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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임수정이 오월드에서 탈출 후 사살된 퓨마가 박제된다는 소식에 안타까운 마음을 드러냈다.
임수정은 20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박제라고요? 정말 너무합니다. 제발, 이제 그만 자연으로 보내주세요. 부탁합니다. #퓨마사살 #동물원폐지 #동물원에가지않기”라는 글과 함께 관련 기사를 캡처한 사진을 올렸다.
앞서 지난 18일 대전오월드에서 사육장 청소를 마친 직원이 문을 잠그지 않아 퓨마가 탈출하는 사고가 발생했고, 탈출 신고가 접수된 지 4시간 30분 만에 퓨마가 사살됐다.
이후 국립중앙과학관이 생물의 다양성 보전의 의미를 되새긴다는 취지로 퓨마 사체 기증을 요청한 사실이 알려졌다. 퓨마를 교육용 박제로 만들어 전시하겠다는 설명이다.
이에 누리꾼들은 사육사의 관리 소홀로 발생한 사고로 안타까운 생명을 잃은 데 이어 퓨마의 사체까지 박제하는 것은 퓨마를 2번 죽이는 일이라며 반발했다.
임수정 “사살된 퓨마 박제? 자연으로 보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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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죄 많은 소녀’가 ‘제 51회 시체스국제판타스틱 영화제’에 공식 초청됐다.
친구의 죽음에 가해자로 몰린 소녀 ‘영희’가 스스로 학교를 떠났다 다시 학교로 돌아오며 시작되는 이야기를 그리는 ‘죄 많은 소녀’는 내달 4일부터 14일까지 열리는 제51회 시체스국제판타스틱영화제의 경쟁부문인 뉴비전(Noves Visions)에 공식 초청됐다. 뉴비전은 혁신적이고 실험적인 영화들을 위한 경쟁 섹션이다.
‘제51회 시체스 국제판타스틱 영화제’는 SF, 공포, 스릴러 등 그 해 가장 주목할 만한 장르 영화를 소개하는 최대 규모이자 최고의 장르 영화제로, 카탈루냐 지방의 대표적인 문화 행사로 손꼽히는 것은 물론 브뤼셀 국제판타스틱 영화제, 판타스포르토 국제영화제와 함께 세계 3대 판타스틱 영화제로도 일컬어진다.
이미 ‘괴물’ ‘부산행’ ‘곡성’ ‘아가씨’ 등이 초청된 바 있으며, 올해에는 ‘죄 많은 소녀’를 비롯해 ‘신과 함께’ ‘물괴’ ‘독전’ 등이 초청됐다.
또 '죄 많은 소녀
‘죄 많은 소녀’ 시체스영화제 공식초청…프랑스 개봉 확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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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유키스 출신 동호가 결혼 3년 만에 이혼절차를 밟고 있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20일 YTN Star에 따르면 동호는 이혼 절차를 밟고 있다. 최근 법원에 이혼 서류를 제출해 결별을 준비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두 사람은 아들 양육권 관해서도 절차를 통해 판단 받을 예정이다. 현재는 아내와 아들이 함께 지내고 있다.
2008년 유키스로 데뷔한 동호는 영화, 예능프로그램 등 다양한 활동을 펼치다 2013년 팀에서 탈퇴하며 활동을 중단했다. 이후 DJ로 활동을 이어갔다.
동호는 지난 2015년 11월 한 살 연상의 아내와 결혼한 뒤 이듬해 5월 득남하면서 가정을 꾸렸다.
유키스 출신 동호, 결혼 3년 만에 이혼 절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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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인 박미선이 음주 추정 차량과 3중 추돌 사고를 당했다.
박미선의 소속사 라인엔터테인먼트는 20일 “박미선이 신호 대기로 정차 중에 교통사고를 당했다. 교통사고로 인한 부상은 심각하지 않다. 응급실에 갔다가 퇴원하고 현재는 집에서 안정을 취하는 중”이라고 전했다.
이어 “후유증 등 다른 문제도 있을 수 있어 꾸준히 건강을 체크할 예정”이라며 “많이 놀랐는데 현재 많이 진정됐다. 예정된 연극 스케줄을 소화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이날 한 매체보도에 따르면 지난 19일 밤 11시 45분경 박미선이 탄 차량이 자유로 이산포 IC에서 대화역 사거리 들어오는 방향에서 정차를 하다 사고를 당했다. 박미선의 차를 들이받은 가해 운전자는 음주운전을 한 것으로 추정되고 있다. 박미선은 신고를 받고 출동한 119 구급대에 의해 인근 병원 응급실로 이송됐고, 현재는 퇴원해 자택에서 안정을 취하고 있다.
한편 박미선은 현재 연극 ‘홈쇼핑 주식회사’ 무대에 오르고 있다. 부상의 정도가 심각
박미선, 음주 차량에 3중 추돌 피해…“퇴원 후 안정 취하는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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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그맨 김준호가 포르투갈 최고 부자 만나기에 도전했다.
