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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트 페어런츠 2

Meet the Fockers Meet the Fockers

2004 미국 15세이상관람가

코미디 상영시간 : 115분

개봉일 : 2005-04-15 누적관객 : 235,418명

감독 : 제이 로치

출연 : 벤 스틸러(그렉 퍼커) 로버트 드니로(잭 번즈) more

  • 씨네215.67
  • 네티즌6.33

우리 부모님을 만난다면... 깨질 확률 99.9%

결혼의 마지막 관문! 상견례를 통과하라!!

하지만 우리 부모님을 만난다면... 깨질 확률 “99.9%”??

4년 전, 혹독한(?) 신고식을 치르며 번즈 패밀리로 가까스로 인정받은 그렉. 이제 남은 건, 사랑하는 여자친구 팸과의 행복한 웨딩 뿐이다. 하지만 이를 위해 해결해야 할 마지막 과제가 남아있었으니, 그것은 바로 양가의 첫 번째 만남(상! 견! 례!). 하지만 그렉은 이 역사적(?) 만남 때문에 전전긍긍, 고민이 이만 저만이 아니다. 완고하고 주도면밀한 여자친구의 아버지 잭과는 너무 다른 자신의 부모가 최대의 복병이 될 것이기 뻔하기 때문. 과연 그렉은 괴롭고도 험난한 이 마지막 관문을 통과할 수 있을까?

달라도 너무 다른 그들 - 번즈 패밀리 vs 퍼커 패밀리의 충돌, 충돌, 충돌!!

자신만큼이나 완벽한(?) 부모를 기대했던 잭에겐 첫 대면부터 퍼커 부부가 영 탐탁치 않다. 변호사라는 아버지 버니 퍼커는 초면부터 얼굴과 목덜미에다 키스를 퍼부어대고, 의사 어머니 로즈 퍼커는 나이가 무색한 오픈형(?) 옷차림에 성적인 농담이 대화의 기본이기 때문이다.
원칙에 입각한 절도 있는 삶을 살아온 그로서는 절대 이해할 수 없는 부류의 사람들. 하지만 주책도 유분수지 시도 때도 없이 과도한 애정을 표현을 서슴지 않는 퍼커 부부 때문에 정작 괴로운 사람은 바로 그렉이다. 가뜩이나 잭에게 미운 털이 박혀 있는데 부모라는 사람들이 도움은 커녕 전~혀 보탬이 안되어 주니 말이다. 거기다 시간이 흐를수록 드러는 퍼커 부부의 실체(?)는 가관이고, 설상가상으로 15년 전 그렉과 썸씽(?) 있었다던 쭉쭉빵빵 유모 이자벨과 숨겨진 아들까지!! 더 이상 작금의 사태를 묵과할 수 없게 된 잭은 전직 CIA 요원답게 본격적인 수사(?)에 착수하게 되고...
달라도 너무 다른 번즈 패밀리와 퍼커 패밀리! 과연 그들은... 한 가족이 될 수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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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문가 별점 (3명참여)

  • 6
    김봉석무난한 속편, 연기력으로 버틴다
  • 6
    이성욱맞다, 몸겨루기와 사상투쟁없이 결혼이 가당키나 하랴
  • 5
    박평식뻔뻔하도록 능글맞게 시간을 때우는 명배우들
제작 노트
About Movie

[미트 페어런츠 2]의 성공비결! 세계가 공감하는 소재와 웃음을 선사하다!!

[미트 페어런츠 2]의 소재인 결혼, 상견례, 집안의 반대 등은 국적과 상관없이 공감할 수 있는 보편적인 내용. 우리나라 역시 일일 드라마의 90%가 이를 소재로 하고 있다 해도 과언이 아니고, 멀게는 [로미오와 줄리엣]부터 가깝게는 [슈렉 2]까지 문학과 영화 속에서도 유사한 스토리가 끊임없이 등장한다는 사실이 이를 입증한다. [미트 페어런츠 2] 역시 이러한 소재에서 멀리 있지 않다. 하지만 [신부의 아버지], [위험한 사돈] 등 유사 소재의 할리우드 영화들이 큰 흥행성적을 거두지 못한 반면, [미트 페어런츠] 시리즈가 세계적인 흥행돌풍을 일으키고 있는 이유는 무엇일까? 그것은 바로 부모라는 가장 평범하면서도 유니크한 부분에 대한 제작진의 탁월한 통찰력 덕분. 즉 내가 사랑하는 그(그녀)의 부모님이 나를 인정해 줄까? 혹은 우리 부모님이 상대방 부모님 마음에 안 들면 어떡하지? 라는 지극히 단순하지만 공감대 형성이 쉬운 주제를 발견해 낸 점이다. 또한 개성이 분명한 다양한 캐릭터와 자연스러운 상황설정, 그리고 지역적 한계를 극복할 수 있는 웃음 코드 또한 [미트 페어런츠] 시리즈가 타 영화와 달리 흥행에 성공할 수 있었던 이유. 한마디로 [미트 페어런츠]시리즈의 성공에는 유니버셜한 소재의 유니크화(化)라는 가장 기본적인 성공전략이 숨어있었던 것이다.

