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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글래 살래

Dying or Live

2002 한국 청소년 관람불가

코미디, 액션 상영시간 : 91분

감독 : 김두영

출연 : 김승현(이소룡) 곽진영(장옥란) more

  • 네티즌5.00
중국집 vs 피자집 엽기적 힘겨루기가 시작되다!!

중국집과 피자집이 골목하나를 가운데 두고 양대 산맥처럼 마주보고 자리잡은 달동네 거리는 하루도 조용할 날이 없다. 중국집 배달부 청년 ‘소룡’(김승현 役)은 불후의 액션스타 ‘이소룡’의 열혈팬으로 그를 닮기를 가슴으로 소망한다. ‘이소룡’의 비디오를 보며 운동도 열심히 하고 그의 사진을 미용실에 가지고 가 똑같이 잘라달라고 조르는 순진한 ‘소룡’,


엽기 ‘이소룡’ 순도 100% 연변처녀를 만나다!!

그가 간 미용실에는 한국에 돈을 벌러 온 연변처녀 ‘옥란’이 일하고 있었고 그녀는 미용사가 되고픈 꿈을 간직하고 있으나 세상은 그런 그녀를 가만히 놓아두지 않는다. 동네 미용실 원장인 주제에 파리 유학파 출신이라고 우기는 ‘챨리최’와 연변 출신인 ‘옥란’을 무시하며 얌체를 떠는 ‘제이’의 존재가 ‘옥란’의 한국살이를 어렵게 하는 이유! ‘옥란’은 결국 미용실에서 쫓겨나고...


엽기 ‘이소룡’ 정의의 사도로 부활하다!!

이 달동네에는 힘없는 달동네 사람들에게 폭행을 일삼거나 길거리에 돌아다니는 예쁜 여자만 보면 연예인 시켜준다고 꼬드겨 술집에 내보내는 악질 조폭 ‘개기름’(그는 간판뿐인 자신의 연예기획사 소속의 에로 여배우들을 자신의 주류 사업에 강제로 끌어드려 이용해먹고 있다) 이 건들거리며 다니고 있었으니 얼굴 반반한 미용실의 순진한 처녀 ‘옥란’이 그의 눈에 띠이지 않을 수 없었고 ‘옥란’은 곧 돈과 몸을 개기름에게 강탈당하게 된다. ‘옥란’에게 동병상련의 감정을 가지고 있던 사회적 약자로써의 ‘소룡’은 조폭이 장악하고 있는 달동네와 ‘옥란’의 상황을 보고 분노하지만 그는 힘이 없다. 다만 그들을 응징하고자 하는 의지만이 불타오를 뿐인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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