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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의 일기

6월의 일기 Bystanders

2005 한국 15세 관람가

드라마, 범죄 상영시간 : 103분

개봉일 : 2005-12-01 누적관객 : 697,980명

감독 : 임경수

출연 : 신은경(추자영) 김윤진(서윤희) more

  • 씨네215.00
  • 네티즌6.03

오늘 한 아이가 죽었다. 아직... 살인은 남아있다!

대한민국 강력계 新 투캅스 탄생!!

애인도 없고 딱히 취미도 없는 본능적으로 타고난 형사기질로 오로지 범인검거에 청춘을 바친 강력계 베테랑 형사 추자영, 단순히 폴리스 라인을 멋있게 넘고, 공무원이라 안정된 직장이기에 강력반을 지원했다는 폼생폼사 김동욱. 이 둘은 강력반에서 알아주는 천적관계! 서로 못 잡아먹어 안 달인 두 형사에게 2인 1조 한 팀으로 사건수사를 하라는 명을 받게 되면서 그들의 티격태격 신경전은 더해만 간다.

예고된 살인의 시작, 단 하나의 단서... ‘6월의 일기’

어느 날 자살로 추정되는 사건이 발생하고, 자영은 본능적으로 살인 사건의 냄새를 맡게 된다. 연이어 비슷한 또래의 아이들이 시체가 발견되면서 사건은 점차 미궁으로 빠져들게 된다. 수사 도중 자영과 동욱은 부검을 통해 의문의 일기쪽지 캡슐을 발견하고 충격에 휩싸이게 된다. 바로 그 일기의 날짜가 사건이 발생하기 전에 쓰여진 것이기 때문. 그렇다면 미리 쓰여진 일기에 따라 살인이 예고되고 있다는 것?

순서가 있는 죽음, 다음 차례는?

죽은 사체가 같은 학교 학생들이라는 단서에 의해 두 형사는 학교를 찾게 되고 유력한 용의자인 의문의 여인을 찾던 중 자영은 고등학교 시절 단짝 친구 윤희를 만나게 된다. 세 번째 예고된 살인사건이 발생하면서 더욱 사건의 치밀함은 더해가고 자영은 조카인 준하가 납치되면서 계속되는 사건이 자신과도 무관하지 않음을 직감하게 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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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문가 별점 (2명참여)

  • 4
    박평식경종을 울리기엔 너무 헐거운 플롯과 얄팍한 화술
  • 6
    황진미<오로라공주>보단 한결 타당하다
제작 노트
제작 이슈

미리 쓰여진 <6월의 일기>, 그 속에 숨겨진 충격적 비밀!
2005년 가장 강렬하고도, 슬픈 감동으로 다가오다!!


사람들의 일상적인 내용을 기록하는 일기가 <6월의 일기>를 통해 가장 잔인하고, 슬픈 일상의 기록으로 재 탄생되었다. 한 아이에 의해 미리 쓰여진 일기가 예고하는 살인사건을 추적하는 형사들의 이야기를 그린 <6월의 일기>는 ‘미리 쓰여진 일기를 통해 예고된 살인’이라는 독특한 설정으로 각각의 캐릭터를 교묘하게 하나의 사건으로 묶으며, 관객들에게 낯선 궁금증을 유발한다.
“어떻게 미리 쓰여진 일기가 살인을 예고하지?”란 궁금증은 힘 있는 캐릭터와 치밀한 구성의 내러티브를 통해 마치 거대한 퍼즐처럼 하나의 진실을 향해 서서히 그 실체를 드러내며 충격적인 메시지를 전달하고 있는 것이다. 극이 중반으로 치달으며 밝혀지는 일기의 비밀은 그럴 수 밖에 없었음을, 보는 이로 하여금 스스로 공감하고, 분노하게 할 것이다. 한 순간 머리 속을 멍하게 후려치는 듯한 마지막 반전은 <6월의 일기>를 2005년 가장 강렬하고도, 슬픈 감동으로 다가 오게 할 것이다.

2005년 최정상 배우들의 특별한 만남
신은경, 김윤진, 문정혁... 그들이 만났다!


