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명지대학교 융합헬스케어연구소, 태국 방콕에서 ‘2025 제3회 스마트 뷰티 & 헬스 세미나’ 성료

명지대학교(총장 임연수) 일반대학원 융합헬스케어학과와 융합헬스케어연구소(소장 이재범)는 지난 2025년 6월 23일(월) 태국 방콕 통타라 리버뷰 호텔에서 ‘2025 제3회 스마트 뷰티 & 헬스 세미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세미나는 명지대 융합헬스케어연구소(소장 이재범) 주관으로 열렸으며, 산양삼 유래 성분을 활용한 기능성 화장품과 스마트 뷰티 장비의 병행 활용을 통해 K-뷰티 기술의 글로벌 확산 가능성을 현지에서 실증하고자 마련되었다.



세미나는 1부와 2부로 구성되었다. 1부에서는 산양삼의 개요와 진세노사이드 성분의 효능을 소개하고, 산양삼 추출물을 함유한 저분자 콜라겐 펩타이드 화장품과 저주파 장비를 병용했을 때 나타나는 피부 개선 효과에 대한 발표가 진행되었다. 이어 2부에서는 Microcurrent Care(MCC) 장비와 산양삼 유래 진세노사이드 함유 화장품을 활용한 안면 윤곽 및 하지 순환 관리 시연이 진행되었고, 참가자들이 직접 프로그램을 체험하며 뷰티·헬스 융합기술의 실효성을 현장에서 검증할 수 있었다.

이재범 융합헬스케어연구소장은 “명지대학교는 국내에서 유일하게 산양삼을 기반으로 한 기능성 뷰티·헬스케어 융합연구를 지속해왔으며, 이번 세미나를 통해 태국에 연구 성과를 소개하게 되어 매우 뜻깊다”고 밝히고 “앞으로도 산양삼 기반 화장품과 장비 병용 기술을 통해 K-뷰티의 과학성과 차별성을 세계에 알리는 데 주력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태국 TCOS(Thailand Cosmetic Cluster)의 룩소파 회장도 기념사에서 “명지대학교 융합헬스케어연구소의 기술력은 매우 인상 깊었으며, 양국 간 뷰티 산업이 지속적으로 협력하고 성장하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이번 세미나에는 한국 측 주요 인사로 박달원 ㈜대호전자 대표, 이천용 명지대학교 총동문회장, 이재범 소장 및 명지대 교수진과 대학원생 등 총 25명이 참석했으며, 태국 측에서는 룩소파 회장을 비롯한 현지 뷰티산업 관계자들이 함께 자리했다.

명지대학교는 이번 세미나를 계기로 태국 현지에 ‘MJU-Thai SMART Beauty Center’ 개설을 위한 실증 기반 협력을 본격화할 계획이며, 산양삼 기반 화장품 및 스마트 장비의 수출 확대와 함께 동남아 시장 진출을 다각적으로 추진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