을 굳히기 위해 애쓰는 순간을 천천히 표현해달라고 요청했던 개빈 후드 감독은 "덕분에 '캐서린 건'이 결심을 굳힐 때 관객도 그 심란한 내면을 체감할 수 있을 만한 장면이 나왔다"는 말로 만족감을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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