여배우 최고의 흥행 파워를 가진 신은경, <로스트>의 히로인 김윤진, 그리고 2005년 대한민국 최고의 슈퍼루키로 확고하게 자리매김한 문정혁. 각자의 아우라만으로도 큰 폭발력을 지닌 이들이 <6월의 일기>를 통해 한 스크린이 모였다. 각자의 존재감만으로도 스크린을 압도할 만한 강렬한 힘이 느껴지는 이들이 바로 <6월의 일기>를 이끌어가는 원동력이다. 언뜻 보기에 어울리지 않는 듯한 세 사람의 캐스팅은 제작진이 기존의 전형적인 캐릭터와 캐스팅 방식을 포기한 신선한 시도였으며, 이러한 과감한 시도는 최정상의 배우들을 감동시킨 완성도 높은 시나리오만이 가능하게 할 수 있었던 것이다.
신은경은 치밀하고 지능적인 사건을 수사하는 과정 속에서 피폐해져가는 캐릭터 추자영 역을 위해 체중을 10kg이상 감량하였고, 자영의 파트너 김동욱으로 분한 문정혁 역시 <6월의 일기>를 위해 모든 것을 쏟아 내었다. 김윤진 또한 분량이 많지는 않지만 드라마의 가장 중요한 중심축이 되는 서윤희 역을 맡아 최고의 연기를 선보여 준다. ‘미리 쓰여진 일기가 예고하는 살인 사건’이라는 독특하고 지능적인 사건을 해결해 가는 두 형사, 그리고 사건의 중요한 단서를 제공하는 한 여인, 이 세 캐릭터의 유기적인 관계는 이전에 한번도 관객들이 볼 수 없었던 신은경, 김윤진, 문정혁 세 사람의 만남을 가능하게 했으며, 이것만으로도 영화 <6월의 일기>에 대한 관객들의 기대와 관심은 증폭될 수 밖에 없다.

타고난 본능형 女형사 VS 폼생폼사 신입형사, 이제 형사도 달라진다!
2005년 새로운 투캅스가 찾아온다.


<투캅스>, <살인의 추억> ,<와일드 카드>. 남자 중심의 투캅스 시대는 끝났다. 여성 캐릭터가 남자 형사를 보조하거나 관찰자입장으로 언저리를 맴돌던 때는 잊어도 된다. <6월의 일기>는 여자 형사를 전면에 배치해 전혀 다른 투캅스를 만들어 냈다. 이 영화 속 자영, 동욱은 2005년형 새로운 투캅스의 모습을 제시하며, 단순한 性의 대결이 아닌, 성별을 초월하고 기존의 고정관념을 뒤트는 새로운 시도와 신선한 기획으로 관객에게 다가간다.
본능적으로 형사기질을 타고난 강력계 베테랑 여형사 자영과 단순히 폴리스 라인 멋지게 넘겠다는 일념 하나로 강력반에 지원한 디지털 세대 신입형사 동욱은 상호 보완적인 캐릭터로, 활 시위처럼 팽팽하게 당겨진 영화의 긴장감에 강약을 조절하는 구실을 한다. 특히나 각각의 캐릭터가 가지고 있는 설정들은 기존의 형사물에서 볼 수 없었던 새로운 것들로 이제까지의 형사물의 전형성을 깨고, 새로운 형사 버디무비의 스타일을 제안하는, 2005년 새로운 투캅스의 모습으로 등장한다.

<살인의 추억>, <혈의 누>의 계보를 잇는다!
오랫동안 기다려온 한국형 스릴러 탄생


2년여의 시나리오 작업과 철저한 준비작업을 통해 드디어 탄생한 <6월의 일기>는 기존의 스릴러 영화와는 차별화 선언은 물론 새로운 한국형 스릴러의 탄생을 예고한다.
기존의 여타 스릴러 장르의 영화들이 ‘범인’에 집중을 했다면, <6월의 일기>는 ‘범인’이 아니라 ‘왜’라는 이유에 초점을 맞추고 있는 것이다. 그렇기에 영화의 중반, 범인의 정체가 전면에 드러나지만 오히려 관객들의 궁금증은 증폭된다. 이는 시작부터 끝까지 왜라는 질문으로 극을 이끌어 가기 때문이다. 바로 치밀한 계산과 탄탄한 내러티브가 뒷받침 되지 않는다면 어려운 일. 여기에 신은경, 김윤진, 문정혁이라는 힘 있는 배우들의 시너지가 더해지면서 한국 스릴러 장르의 업그레이드는 물론, 그 동안 잘 만들어진, 재미있는 스릴러 영화에 목 말라 하던 관객들의 갈증을 말끔히 해소시켜 줄 것이다.

프로덕션 노트

내가 살고 있는 지금 이 공간이 정말 안전한 곳일까?
일상적 공간을 가장 공포스러운 살인의 공간으로 변신시켜라!!