대~단한 패밀리들이 몰고 온 웃음 폭탄! 그 엄청난 흥행 파워!!

2004년 12월 22일 미국에서 개봉한 [미트 페어런츠 2]가 세계적인 흥행 돌풍을 예고하고 있다. 2배로 커진 가족, 2배로 커진 웃음으로 무장한 [미트 페어런츠 2]의 대단한 패밀리들은 이미 1편의 흥행 수익인 1억 6,500만 달러를 훌쩍 뛰어넘으며 전미 박스오피스 3주 연속 (2004.12.24~2005.1.9/흥행성적 2억 8천만 달러 이상) 1위라는 엄청난 성적을 기록했다. 이는 역대 크리스마스 시즌 최고 흥행기록을 세웠던 [캐치 미 이프 유 캔]의 기록을 뛰어넘는 것이고, 또한 영국에서도 4주 연속 박스 오피스 1위(2005.1.28~2.20)를 기록, 남다른 두 집안의 인기 행진은 웬만해선 막을 수 없을 전망. 2005년 봄, 전편보다 두 배로 커진 가족, 두 배로 커진 사랑의 태클, 두 배로 커진 [미트 페어런츠 2]의 메가톤급 웃음을 드디어 만날 수 있다!!

그들의 코미디는 격이 다르다!! 최고 배우들의 세기의 웃음 대결!!

[미트 페어런츠 2]의 최고 관전 포인트는 바로 명배우 로버트 드 니로와 더스틴 호프먼의 코믹 연기 대결. 두 배우는 블랙 코미디 [왝 더 독]에서 연기 호흡을 맞춘 바 있지만 본격적인 코믹 연기를 선 보인 건 [미트 페어런츠 2]가 처음이다. 할리우드를 대표하는 연기파 배우를 한 영화에서 만나는 것도 어렵지만, 카리스마 넘치는 두 배우가 코믹 연기를 선보인다는 사실만으로도 더욱 큰 기대감이 생기는 건 당연지사. [미트 페어런츠 2]에서 두 사람은 영화 내내 마치 ‘톰과 제리’처럼 시종일관 티격태격! 아웅다웅! 충돌의 충돌을 거듭하며 끊이지 않는 웃음을 제공한다. 무엇보다 금방이라도 포효할 것 같은 로버트 드 니로의 불만 가득한(?) 표정과 사돈이 될지도 모르는 여인네 엉덩이도 툭툭 쳐대는 더스틴 호프먼의 밉지 않은 너스레는 일품!! 그 뿐만이 아니다. 만능 엔터테이너이자 다수의 코미디 영화에서 발군의 실력을 선보인 바브라 스트라이샌드가 퍼커 패밀리의 안주인으로 등장해 로버트 드 니로, 더스틴 호프먼과 함께 빛나는 연기 대결을 선보인다. 물론 요란법석 그 자체인 부모들과 달리 위축! 난감함! 의 중심에서 고뇌하는 벤 스틸러 특유의 코믹 연기까지. 웬만해선 함께 보기 힘든 최고의 배우들이 펼치는 웃음 대결이야말로 [미트 페어런츠 2]를 반드시 봐야 하는 이유 중 하나다.

세계를 웃기려면 시간이 필요해. 제대로 웃기려고 4년을 기다렸다!

2000년 공전의 히트를 기록한 [미트 페어런츠]의 제작진과 배우들이 [미트 페어런츠 2]를 위해 다시 뭉쳤다!! 1편에 출연한 로버트 드 니로와 벤 스틸러, 테리 폴로, 블라이스 대너는 지난 4년간 다시 모이기만을 학수고대해 왔다고. 특히 로버트 드 니로는 1편에 이어 이번에도 제작에 직접 참여해 남다른 애정을 과시했으며, 벤 스틸러는 대배우 더스틴 호프먼과 바브라 스트라이샌드의 캐스팅을 위해 노고를 마다하지 않았다고 한다. 또한 [오스틴 파워] 시리즈와 [미트 페어런츠]의 감독으로 이미 코믹 본능을 인정받은 제이 로치 감독은 1편보다 더 커진 가족들이 엮어나갈 공감 가는 스토리를 만들어내기 위해 끊임없이 자신을 괴롭혀야만 했다는 후문. 그 밖에도 각본의 제임스 허즈펠드, 존 함버그와 촬영감독 존 슈왈츠만, 그리고 음악의 랜디 뉴먼까지 [미트 페어런츠] 흥행돌풍의 일등공신들이 다시 한 번 의기투합했다. 그들이 작업한 필모그래피만 훑어봐도 그들의 피에 흐르는 찌~인한 코미디 감각을 느낄 수 있을 터. 제대로 웃기는 코미디의 정수를 보여 줄 [미트 페어런츠 2]의 드림팀이야말로 자타공인 최고임에 틀림없다.

