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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890

2013-01-29 ~ 2013-02-05

류승완의 도전, <베를린>

베를린은 스파이들의 고향이다. 을씨년스러운 그곳에서 남과 북의 요원들이 쫓고 쫓기는 ‘하이 컨셉’의 첩보액션영화, <베를린>을 집중분석했다. 베를린과 라트비아를 오가는 100억원대의 대작, 그리고 하정우, 전지현, 한석규, 류승범이라는 멀티 캐스팅은 압도적이다. 류승완 감독이 “거의 매일 악몽을 꿨다”고 할 정도로 전력을 다했던 해외 로케이션 촬영과 액션 설계의 제작기를 싣고, 김혜리 기자가 류승완 감독을 만나 영화의 안과 밖에 대해 질문을 던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