<6월의 일기>에서는 학교, PC방, 육교, 엘리베이터, 병원 등 일상의 공간이 한 순간에 살인의 공간, 공포의 공간으로 변신한다. 이는 영화의 메시지를 은유하는 것으로 범죄의 공간으로 규정되어 있지 않은 일상의 공간이 범죄의 공간으로 변하면서 관객들에게 자신의 공간 나아가서 자신 스스로를 범죄로부터 자유로울 수 있는 지 그리고 과연 스스로는 악행의 일상과는 괴리되어 살고 있는 지 반문하게 한다.
그러나, 이런 일상의 공간에서의 촬영은 생각만큼 쉽지가 않았다. 보통 이러한 장소들이 헌팅도 촬영도 쉬울 것으로 판단하지만 가장 어려운 것은 바로 촬영장주변으로 촬영장면을 혹은 배우를 구경하기 위해 모이는 사람들. 이들을 통제하며 촬영을 진행하기란 정말, 가장 고된 촬영의 과정 중에 하나였던 것. 특히 신은경, 문정혁 등 국내 최고의 캐스트를 자랑하는 <6월의 일기>라면 두말하면 잔소리였을 터.

최고의 장면을 위해서라면, 어디든 달려간다!
단 두 컷을 위해 장장 16시간의 비행, LA로케이션 감행!!


영화 속 LA 장면은 극중 서윤희의 캐릭터를 완성하는 곳이자, 그녀가 가장 행복했던 순간이 담긴 공간이다. 그렇기에 제작진은 단 두 컷이지만 영화의 완성도는 물론, <로스트>시즌 2와 <조지아 히트>의 촬영을 미뤄가면서까지 촬영에 임해준 김윤진에 대한 감사의 의미로 2박3일 간의 빡빡한 일정으로 LA촬영을 감행했다. 김윤진 역시 바쁜 일정에도 불구하고 자신을 위해 장장 16시간의 비행을 마다하지 않고 찾아와준 스탭들을 맞이하기 위해 하와이에서 LA로 한 걸음에 달려와, 기쁜 마음으로 촬영에 임했다는 후문. 이 날 촬영은 한적한 공원에서 자전거를 타고 놀고 있는 아들과 남편 그리고 그 모습을 행복하게 지그시 바라 보고 있는 서윤희의 장면으로, 불행이 시작되기 전 가족의 단란한 한때의 모습을 담아내는 촬영으로 어느 촬영보다 더욱 세심하게 진행되었다고 한다. 특히 김윤진은 서윤희의 행복해하는 모습이 더욱 슬퍼 보인다며 서윤희의 마음을 대변하듯 분위기를 뭉클하게 했다.

일시 귀국, 촬영장 방문한 김윤진에 스탭들 깜짝 놀라!!
알고 보니 사람보다 더 실제 같은 더미(Dummy)임이 밝혀져!!


<6월의 일기>는 영화 속 총 6번의 살인 사건 중 2 구의 시체를 부검하는 장면을 위해 한 구당 한 달 이상의 제작 기간이 소요되는 더미를 만들어 사람보다 더 실제 같은 완벽한 장면을 연출해 냈다. 더미를 만들기 위해선 더미의 모델이 차가운 특수 분장 재료를 온 몸에 붙이고 있는 고된 과정을 거쳐야 하는데, 김윤진은 마지막 서윤희의 사체를 부검하는 장면을 위해 기꺼이 그 과정에 응해주었다. 서윤희의 사체 부검 촬영이 진행되던 날 스탭들은 얼굴의 피붓결 하나 하나까지 세심하게 표현되어 있는 더미를 보고, 마치 의 촬영을 위해 미국으로 출국한 김윤진이 잠시 귀국, 촬영장을 방문 한 것으로 오해 할 정도로 너무 실감나 촬영장의 모든 스탭들을 깜짝 놀라게 했다.

<바람의 검심>, <살인의 추억>... 최고의 음악 감독 이와시로 타로!
깊이 있고, 섬세한 음악으로 한국형 스릴러의 마지막 화룡점정!!


<바람의 검심>, <살인의 추억> 등을 통해 서정적인 뉴에이지 음악을 선사하던 이와시로 타로 음악 감독이 <6월의 일기>로다시 한번 깊이 있고, 섬세한 음악을 선 보일 예정이다. <6월의 일기>의 시나리오에 단번에 매료된 타로 음악감독은 영화적 느낌을 완벽하게 살려내기 위해, 직접 일본과 서울을 오가는 열정을 마다 하지 않았다. 웹을 통해 충분히 작업을 할 수 있음에도 불구하고, 직접 감독과 만나 서로의 의견을 나누고 논의하는 과정을 통해 최상의 음악을 뽑아 낸 것. 특히 영화음악으로는 처음으로 오스트레일리아 민속 악기 ‘디저리두’를 사용하여 주인공에게 내재된 헤아릴 수 없는 슬픔의 깊이를 효과적으로 표현하기 위해 노력했으며, 현지 실력파 음악인들로 구성된 오케스트라와 함께 녹음을 마쳤다. 스릴러 장르에서 특히나 음악의 중요성을 익히 알고 있는 타로 음악감독은 2005년 <6월의 일기>를 통해 최고의 영화 음악을 만들어 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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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와 스탭

감독

출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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