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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획] 비행기에서 시작되는 생사의 액션: ‘플레인’ 미리 보기
김수영 2023-03-10

새해 전야, 트레일블레이저의 파일럿 토렌스(제라드 버틀러)는 오랜만에 재회하는 딸과 휴가를 보내기로 약속하고 조종석에 오른다. 계획대로라면 새해 파티 시간에 늦지 않게 딸이 있는 하와이에 도착하게 될 것이다. 비행기가 이륙하기 직전, FBI가 나타나 토렌스에게 탈주범 가스파레(마이크 콜터)의 송환을 요청한다. 14명의 승객과 탈주범이 탄 트레일블레이저 119기는 어두운 하늘을 향해 날아오르고 신년 인사를 나누던 토렌스와 승객들은 예상치 못한 사건에 휘말린다. 시간이 얼마 지나지 않아 비행기에 탄 그 누구도 약속된 시간에 집으로 돌아갈 수 없다는 사실을 깨닫는다. 액션 장르의 장인 제라드 버틀러가 온몸을 내던져 승객들을 구출하는 생존 액션 스릴러 영화 <플레인>이 3월15일 개봉한다. 러닝타임 내내 전속력으로 전진하는 <플레인>의 개봉을 앞두고 영화의 이모저모를 살펴보았다.

*이어지는 기사에 <플레인>을 관람하기 전 알고보면 좋을 다섯 가지 포인트 기획 기사가 계속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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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 ㈜누리픽쳐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