Production Note

그렉, 자신의 소심함을 보완해줄 화끈(!)한 부모를 찾아 나서다!!

유전적으로 결코 자식은 부모를 선택할 수 없는 것이 상식. 물이 거꾸로 흐를 수는 없는 것처럼 말이다. 하지만 [미트 페어런츠 2]에서는 자식이 부모를 선택하는 일이 가능했다고 하니, 이게 어떻게 된 일일까? 사실 1편에는 등장하지 않았던 그렉의 부모님이 2편에 전격 등장하기로 하면서, 벤 스틸러는 자신의 부모님을 찾아나서야 했다고. 그렉의 준수한(?) 외모를 빼 닮고, 자신의 아들이 간호사임을 자랑스럽게 떠벌리며, 시도 때도 없이 애정표현을 해댈 수 있는 용감무쌍한 퍼커 부부는 도대체 누가 해야 한단 말인가? 정답은 바로 더스틴 호프먼과 바브라 스트라이샌드였다. 나란히 서 있기만 해도 그렉의 부모님임을 믿어 의심치 않게 하는 외모와 능청스런 코믹 연기, 그리고 과감한 베드씬(?)까지 감행할 수 있는 유일무이한 연기자임에 틀림없는 그들. 어쨌든 자신의 부모님을 알아 본 벤 스틸러의 간곡한 부탁으로 그들은 흔쾌히 퍼커 부부가 되는 것을 받아들였고,그 결과는? 보나마나 대성공~!!

이름이 인생의 걸림돌(?)이 될 때. 이런 이름으로 사는 사람도 있다!!

한번 들으면 민망하고 두 번 들으면 궁금해지는 이름 게일로드 퍼커. 도대체 자신의 아이한테 이런 이름을 지어준 부모는 누구인가?라는 질문에서 2편은 시작되었다고 한다. 사실 우리 주변에도 웃음을 자아내는 이름을 가진 사람들이 있는 게 사실. 그럴 때마다 도대체 어떤 사람들이 자식 이름을 저렇게 지었을지 궁금하다는 생각은 누구나 한 번쯤 해봄직 하다. [미트 페어런츠 2]의 제작진과 감독은 이런 발상에서 [미트 페어런츠 2]의 새로운 인물인 버니와 로즈의 캐릭터를 창조해 냈다고.
전업 주부 아버지와 섹스 테라피스트 어머니라는 설정부터가 남다른 퍼커 부부가 바로 그 주인공. 그들의 독특한 직업설정만 봐도 주위 시선과는 상관없이 자유롭게 사는 퍼커 부부의 생활철학이 엿보인다. 게다가 한없이 솔직하고, 마음의 열정을 가장 중요시하며, 애정표현에는 절대 가감이 없는 그들이니 아들 이름 작명하는 게 그리 어렵지는 않았을 듯.

퍼커 가문의 정체성(?)을 구현(?)한 퍼커섬 건설 프로젝트!!

마이애미에 위치한 녹음이 푸르른 퍼커섬(Focker Island). 퍼커섬이란 퍼커 부부가 유유자적하게, 자유롭게 살아가는 안식처이다. 사실 퍼커섬은 마이애미가 아니라 로스앤젤레스에 위치한 곳으로, 퍼커 부부가 사는 저택 또한 이곳에 위치한 120년 된 별장이다. 이곳을 퍼커스럽게 꾸미기 위해 제작진들은 곳곳에 로즈의 직업인 섹스 테라피스트의 특성을 드러낼 만한 독특한 장식물(?)들을 설치해야 했다고. 보기에 다소 민망한 모양의 물건들은 퍼커 가문의 정체성(?)을 드러내기 위한 필수 품목! 또한 남부 플로리다의 느낌을 불어넣기 위해 공수된 식물들로 꾸며진 뒷마당은 잭과 버니가 연령과 신분을 망각한 채 피 튀기는 육탄전을 치를 미식축구장으로 개조되었다. 또한 퍼커가의 자랑인 호수를 만들기 위해 앞마당에 약 백만 갤런의 어마어마한 물을 쏟아 부어 말 그대로 무에서 유를 창조한 대단한 제작진들. 하지만 영화의 하이라이트인 두 가문의 충돌이 벌어지는 현장을 실감나게 만들기 위해 이 정도는 아무것도 아니었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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