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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우석 감독 <강철비>, 12월 14일 개봉 外
씨네21 취재팀 2017-12-01

<강철비>

-양우석 감독의 <강철비>가 12월 14일로 개봉일을 앞당겼다. 이로써 겨울 한국영화 기대작인 <신과 함께: 죄와 벌> <1987>보다 먼저 관객을 만나게 됐다. 박준경 NEW 영화사업부 대표는 “관객의 입소문이 <강철비>의 가장 폭발적인 힘이 될 것이란 확신으로 개봉 시기를 한주 앞당겼다”고 밝혔다.

-한국영화프로듀서조합(PGK)이 제주영상위원회 해산 추진에 반대 입장을 표명했다. PGK는 성명서를 통해 “제주콘텐츠진흥원과의 통합은 문화산업정책적으로 후퇴함을 의미”한다며 원희룡 제주도정의 강압적이고 일방적인 불통행정에 대해 우려를 표했다.

-11월 27일 폐막한 제19회 부산독립영화제에서 김휘근 감독의 장편 <뿔을 가진 소년>이 대상을 수상했다. 심사위원 특별상은 전찬영 감독의 단편 <집 속의 집 속의 집>, 이기남 감독의 단편 <시월의 장마>가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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