20일 SBS ‘무확행 - 무모하지만 확실한 행복’(이하 ‘무확행’)에서는 ‘권력요정’ 김준호가 자신의 행복인 ‘장(권력자)’을 찾기 위해 포르투갈로 떠난 모습이 그려진다.
장장 20시간에 걸친 장거리 비행의 불편함을 감수하고 풀 세팅한 슈트 차림으로 등장해 현장을 폭소케 한 김준호는 “포르투갈 최고 부자로 손꼽히는 대기업 회장님을 만나러 갈 것이다”라고 밝혀 모두를 놀라게 했다.
김준호는 다년간 쌓아온 ‘장(권력자)을 만나는 자신만의 노하우’를 공개했다. 이어 “장(권력자)을 만나는 순간, 당신들의 행복도 한 번에 해결될 것이다”라고 멤버들을 혹 하게 만들어 자신의 행복을 이루는데 동조시키는 등 ‘권력요정’+‘얍쓰’의 활약을 예고했다고.
‘무식하면 용감하다’고 가진 것이라곤 무모함뿐인 이들이 과연 말 한 마디 통하지 않는 포르투갈에서 ‘권력의 맛’을 느끼고 포르투갈 제 1의 부자를 만날 수 있을지, ‘짠내 폴
‘무확행’ 김준호 “내 행복은 포르투갈 부자 만나기” 권력요정 등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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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변요한이 단편영화에 출연하며 한국 영화계의 다양성에 힘을 보탠다.
변요한은 단편 영화 ‘별리섬(My Dream Class)’에 대학생 한기탁 역으로 출연한다. 한기탁은 스펙을 쌓고 돈을 벌기 위해 영어 강사로 일하는 대학생으로, 겉으로는 무심해 보이지만 사실 학생들을 모두 신경 써주는 마음 따뜻한 청년이다.
‘별리섬’은 스펙을 쌓으려 외딴섬에 신입 강사로 들어간 대학생 한기탁과 통제불능 중학생들이 꿈을 찾아가는 이야기를 그린 휴먼코미디다. ‘웰컴 투 동막골’ ‘조작된 도시’의 배종(박광현) 감독이 연출을 맡았다.
변요한은 “영화 ‘별리섬’은 꿈이 없는 청년과 시골 학교 학생들이 좌충우돌하는 모습을 다룬다. 꿈을 잃은 사람들이 꿈을 찾아가는 과정이 따뜻하게 다가왔고, 많은 사람들이 공감할 수 있는 소재라고 생각해 동참하게 되었다. 좋은 스태프들, 동료 연기자들과 함께 즐겁게 촬영을 마쳤다”라는 소감을 전했다.
변요한은 2011년 ‘토요근무’로 데뷔한 이후 ‘재난영화’
변요한, 단편 영화 출연…韓 영화계 다양성 힘 보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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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끼줍쇼’ 이문세가 강호동 발굴한 사람은 자신이라고 고백했다.
19일 방송된 JTBC 예능프로그램 ‘한끼줍쇼’에서는 이문세와 크러쉬가 밥동무로 출연해 판교동에서 한 끼 도전에 나섰다.
이날 이경규는 이문세로 추정되는 인물의 뒷모습을 보자마자 “누군지 몰라도 너무 부담스러워. 저 분 말고 다른 분이랑 짝 할게”라고 부담을 표했다.
이문세는 모르는 사람인 척 이경규를 비켜간 뒤 “이경규 씨가 나를 피하는 이유가 있다. 현재까지 알려진 바로는 강호동을 이경규 씨가 발굴한 걸로 알려져 있다”며 말문을 열었다.
이어 “별밤지기를 공동으로 했는데 그때 천하장사 강호동 씨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대기실에 올라갈 때 보조 MC인 경규 씨한테 사인을 줬다. 재능 있으니까 데뷔시키라고”라며 당시 상황을 털어놨다.
듣고 있던 강호동이 깜짝 놀라며 “30년 만에 처음 알게 된 사실이다. 왜 그런 걸 말 안 하셨냐”라고 깜작 놀랐다.
이에 이문세는 “그런 게 알려지는 게 싫은 거지. 그래
‘한끼줍쇼’ 이문세 “강호동 발굴한 사람은 이경규 아닌 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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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성의 기쁨’ 최진혁과 주기쁨의 울고 웃는 로멘스가 본격 시작됐다.
19일 오후 방송된 MBN, 드라맥스 수목드라마 ‘마성의 기쁨’ 5회에서는 공마성(최진혁)과 주기쁨(송하윤)의 롤러코스터 같은 애정전선이 그려지며 시청자들의 마음을 들었다 놨다 했다.
이날 방송된 ‘마성의 기쁨’은 전국 시청률 1.802%로 자체 최고 시청률을 기록했다.
