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개

1992년 UCLA 졸업생이자 선댄스 필름 영화제 베테랑인 마이클 스타인버그는 본인이 직접 각본을 쓰고 감독을 맡아 제작한 5개의 영화를 히트시키며 파란을 일으킨 인물이다. 에릭 스톨츠와 웨슬리 스나입스, 헬렌 헌트가 출연하고 닐 지미네즈와 공동 감독을 맡은 <워터댄스>는 1992년 개봉, IFP 스피릿 어워드에서 최우수작품상을 수상함과 동시에 선댄스 영화제에서 관객상을 수상했다.
이후 1993년에는 로저 헤든과 함께 브로드웨이 연극 <연인들>을 영화화하여 1993년 선댄스 영화제에서 관객상을, 시나리오를 공동 집필하고 제작한 <슬립 위드 미>는 토론토 영화제에서 오프닝작으로 상영됐고 이 두편은 칸느 영화제에서 주목 받는 영화 부문에 선출돼 상영되었다. 또한 줄리아 스타일스가 주연한 <위키드>는 선댄스 영화제에 출품됐으며 카를로비바리 영화제에서 줄리아 스타일스에게 최우수여우주연상을 안겨줬다. 마이클 스타인버그는 1998년 <메리에겐 무언가 특별한 것이 있다>를 제작 전세계적으로 무려 6억 달러 이상의 수익을 내는 기염을 토하기도 했다.