빛 트라우마로 인해 기절했다 깨어난 공마성은 성기준(이호원)에게 “밖에 들어오라 그래”라며 병실 밖에서 기다리고 있을 주기쁨을 불렀다. 하지만 둘의 사이가 질투가 난 성기준은 공마성에게 주기쁨이 오지 않았다고 거짓말을 했다. 또, 주기쁨에게는 “우리 형 애인 있어요! 동거해요!”라는 귀여운 거짓말을 하여 결국 만나지 못한 둘의 모습이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하지만 안타까움도 잠시 공마성은 자신의 병문안을 오지 않은 주기쁨을 직접 찾아간다. 기쁨의 집으로 찾아간 공마성은 주기쁨에게 “해본 적 없고 생각해본 적도 없던 일에 목숨 걸게 하잖
‘마성의 기쁨’ 최진혁-송하윤 , 본격 로맨스 시작…자체 최고기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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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돌그룹 방탄소년단이 미국 뉴스 프로그램 '굿모닝 아메리카'(Good Morning America)에 출연한다.
미국 ABC 채널에서 방송되는 '굿모닝 아메리카'는 지난 19일(현지 시간) 공식 SNS를 통해 방탄소년단의 출연 소식을 알렸다.
방탄소년단은 26일 미국 뉴욕 타임스스퀘어에 위치한 ‘굿모닝 아메리카’ 스튜디오에서 생방송으로 라이브 무대를 펼친다.
‘굿모닝 아메리카’는 미국 ABC 채널을 대표하는 아침 방송. 뉴스를 비롯해 시사, 교양 등 다양한 분야에 관련된 내용을 다룬다. 세계적인 스타들도 출연해 인터뷰와 공연을 선보이는 등 미국에서 가장 대중적 인기가 높은 프로그램 중 하나다.
이로써 방탄소년단은 ‘더 투나잇 쇼 스타링 지미 팰런’에 이어 ‘굿모닝 아메리카’까지 출연을 확정하며 연이은 글로벌 행보로 기대를 모은다.
한편, 방탄소년단은 20일 캐나다 해밀턴 퍼스트온타리오 센터에서 ‘LOVE YOURSELF’ 투어를 이어간다.
방탄소년단, 美 인기 프로그램 ABC ‘굿모닝 아메리카’ 출연 확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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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는 와이프’ 지성과 한지민이 제자리로 돌아오면서 안방극장에 설렘을 가득 안겼다.
지난 19일 방송된 tvN 수목드라마 ‘아는 와이프’에서 제자리를 찾은 주혁(지성)과 우진(한지민)의 평범하지만, 그래서 더 소중한 연애가 그려졌다.
뼈아픈 경험을 통해 깨달은 서로의 소중함을 되새긴 주혁과 우진은 상대를 배려하며 처음 같은 두 번째 연애를 시작했다. 어리숙한 주혁이 마뜩잖은 우진 엄마(이정은)에게 잘 보이기 위해 진땀을 빼고, 첩보전 뺨치는 사내 연애도 즐거움으로 받아들이며 소소한 행복을 만끽했다.
그런 주혁과 우진 앞에 스타 셰프 에드워드 강, 강선우(조정석)가 나타났다. 우진의 대학 시절 첫사랑이었던 에드워드 강은 우진을 지목해 대출 상담을 요청하고, 밤늦게 전화를 걸어 적금 상담까지 했다. 성공한 셰프 강선우의 의도가 보이는 친절에 주혁은 질투했고, 결국 두 사람은 다퉜다. 다음 날 선우의 레스토랑에 초대된 직원들은 우진을 향한 선우의 호감을 반겼다. 두 사람이 함께
‘아는 와이프’ 지성-한지민, 제자리로 돌아오다…‘현실부부 어게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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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완벽한 타인'(감독 이재규)이 유해진부터 조진웅, 이서진, 염정아, 김지수, 송하윤, 윤경호까지 최고의 배우 라인업을 완성했다.
'완벽한 타인'은 완벽해 보이는 커플 모임에서 한정된 시간 동안 핸드폰으로 오는 전화, 문자, 카톡을 강제로 공개해야 하는 게임 때문에 벌어지는 예측불허 이야기를 다룬다. 호기심을 불러일으키는 제목과, 한정된 시간 동안 서로의 핸드폰을 공개하며 벌어지는 상상초월 전개로 화제를 모으고 있다.
가장 먼저 눈길을 끄는 배우 유해진은 주연작 '럭키'로 약 700만의 관객을 동원, 역대 대한민국 10월 최고 흥행작에 등극한 바 있다. 특히 코미디 장르에서 두각을 나타내는 그는 런칭 예고편부터 자신의 비밀이 밝혀질 위기에 처하자 다급해하는 모습으로 관객들을 빵빵 터뜨렸다. 탁월한 연기력과 혜안으로 택한 '완벽한 타인'에서의 활약이 높은 기대를 모으고 있다.
배우 조진웅은 '독전', '공작'에 이어 흥행 3연타에 나서며 진정한 2018년의 주인공에 등극
'완벽한 타인' 유해진X조진웅X이서진X염정아…완벽한 라인업 완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